• 민주당 이번에는 '상임위원장 자리' 두고 내홍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상임위원장을 둘러싼 내홍에 휩싸이는 모양새입니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의 행정안전위원장직 고수 입장에 대해 당내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원내지도부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몫의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자리를 두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물러설 뜻이 없음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최고위원과 상임위원장을 겸직하는 것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관이나 최고위원을 맡을 경우 상임위원장을 양보했던 관례를 깨고, 정청
    2023-06-02
  • 민주당, "경찰 과잉 진압 책임 물을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농성 중인 한국노총 노조원들을 만났습니다. 노조원에 대한 경찰의 과잉 진압을 비판하며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은 농성 현장을 찾아 한 목소리로 경찰의 진압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의원단은 고공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이 경찰 진압봉에 머리를 다친 것은 명백한 공권력 남용이자 위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형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무자비하
    2023-06-02
  • 살인까지 번진 '농촌 인력난'..일손돕기 나선 공무원들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의 한 농촌마을에서 일꾼 알선을 놓고 다툼이 벌어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농번기를 맞은 농촌이 인력난에 힘겨워하고 있는데요. 이런 극심한 인력난을 돕기 위해 전남지역 공무원들이 나섰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14일, 해남군 산이면에서 농민이 외국인 노동자 중개인을 살해했습니다. 모내기철 일손이 부족해 일꾼 2명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다툼 끝에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구유출에 고령화. 여기에 일손을 보태던 외국인 노동자들
    2023-06-02
  • 또 상수도관 파열.."물 새고, 금 가고, 전기 끊기고"
    【 앵커멘트 】 어제(1일)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치면서 인근에 있던 상가까지 물이 흘러넘쳐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이 푹 내려앉았습니다. 물받이 양동이까지 등장했습니다. 전기가 끊겨 장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 싱크 : 피해 상인(미용실 운영) - "지금도 충격이 커 가지고, 아유 물이 진짜 무섭네요." 어제(1일) 저녁 7시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2023-06-02
  • [촌철살인] 31회 민주당, 쇄신 다짐 어디로?·대통령 국정지지율 상승세
    방송: 6월 2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더불어민주당이 온갖 의혹과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달 쇄신의총에서의 다짐, 유효한지 짚어본다. - 윤석열 정부 국정지지율은 상승세다. 대통령은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겠단 방침인데 남은 4년 국정 운영을 위한 야당과의 소통, 어떻게 풀어나갈까.
    2023-06-02
  • [영상]만취운전 차량 바다에 빠져.. 농협 직원이 운전자 구조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바다에 추락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5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한 항구 경사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인근 농협에 근무하던 직원이 CCTV를 통해 추락하는 A씨 차량을 확인하고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해당 직원은 물속에서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 A씨를 밖으로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5분 뒤 도착한 해경에 의해 육지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2023-06-02
  •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가결 전망..이재명 대표 버틸 힘 없을 것" [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보고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부결'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돈봉투 의혹 논란 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은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2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이번에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민주당 대다수의 의견으로 부결된다고 하면 민주
    2023-06-02
  • [우ㆍ정ㆍ초] ⑰더위 속 산뜻한 박람회 관광? 식물원과 시크릿 가든서 해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8일 만에 관람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벌써 목표 관람객 절반을 달성한 건데요. 개장 176일 만에야
    2023-06-02
  • [야구인물사전]'볼넷 37개' 압도적 1위인데 ERA는 '2.84' 기묘하다 기묘해.. KIA타이거즈 이의리는 누구?
    ① 프로필 출생 2002년 6월 16일 만 20세.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21년 1차 지명으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데뷔 3년 차 만에 팀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뛰어난 투수죠. 이순철 해설위원 다음으로 36년 만에 나타난 타이거즈 소속 신인왕이기도 하고 2년 차에는 풀타임 선발로 뛰며 두 자릿수 승을 기록했습니다. 실력은 두말할 것 없고, 선한 인상에 독특한 성격까지 겸비해 KIA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② 프로 성적 이의리의 입단 이래 주요 성적을 좀 살
    2023-06-02
  • [영상]"지하철 공사현장서 솟구친 물기둥"..인근 가게까지 덮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또 상수도관이 파열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난 1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인근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상수도관 파열로 많은 양의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치솟으면서 도로에 물이 쏟아지고, 인근 상가로까지 흘러넘쳤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바로 앞에 있던 약국과 미용실, 마트 등 5~6개 상가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물길이 밀려들어오면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손님들은 30~40분가
    2023-06-02
  •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들 | 핑거이슈
    지난달 동물보호법이 새로 개정됐다. 동물보호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했던 사건들을 토대로 31년만에 전면 개정됐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 법 때문에 보호소 동물 300마리가 안락사 위기에 처했다? 이곳은 광주광역시의 유일한 동물보호소. 우리가 흔히 아는 강아지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꽃사슴, 친칠라, 햄스터, 앵무새, 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입소해 현재 5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 보호소에서 수용할 수 있는 동물은 최대 250마리. 건강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동물을 차마 안락사 할 수 없어 함께
    2023-06-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01 (목)
    1. 民 한전ㆍ에너지공대 방문.."출연금 삭감 안 돼" 2.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잡음ㆍ논란 왜? 3. 與 최고위원 선거..광주 출신 김가람 출사표 4. 신인 윤영철 맹활약.."진짜가 나타났다"
    2023-06-01
  • 고등학생 아들 훈계한다며 집에 불 지른 40대 구속 영장
    경찰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30일 자정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채 아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집 베란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행히 불은 7분 만에 꺼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밤중 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023-06-01
  • 회삿돈 수억원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경리..검찰 송치
    건설업체 자금 수억 원을 빼돌려 도박으로 탕진한 경리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 동안 광주의 한 건설업체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회사 공용 계좌에서 자신의 개인 계좌로 4억 6천만 원을 13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로 38살 여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빼돌린 회삿돈을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전부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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