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30 (화)
    1. 무심코 남긴 계좌번호.."신종 범죄 표적 된다" 2. '쌍둥이 법' 군공항 이전 특별법..차이는? 3. 출연금 축소 가시화.."연구시설 축소ㆍ학사 차질 우려" 4. 위니아 "130명 구조조정 통보"..노측 "천막 농성 돌입"
    2023-05-30
  • 전남개발공사, 나눔 위해 수익금 33억 기탁
    전남개발공사가 수익금 33억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인재육성기금 20억 원과 문화예술진흥기금 10억 원, 복지기동대 지원금 3억 원에 써 달라며 기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0%를 도민 수혜사업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2023-05-30
  • 광주 갑상선암·전남 폐암 발생 가장 많아
    광주에서는 갑상선암, 전남에서는 폐암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암발생률 및 생존율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광주·전남 신규 암 환자 수는 전체 1만 6천905명이었으며, 광주는 갑상선암이, 전남은 폐암 발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의 신규 암 발생률은 2009년 이후 1.7%씩, 전남은 2010년 이후 2.1%씩 감소하는 등 광주·전남 신규 암 발생률은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23-05-30
  •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마늘 수요·가격 안정화 대책 정부에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전남지역 마늘 수요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올해 마늘 생산량이 평년 대비 대폭 증가해 수확기 6월을 앞두고 소비 부진과 전년도 재고 누적,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시름에 잠겨있다며 수매 비축량 확대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대책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요청했습니다.
    2023-05-30
  • 선거 과정서 수천만 원 뿌린 지역농협 조합장 구속영장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현금을 뿌린 지역농협 조합장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 여러 명에게 모두 3천만 원의 현금을 뿌린 혐의로 장성의 지역농협 조합장 A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지시를 받고 현금을 전달한 B 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3-05-30
  • '식사제공' 김성 장흥군수 벌금 80만원..군수직 유지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1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성 장흥군수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장흥지원은 지난해 9월 장흥군 한 식당에서 전·현직 군의원 모임인 장흥군 의정회 회원 16명에게 28만 원 상당의 점심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 장흥군수에게 의례적 행위로 불 수 없지만, 해당 행위가 당선에 영향에 끼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벌금 100만 원 이상이 확정될 경우 직위를 상실한다고 규정돼 있어, 이 형량이 확정되면 김 군수는 군수직을 유지할 수
    2023-05-30
  • 경찰 구속영장 신청에 양부남 위원장 "망신주기" 반발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법률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양 위원장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수사 무마를 조건으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정상적으로 수임계를 내고 변호 활동을 해왔다"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해 왔음에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전형적인 정치적 탄압이자 망신주기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2023-05-30
  •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보고..民 내홍 '격화'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12일 체포동의안 표결이 진행되는데, 가부를 놓고 친명과 비명의 계파 갈등이 또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보고됐습니다. 윤 의원은 2021년 4월, 당시 송영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의원들에게 6,000만 원을 살포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2023-05-30
  • 광주경실련, 광주FC 경영본부장 채용 투명 공개 촉구
    프로축구 시민구단 광주FC의 경영본부장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올해 초 광주FC의 경영본부장으로 채용된 임 모 본부장이 채용 과정에서 이력서조차 내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채용 과정을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시장에게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5-30
  • 광주 '악성 미분양' 한 달 새 26% 증가
    광주의 미분양 주택은 소폭 감소했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미분양 주택은 560호로, 두 달 연속 소폭 감소한 반면, 준공 후 미분양은 238호로 한 달 새 26%가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광주의 주택 인허가 건수는 19호에 불과해, 지난해 4월보다 95% 적었습니다.
    2023-05-30
  • 경영난 허덕이며 가동 중단 반년째..노동자들 거리로
    【 앵커멘트 】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이 반년 째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경영난 때문에 임금 36억 원이 밀려 있는 상황인데요. 사측이 다음 달부터 직원의 절반에 이르는 130명을 구조조정하겠다고 예고하자, 직원들은 반발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고용안정 쟁취하자, 고용안정 쟁취하자! 투쟁!" 반년 째 생산라인 가동이 멈춘 가전제품 생산업체,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사측이 당장 다음 달부터 노동자의 절반에 달하는 130명
    2023-05-30
  • 전라남도의회, 전남권 의대설립 거듭 촉구
    전남도의회가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의대설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 의대유치 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의대신설 없는 의대증원'이 정부 방침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지역 간 의료격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이 없는 단순한 정원확대는 공염불에 불과하며 지방의 의료체계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의 현실과 최소한의 의료생존권을 보장해 달라는 도민의 호소를 정부가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2023-05-30
  • 광주 군공항 특별법 뭐가 문제길래?..대구 특별법과 비교
    【 앵커멘트 】 '쌍둥이 법'으로 불리는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 신공항 건설 특별법에 대한 시행령이 나란히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입법 취지와는 달리 광주법이 대구법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 기자 】 가장 큰 차이는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입니다. 대구 신공항의 경우 공항이 생기면서 이주해야 하는 지역민들에게 직업훈련과 대체 토지를 알선해 주는 등 생계지원안이 있습니다. 여기에 이주정착지원금 세대당 1,500만 원 생활안전지원금 1인당
    2023-05-30
  • KENTECH 출연금 삭감 가시화..캠퍼스 규모 축소?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한전과 전력자회사들의 출연금 삭감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전 측이 에너지공대에 올해 1/3 가까운 출연금을 축소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구시설 규모 축소와 학사 일정 차질이 우려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개교한 한국에너지공대는 3단계에 걸쳐 오는 2025년 말까지 캠퍼스를 조성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행정강의동과 데이터센터 등 핵심시설들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올해 예산 2,468억의 절반이 넘는 1,358억 원이 시설비로 책정된 이윱니다.
    2023-05-30
  • 무심코 남긴 계좌번호..신종 범죄 표적된다
    【 앵커멘트 】 요즘 시장이나 카페, 식당 등에 가면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이름 적힌 팻말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요. 소비자와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정보지만, 보이스피싱 제도를 악용한 신종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최근 유행하고 있는 '통장협박'이란 신종 피싱 수법입니다. 사기범이 타인의 계좌로 피해자에게 소액을 입금하고, 보이스피싱이라며 허위 신고를 해 피해자의 전체 계좌가 지급 정지되면, 이를 빌미로 수백 만원의 돈을 요구하는 범행입니다. 업무상의 이유로 계좌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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