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오늘(26일)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씨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매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