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1-02 (목)
    주제1. 제주항공 참사 주제2. 공항 시설·향후 대책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이 와중 지지자 결집 호소?..인간이 불쌍" "제 버릇 개 주겠나..미치광이, '일단 버티자' 모드" "음력설만 지나면 운 바뀐다..주술 속에 살고 있어" "어쩌다가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천추의 한, 개탄" "본인 검사할 때 안 끌려가려 버티면 내버려뒀나" "한 끼 1,664원..尹-김건희, 어찌 됐든 콩밥 먹을 것"
    2025-01-02
  • 아침 영하 12도 강추위..강풍에 체감 온도 '뚝'
    금요일인 3일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경기와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두 자릿수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강릉 영하 3도, 부산 0도, 춘천 영하 10도 등 영하 12도에서 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도,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6도 등 1~7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
    2025-01-02
  • 전남지사, 피해지원·재발방지 특별법 제정 등 건의
    전라남도는 2일 김영록 지사가 무안국제공항 분향소를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대책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건의사항은 △피해지원 및 재발방지 특별법 제정 △추모공원 조성 △유가족 긴급 생활비 지원 △유언비어·모욕성 게시글 강력 단속 등입니다. 김 지사는 배상·보상 등 지원방안 마련 기구를 설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추모시설 건립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건의했습니다. 이어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치유 등을 위한 추모공원 조성과
    2025-01-02
  • [핫픽뉴스] 동료 잃은 제주항공 승무원의 눈물 "슬픔 대체할 단어 없어"
    제주항공 승무원이 이번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제주항공 승무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블라인드는 직장 내부 이메일로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작성자 A씨의 커뮤니티 내 소속은 제주항공으로 표기돼 있었습니다. 작성자 A씨는 "항상 마주하던 동료와 승객을 잃었다"며 "어떤 게 원인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모두 쉬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현 상황이 힘들고 가슴
    2025-01-02
  • 박지원 "尹, 구치소엔 술 없어 강제 금주..불쌍, 김건희도 콩밥 확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관저 압수수색영장도 함께 발부됐는데, 법원은 이례적으로 영장에 "군사상 기밀을 이유로 영장 집행을 거부할 수 없다"고 적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 앞 지지자들 시위대에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일촉즉발입니다.
    2025-01-02
  • "이재명 살해할 것"..협박 전화 받은 민주당 지지 유튜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살해 협박 내용이 담긴 전화를 받았다는 유튜버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민주당 지지자이자 유튜버 A씨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한 통 걸려 왔습니다. 발신자는 A씨에게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말을 건넨 뒤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정부과천청사에 머물고 있던 A씨는 즉시 112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5-01-02
  • "참사 수습하다 숨진 소방공무원 없어..허위 영상 확산돼"
    소방청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소방관이 순직했다는 허위 내용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2일 소방청은 SNS 계정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구조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없음을 밝혀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방청은 "현재 한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무안공항의 마지막 손길'이라는 영상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구조 당시 소방관이 순직했다는 허위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린다며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로 깊은 슬픔과
    2025-01-02
  • '尹 관저' 앞 드러누운 지지자들..경찰, 강제해산 돌입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일부 유튜버와 보수 단체 회원들이 도로를 점거하자 강제 해산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며 집회를 여는 보수단체 회원과 윤 대통령 지지자 등에 대해 강제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제 해산 대상은 서울 한남초등학교 바로 옆 관저로 올라가는 골목길을 막고 있는 유튜버 등입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24분부터 오후 4시 17분까지 5차례에 걸쳐 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명령에 응하지 않고, 바
    2025-01-02
  • 세계문화유산에 못질한 KBS 촬영팀..인지 후에도 내버려둔 안동시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이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인근 병산서원에 촬영소품을 걸기 위한 못질을 했다는 목격담이 나왔습니다. 건축가 민서홍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병산서원에 들렀다 황당한 상황을 목격했다. 공영방송이 드라마 촬영을 목적으로 나무 기둥에 못을 박는 등 문화재를 훼손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민 씨는 이와 함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진의 촬영 차량과 제작진이 서원 건물의 나무 기둥에 소품을 거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민 씨는 2일 재차 SNS에 '병
    2025-01-02
  • 전라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심리 회복 서비스 확대
    전라남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피해자 가족과 도민 등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24시간 핫라인 심리상담과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2일 이번 재난으로 심리적 위험에 노출된 피해자 가족, 사고 수습 관계자, 도민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트라우마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족과 사고 수습 관계자 심리 회복은, 무안공항과 피해자 가족이 숙소로 사용하는 목포대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장기 상담이 필요한
    2025-01-02
  • 임기영의 새로운 도전
    올 시즌 부진했던 임기영이 몸을 만들러 일찌감치 미국으로 향합니다. '트레드 애슬레틱' 여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야구 센터인데 프로레벨부터 아마, 대학레벨까지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올시즌 중반에 유승철, 김기훈 등이 유학을 가서 재미를 본 곳이기도 한데요. 올시즌 MLB 올스타에 뽑힌 켄자스시티 콜 레이건스는 평균 92마일의 투수였는데 트레드 애슬레틱을 통해 최고 101 마일을 찍고 올해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죠. 그 외에도 여러 MLB 선수들이 이곳에서 트레이닝 받았고 샤라웃을 하고 있는데요
    2025-01-02
  • 국민의힘, 尹 체포·수색영장 발부 판사 탄핵 검토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한 영장전담판사에 대한 탄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2일 성명을 통해 "판사에게는 형사소송법 제110조 및 제111조의 적용을 예외로 할 수 있게 하는 어떠한 권한도 없다"며 "편법과 꼼수로 대통령에 대한 불법적 영장 발부를 자행한 법원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한민국 형사 사법 제도를 붕괴시키는 법치 파괴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
    2025-01-02
  • 제주항공 "다음 주부터 운항 축소"..유동성 위기엔 선 그어
    제주항공이 다음 주부터 항공기 운항을 줄입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내선은 이르면 다음 주, 국제선은 셋째 주부터 운항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참사로 항공기 운항 안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운항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제주항공은 오는 3월까지 동계기간 운항량을 10~15%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운항 감축 대상 노선은 다른 항공사의 운항 빈도가 높은 노선입니다. 송 본부장은 "운항량 조정의 원
    2025-01-02
  • 목포대, 제주항공 참사 유족에 생활관 무료 개방..조·중식 제공
    국립목포대학교가 학생생활관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등을 위한 임시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포대는 2일 유가족들에게 학생생활관 1인실 36실, 2인실 92실 등 총 128실을 지난달 29일부터 임시숙소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는 학생생활관을 유가족들이 필요시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식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휴게실에는 응급구호 키트와 생수, 과일, 라면, 음료, 커피, 다과 등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구비했습니다. 학생생활관 3층에서는 무안군 보건소에서 파견된 2명의 상담
    2025-01-02
  • [핫픽뉴스] "마을 들어오는 차만 쳐다봤다" 가족 잃은 반려견 '푸딩이' 구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 9명이 숨져 홀로 남겨졌던 반려견이 구조됐습니다. 1일 동물권 단체 '케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참사로 일가족 9명이 사망하면서 홀로 남겨진 반려견 '푸딩이'를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케어'는 반려견이 홀로 남아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전남 영광군으로 내려갔다고 하는데요. 케어 측은 "마을에 도착하니 (푸딩이가) 마을회관 앞에서 조용히 앉아 있었다"며 "우리를 보자마자 반갑게 달려오는 모습이 영락없이 가족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호자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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