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 5년간 감전사고 59명..6·7월 사고 집중
    광주에서 지난 5년 동안 감전으로 인해 3명이 숨지는 등 59명의 인명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광주에서 감전사고로 59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이 가운데 20명은 장마철 침수 등으로 누전이 잦은 6월과 7월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장마철 실외에서 빗물이 고인 맨홀이나 신호등, 입간판에 전기가 흐를 수 있다며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06-06
  • 목포해경,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 60건 적발
    목포해경이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에 나서 모두 60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유형으로는 불법 어구 적재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 어선 조업 19건, 무등록선 3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목포시 평화광장과 노을공원 일대를 단속해 뜰채와 LED 집어 등을 이용한 불법조업 행위도 적발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2023-06-06
  • '무혐의' 초등학생 싸움 말리던 교사 재수사 결정
    초등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책걸상을 넘어뜨린 교사가 다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면서 책걸상을 넘어뜨리고 학생의 반성문을 찢는 등 과도하게 훈육한 혐의를 받은 광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해 지난 4월 광주지검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다시 조사해 달라는 항고장이 광주고검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전국 교사와 초등학생 등은 해당 교사가 잘못이 없다는 탄원서 1,800장을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으며, 검찰은 공개심의위 판단 등을 토대로 무혐의
    2023-06-06
  • 식자재 싣고 가던 트럭 분리대 들이받고 화재
    식자재를 싣고 가던 트럭이 사고가 난 뒤 불이 붙었습니다. 어제(5일) 밤 10시 40분쯤 나주시 평산동의 편도 2차로에서 양배추와 김치 등 식자재를 싣고 가던 4.5톤 트럭에서 사고가 난 뒤 불이 나 차량과 식자재 등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50대 운전자는 불길을 피했습니다. 경찰은 운행 중 트럭 타이어가 펑크가 난 뒤 차량이 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여수서 70대 운전자 시장 노점상 덮쳐 7명 부상
    여수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 노점상을 덮쳐 상인 등이 다쳤습니다. 오늘(6일) 오후 4시 반쯤 여수시 서교동 서시장에서 72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변 상인과 행인들을 덮쳐 모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시동을 걸자마자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친구여도 나이 달라진다' 만 나이 계산 어떻게?
    【 앵커멘트 】 오는 28일부터는 법정 나이가 '만 나이'로 통일됩니다. 하지만 일상에선 여전히 '한국식 나이'가 통용되고 있어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만 나이'에 대한 모든 것, 조윤정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오는 28일부터 법적, 사회적 나이를 모두 '만 나이'로 통일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별도의 규정이 없는 한, 법령이나 계약서, 공문 등에 표시된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해석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상에선 주로 '한국식 나이'를 사용하는 터라 혼란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6-06
  • 호남 총선은 민주당 권리당원 싸움..각종 폐단에 혁신 요구 잇따라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는 후보 캠프마다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쟁 과열로 인한 폐단도 늘어나면서 호남에서만이라도 공천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은 권리당원과 여론을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십수 년간 굳어온 방식으로, 특히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인 호남에서는 선거 때마다 당원 모집 경쟁으로 인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리 입당원서 접수 시 지지 후보를 적게 한 민주당 광주시당의 지침이나
    2023-06-06
  • 내일(7일)도 맑고 더워..구례 낮 최고 29도
    현충일인 오늘(6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이 되면서 기온이 차츰 올라 오늘처럼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여수 18도, 광주와 목포 17도 등 14~18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구례 29도를 최고로 광주와 화순, 광양 28도 등 24~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6-06
  • 광주·전남 현충일 추념식..순국선열 정신 기려
    광주와 전남에서도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6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한 뒤 지자체장과 보훈 단체장 등이 무명용사를 모신 제단에 헌화와 분향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도 해남군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2023-06-06
  • 열악한 지역 공공의료, 대안은?
    【 앵커멘트 】 고난도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응급 환자의 타 지역 유출 비율이 전국 최고일 정도로 전남의 의료 기반은 열악합니다. 고액 연봉을 제시해도 오려는 의사가 없고, 공중보건의조차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학비 전액을 지원해 주고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토록 하는 공공의대 설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의 중증 응급과 외상환자 전원율은 50%에 육박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나 심뇌혈관센터가 없어 중증
    2023-06-06
  • [남도의 풍경]바닷바람 불어오는 곳-보성 율포해수욕장(27)
    ◇소금 짠내 가득..바닷바람 부는 율포해수욕장◇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남의 명소. 보성 율포해수욕장입니다. 청정해역인 득량만 바다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으로 입소문이 났죠. 사철 청정한 바다는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과 갯벌 조개잡이에 안성맞춤입니다. 싱싱한 해산물들을 잡아 올리는 고깃배들은 작은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요..호수처럼 잔잔한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모래는 은빛으로 반짝입니다. 모래밭 한쪽엔 100년 넘은 해송이 모여 군락을 이뤘습니다. 짠내를 머금은 바닷바람이 애지중지 키워 온 소나무들은 한 폭
    2023-06-0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6-06 (화)
    1. 광주 택시 기본요금 1천 원 인상..다음 달 1일부터 2. 에너지 요금 줄여라.."에너지 캐시백ㆍ분할납부" 3. 잠들지 않는 매의 눈..CCTV 관제센터 역할 톡톡 4. 광주FC 3연승 질주.."화끈한 공격축구 즐거움 선사"
    2023-06-06
  • 광주 민간단체 공익사업 신청 대비 97% 선정..관리감독 필요
    광주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사업 선정률이 97%에 달한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최근 3년간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신청한 단체 가운데 97%를 모두 선정했고, 지난해 기준 11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채 의원은 "질보다 양에 집중해 단체에 지원하다 보니 사업계획서대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사후 조치가 매우 미흡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6-06
  • 현충일, 오전까지 남해안 중심 비..낮 기온 최고 28도
    현충일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 들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오전 9시까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5㎜ 내외의 비가 조금씩 내리겠으며,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기온이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28도를 최고로 광주와 화순, 곡성 28도 등 23~2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6-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05 (월)
    1. 광주 택시 기본요금 1천 원 인상..다음 달 1일부터 2. 에너지 요금 줄여라.."에너지 캐시백ㆍ분할납부" 3. 잠들지 않는 매의 눈..CCTV 관제센터 역할 톡톡 4. 광주 FC 3연승 질주.."화끈한 공격축구 즐거움 선사"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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