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 첫 창단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만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창단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7명의 단원을 선발해 오케스트라 합주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오는 11월 '꿈꾸는 문화예술제'를 열고 광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5-02-1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11 (화)
    1. 美, 철강 25% 관세에 지역 '먹구름' 2. 이낙연 "극단 정치 배제 개헌 필요" 3. "2035년 127조 매출"..한전 새 비전 4. 여수 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 이어져
    2025-02-11
  • 화요일 아침 강추위 이어져..내륙 중심 짙은 안개
    화요일인 오늘도 아침부터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회복해 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5도 안팎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입니다. 일부 도로는 빙판길에 오전까지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2-11
  • 화순군,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종합부문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화순군이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화순군은 전국 최초 '청년 만원 임대주택 정책' 등을 펼쳐 해당 정책이 전국적인 호평을 받아 '종합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소속 전국 지자체장들과 이재명 당대표,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5-02-10
  • 전라남도 지역-대학 상생·발전 거버넌스 구축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합니다. 전남 RISE(라이즈)센터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025년 전남 RISE사업 시행계획과 사업공모 참여를 위한 절차 등을 안내했습니다. 전남형 RISE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3,0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다음 달 말 신청대학 평가를 거쳐 4월까지 사업 추진대학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2025-02-10
  • 최병용 도의원, 영산강 수질 개선 정부 차원 대책 마련해야
    영산강 수질이 국내 4 대강 중 가장 나쁜 수준으로 나타나 수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은 영산강 일부 구간 수질이 4 급수로, 광주 구간과 축사 등의 오염수가 가장 큰 오염원 원인이라며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기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관정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정부에 수질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10
  • 경찰 "민형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없음'"
    국정감사 기간 기업인과 골프를 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민 의원이 지난해 10월 대기업 임원, 지인들과 2차례 골프를 치면서 접대받지 않고 이용료 40만 원을 직접 낸 것을 확인하고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 경찰은 또 민 의원이 지인들과 골프 직후 저녁 식사를 하고 음식값을 내지 않았지만, 국회의원 직무와의 연관성이나 대가성이 없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2-10
  • 주택서 전기장판에 불..70대 남성 중상
    전기장판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9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단독주택 1층 전기장판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가족 4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안방과 거실, 집기류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55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0
  • "전두환·노태우 비자금 환수 위한 법 제정을"
    5·18 공법 3 단체와 5·18 기념재단이 "전두환·노태우 일가의 은닉 비자금을 환수하기 위한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18 단체들은 오늘(10일) 성명을 내고 "전두환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한 연희동 자택 소유권 이전 소송이 각하돼 불법 재산을 환수할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두환과 노태우 일가의 미납 추징금과 부정 축재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선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이나 독립 몰수제 등의 법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2025-02-10
  • 광주고법·지법원장 취임.."신속·공정 재판"
    설범식 신임 광주고등법원장과 장용기 신임 광주지방법원장이 오늘(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두 법원장은 공정·신속한 재판을 통해 사법부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헌법·법률·양심에 따른 판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배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10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소방공무원 4명중 1명 정신적 고통 호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참여했던 소방공무원 4명 중 1명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여객기 참사 수습에 동원된 소방공무원 1,002명 중 24.3%인 243명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52명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치료군이고, 191명은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습니다.
    2025-02-10
  • 전라남도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운영
    전라남도가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를 운영해 선제적 대비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발표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와 내일 발표 예정인 상호관세가 지역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산업 분야별 대응팀을 구성하는 한편 경제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주요 국가의 관세와 수출입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전남지역의 수출, 주력산업, 농수산식품 등 분야별로 단기와 중장기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2025-02-10
  • '한파' 막바지..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광주와 전남은 맑은 가운데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평년보다 3에서 5도가량 낮은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최고기온이 6~10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는 전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광주와 전남에 10에서 40mm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2025-02-10
  • 이재명 '잘사니즘' 위해 보수 정책도 "비전도 신뢰성도 없다".."정치적 공세 갈수록 커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성을 통해 '잘사니즘'을 새 비전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 "기본 철학이나 비전, 신뢰성 모든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분명히 2주 전에 기본 소득에 대해서 사실상 포기하는 것으로 발언을 했었는데 또다시 뒤집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됐을 때도 기본 소득을 포기한다고 했다"며 "그 뒤 당대표가 된 다음에 다시 기본소득을 이야기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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