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28 (토)
    1. 추위 속 밝힌 탄핵 응원봉 "윤석열 파면..헌법재판관 임명" 2.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답보'..탄핵 여파까지 3. 다시 달리는 금호타이어.."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
    2024-12-28
  • 영광군, 행정안전부 '특별 교부세' 17억 원 확보
    영광군이 군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으로, 법성면 굴비로 인도정비 7억 원, 염산면 미동1제 누수저수지 보강 7억 원, 군남면 군남천 제방보수 3억 원입니다. 특히, 상가가 밀집한 법성면 굴비로에 노상 주차장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설치하는 '굴비로 인도정비' 사업은 2025년도 바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4-12-28
  • 진도군, 세방낙조 등 6곳서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세방낙조를 비롯한 진도 지역 관광명소 6곳에서 해넘이ㆍ해맞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진도군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한반도 최남단 낙조 전망지로 유명한 세방낙조에서 송년 음악회와 민속공연, 일몰 사진 전시회 등 해넘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가계해수욕장과 진도타워, 첨찰산, 철마산, 하조도 등대 일원에서 기원제와 떡국 나눔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2024-12-28
  • 아파트 화재로 60대 중태.."방화 가능성 수사"
    밤사이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들이마신 입주민 1명이 중태에 빠지고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7일) 밤 10시 35분쯤 광주시 북구의 15층 아파트의 6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거주자인 60대 남성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주민 8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8
  • 후배 술병으로 내려친 40대 조폭 검거
    술에 취해 후배를 술병으로 내려친 4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7일) 아침 8시 반쯤 북구 신안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을 술병으로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원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력조직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은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8
  • 전남도 광역지자체 최초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 지정
    전라남도가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말까지 3년간 일반운영기관을 운영하고, 추가로 교육이 필요한 지역에 학습관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본교육을 제공하게 됩니다.
    2024-12-28
  • 다시 달리는 금호타이어.."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률 10%대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 고수익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경영정상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가 올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입니다. 전기차의 높은 하중을 견디면서도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 만의 특수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12-28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최상목 대행 헌법재판관 즉시 임명"
    전남 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을 즉시 임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국민과 시대의 명령은 단 1분 1초라도 빨리 헌재에서 윤석열 내란수괴자를 파면시키라는 것"이라며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3인을 당장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한덕수 총리의 탄핵을 환영한다며 검찰이 내란 혐의가 있는 한 총리를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2-28
  •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답보'..탄핵 여파까지
    【 앵커멘트 】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 기획, 오늘은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사업을 살펴보겠습니다. 1년 전, 광주시와 전남도의 합의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던 민·군 공항 이전사업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보태기로 했지만, 이번엔 탄핵 정국까지 맞물리면서 그야말로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
    2024-12-28
  • 내일 아침까지 눈ㆍ비소식..추위 다소 누그러져
    주말인 오늘(28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 내렸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9일)도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적설량은 1c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다소 풀리면서 광주와 목포 8도, 순천 9도 등 7도에서 10도 분포까지 올라 오늘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4-12-28
  • 추위 속 밝힌 탄핵 응원봉 "윤석열 파면..헌법재판관 임명"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과 엄벌을 촉구하는 8번째 집회가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금남로를 메운 천오백여 명의 시민들은 대통령 퇴진과 함께 헌법재판관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투쟁!" 윤 대통령 수사와 탄핵심판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섰습니다. '윤석열 체포'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 퇴진과
    2024-12-28
  • 충북 진천서도 고병원성 AI..전국 가금농장 18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진천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국 산란계 농장 예찰 검사 중 이 농장에서 항원이 검출됐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 검사를 통해 고병원성(H5N1형)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18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제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만6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2024-12-28
  • "최상목, 탄핵은 '기정사실'" 주장에 기재부, "사실 아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흘 뒤인 지난 6일 비공개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8일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2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12·6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 발언을 기억한다"고 올렸습니다. 김 교수는 "경제부총리는 이번이 자신이 공직자로서 겪는 세 번째 탄핵이라면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이라며 의외로 담담했다"며 "똑똑히 기억한다
    2024-12-28
  • 거리로 나간 민주당 "윤석열 퇴진..헌법재판관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과 당원들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국민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 대표 등이 별도 연설은 하지 않았으며, 서울·경기·인천 시도당 소속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한 압박 수위도 높여 나갔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 4차 회의
    2024-12-28
  • 'AI 대부' 제프리 힌턴, "30년 이내 인류 멸종 가능성 10~20%"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가 AI(인공지능) 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BBC 라디오에 출연한 힌턴 교수가 AI의 발전이 인류의 존망을 가르는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전했습니다. 힌턴 교수는 인터뷰에서 기술변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수준이라며 AI기술로 인해 향후 30년 이내에 인류가 멸종할 가능성이 10∼20%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과거 기술 발전이 인류에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확률이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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