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압기 고장' 추정 정전..광산구 9백여 곳 피해
    광주 광산구 일대가 정던돼 학교와 상가 등 920 곳이 3시간 반 동안 정전됐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 반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일대에서 변압기 고장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 922호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복구 작업에 나선 한전은 낮 1시 반쯤 전력 공급을 재개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7
  • 광주 도심 '음주운전 교통사고' 잇따라
    광주 도심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2시쯤 광주시 운암동 광암교에서 50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충격완화장치와 충돌한 뒤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아 중상을 입혔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동구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1톤 화물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40대 행인을 숨지게 하고 60대 행인을 다치게 한 2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2-05-27
  • "尹 정부, 비전과 철학 세워 선도국가로 나아가야"
    오늘(27일) 광주에서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토크쇼에서는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기조발제에 나었습니다. 최 명예교수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우리나라는 이제 선도국가로 가야한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이를 위한 철학과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크콘서트에서는 광주대 이민원 교수와 전남대 조정관 교수, 김옥렬 전 광주전남민언련 상임대표, 이기훈 지역문화교류재단 상임이사의 토론과
    2022-05-27
  • [사전투표]오후 5:00 전국 투표율 9.2%..지역별 투표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오늘(27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9.2%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7.9%보다 1.3%p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6시 마감)이 8.8%를 이미 뛰어넘으며 전국 평균 10%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16.0%를 기록했고 대구가 6.3%로 가장 낮았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9.0 △부산 8.4 △대구
    2022-05-27
  • 만취상태로 구조물ㆍ오토바이 운전자 친 50대 운전자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교각 위 구조물을 들이받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광암교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충격완화장치를 들이받은 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교각 위에 설치돼 있던 충격완화장치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2022-05-27
  • 민주당 여수시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 확인 '논란'
    국민의힘 당원이 민주당 여수시의원 후보로 출마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여수시위원회는 오늘(27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비례대표 여수시의원 김 모 후보가 지난 2007년 당시 한나라당에 가입한 현재 국민의힘 당원이라는 사실이 선관위 확인 결과 드러났다면서 선관위가 법률대로 즉각 후보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 선관위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한나라당에 당원으로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후보직을 유지시킨다는 방침을 정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2-05-27
  • 국민의힘-민주당, '민주 호남 대선 후보 필패론' 공방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민주당 호남 대선 후보 필패론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도지사 후보는 오늘(27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 이상 득표하면 2027년 대선에 도전하겠다면서 전남 도민들이 주권자로서 민주당을 정신차리게 하고 호남 대망론을 키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정치권에서 민주당 호남 출신 대선 후보 필패론이 정설처럼 돼 있다면서 같은 논리라면 국민의힘은 오히려 호남 대선 후보 필승론이 설득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전남도당은 즉각 성명을 내
    2022-05-27
  • 월파장학재단 창립..지역 인재 25명에 장학금 전달
    월파 故 정성민 초대 신안군의원의 뜻을 기리는 월파장학재단이 창립식과 함께 첫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월파장학재단은 오늘(27일) 대학생 15명과 중·고등학생 10명 등 지역 인재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월파 故 정성민 의원은 민주화와 인권 운동을 헌신한 초대 신안군의원으로, 지난 1996년 별세했습니다.
    2022-05-27
  • 박지현 결국 사과 "민주당 후보들·윤호중에 사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긴급 기자회견 논란 이후 사흘 만에 결국 공개사과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 SNS를 통해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달게 받겠다. 특히 마음 상하셨을 윤호중 위원장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최강욱 의원 징계와 평등법 제정, 검찰개혁 입법과 소상공인 손
    2022-05-27
  • 광주서도 올해 첫 '살인 진드기' 환자 발생
    전남에 이어 광주에서도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 이른바 '살인진드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은 어제(26일) 복부 통증과 몸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80대 여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올해 순천과 광주에서 각각 1명씩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5-27
  • "尹 정부, 선도국가 향한 비전과 철학 세워야"
    오늘(27일) 광주에서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기조발제에 나선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우리나라는 이제 선도국가로 가야한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이를 위한 철학과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크쇼를 주최한 사단법인 '새한국의 비전' 이사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들을 만들어 제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
    2022-05-27
  • 박홍률 후보, 깨끗한 목포 '인사클린·공사클린' 선언
    박홍률 목포시장 무소속 후보가 깨끗한 목포 시정을 다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27일) 목포시청을 찾아 '인사클린·공사클린'정책을 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당선 이후 첫인사부터 깨끗하고 공정한 인사를 펴고, 모든 국비와 도비·시비 공사에 대해 절차와 규정을 지켜 잡음 없는 공사 계획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지난 25일 KBC에서 열린 선거방송토론회에서 정의당 여인두 후보가 김종식 후보에게 "민주당 경선 당시 상대 예비후보가 공정한 인사와 깨끗한 공사계약을 가장 먼저 강조한 것
    2022-05-27
  • [사전투표]오후 4:00 전국 투표율 8.2%..지역별 투표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오늘(27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8.2%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7.1%보다 1.1%p 높은 수치입니다. 가장 먼저 10%를 돌파한 전라남도가 14.6%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대구가 5.6%로 가장 낮았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8.0 △부산 7.5 △대구 5.6 △인천 7.7 △광주 6.9 △대전 7.5 △울산 7.5 △세종 7.9 △경기 7.2 △강원 11.0 △충북
    2022-05-27
  •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당원? 논란 확산
    국민의힘 당원이 민주당 여수시의원 후보로 출마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여수시위원회는 오늘(27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비례대표 여수시의원 김 모 후보가 지난 2007년 당시 한나라당에 가입한 현재 국민의힘 당원 신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사실은 선관위 확인 결과 드러났다"면서 "선관위가 법률대로 즉각 후보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 선관위는 조사 결과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한나라당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돼 후보직은 유지된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
    2022-05-27
  • "광주시교육감 후보 도와달라" 식사 제공' 4명 검찰 고발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후보를 돕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지역민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를 돕기 위해 선거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이달 중순 광주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과 연고자 등을 모아놓고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서 후보자나 소속 정당을 위해 기부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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