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철도 2호선 1구간부터 도로 다이어트 시작한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을 대상으로 차로를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를 추진합니다.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이른바 '대자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도로 복구와 차로 감축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체감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차량 통행량이 많은 광주 상무중앙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가 지나는 이 구간은 현재 복공판 제거와 도로 복구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전 8차로였던 이곳은 도로 포장과 함께 1개 차로가 줄
    2024-12-01
  • '창설 30주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막 내려
    【 앵커멘트 】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이한 광주비엔날레가 8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1일) 폐막했습니다. 7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으며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편, 외신에서는 이번 비엔날레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비판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월 7일 막을 올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약 3달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이슈를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2024-12-01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폐막..관람 만족도 '역대 최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전이 1일 폐막으로 86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기획한 15회 광주비엔날레는 30개국 작가 72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음악 장르인 '판소리'를 주제로 동시대 공간을 소리로 탐구했습니다. 지난 9월 7일 개막후 86일간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관람 만족도 8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5개 전시실이 '소리'라는 테마로 연결되며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경험을 한 관람객들은 지속가능한 공간과 미래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
    2024-12-01
  • 국민맞수 76회 | '당게 논란' 국민의힘..자중지란 자폭? /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재명..기사회생? / "부끄럽다 내려와라"..불붙는 시국선언?
    방송 : 2024년 12월 1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주제 : -'당게 논란' 국민의힘..자중지란 자폭?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재명..기사회생? -"부끄럽다 내려와라"..불붙는 시국선언?
    2024-12-01
  • 일부지역 약한 비…도로 곳곳 살얼음 '주의보'
    일요일인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각 지역이 5㎜ 정도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수원 -1.9도, 춘천 2.4도, 대전 3도, 광주 4도, 제주 8.4도, 부산 7.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8∼16도로 서울 10도, 인천 10도, 강릉 13도,
    2024-1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30 (토)
    1. KIA타이거즈 35년 만의 우승 퍼레이드로 '광주 들썩' 2. 여수 도심 폐병원 우범지대 전락..관리 어려워 '난감' 3. 완도군, NASA 방문한 이유는?..해조류 블루카본
    2024-11-30
  • 완도군, NASA 방문한 이유는?..해조류 블루카본
    【 앵커멘트 】 미국 항공 우주국 'NASA'가, 전남 완도군에 있는 해조류 양식장을 인공위성 사진으로 소개해서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에는 국내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완도군이 NASA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지구 관측 위성 '랜드셋'이 지난 2021년 4월 촬영한 사진입니다. NASA가 주목한 건 전남 완도 해역의 대규모 친환경 해조류 양식장이었습니다. 해조류가 성장하며 온실가스를 제거한다는 NASA의 해석 이후 국제적으로
    2024-11-30
  • 여수 도심 폐병원 우범지대 전락..관리 어려워 '난감'
    【 앵커멘트 】 여수 도심 한 가운데에서 운영됐던 한 병원이 문을 닫고 6년 동안 방치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비행청소년과 유튜버 등이 오가면서 우범지대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큰데, 토지 소유주가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해결책도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84년 개원해 운영되다 경영 악화로 지난 2018년 7월 문을 닫은 여수의 한 폐병원입니다. 건물 곳곳의 유리창이 깨져있고, 비행청소년들이 유성 페인트로 남긴 낙서도 어지럽게 새겨져
    2024-11-30
  • KIA타이거즈 35년 만의 우승 퍼레이드로 '광주 들썩'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과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파가 운집하면서 광주 도심이 들썩였고, 선수단은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름 인파 속에 개방형 이층버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차량 행진에 나섰습니다. 전신 해태 타이거즈 때인 1989년 이후 35년 만에 열린 우승 축하 행진을 보려고 시민 1만 명이 몰렸습니다. KIA
    2024-11-30
  • 호텔 기계식 주차장서 추락사..法 "유족에게 9억5천만 원 배상해야"
    호텔내 기계식 주차장에서 30대 관광객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호텔 측이 유족에게 9억 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 제17민사부(부장판사 맹준영)는 A씨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호텔 관리단의 책임을 70%로 인정해 이같이 배상액을 정했습니다. A씨의 재산상 손해 약 7억 9,000만 원과 사망자 본인의 위자료 1억 원, 유족 각각에게 위자료 3,000만 원씩을 포함한 총 9억 5,000만 원의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1년 9월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의 기계식 주차장에
    2024-11-30
  • "북한 해커집단이 이더리움 580억원 훔친 범인"
    2019년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580억원 어치를 훔친 범인이 북한의 해커집단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1일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이 2019년 11월 업비트가 보관하던 이더리움 34만 2,000개 (당시 시세 580억원)를 훔친 범인으로 판단된다고 지난 21일 밝혔습니다. 해당 이더리움의 최근 기준 시세는 약 1조 7,508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경찰은 "훔친 이더리움의 57%는 시세보다 싼 가격에 비트코인으로 바뀌었고, 나머지(43%)는 해외 51개
    2024-11-30
  • [핑거이슈]'숲내음에 묵직한 종이 냄새까지..' 전남 무안 독립서점 '책마당'
    새가 지저귀고 숲내음이 코 끝을 스치는 곳.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을 오감으로 마주하는 곳. 여기에 묵직한 종이 냄새까지 더해진 전남 무안의 독립서점, 책마당을 소개합니다. 녹음이 우거진 산이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뒤로는 너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농촌의 풍경이 넘실대는 이곳, 우리네 할머니댁 같지만 사실은 뭉근한 책 냄새가 풍기는 작은 서점이다. ▶ 인터뷰 : 김대진 / 독립서점 '책마당' 지기 "저희 집 특징은 여기 양쪽에 이렇게 산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2024-11-30
  • 아침 최저기온 영하권…중부지역 빗방울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 북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서 남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0도, 인천 2.6도, 수원 -2.4도, 춘천 -4.6도, 강릉 2.7도, 청주 1.5도, 대전 0.9도, 전주 2.4도, 광주 3.9도, 제주 12.2도, 대구 4.7도, 부산 5.8도, 울산 5.6도, 창원 5.9도 등입니다. 아침 기온
    2024-11-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29 (금)
    1. 교부세 페널티를 막아라..재정건전성 확보 전전긍긍 2. 예산 '빨간불'..중점 사업 '줄줄이' 지연 3. 말라버린 지방 재정..지자체 관리 책임 커져 4. "자재 썩고 깨지고"..한화건설, 부실공사 '의혹' 5. 한강 노벨문학상 업적 잇는다..정치권 지원책 확대
    2024-11-29
  • 한강 노벨문학상 업적 잇는다..정치권 지원책 확대
    【 앵커멘트 】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뒤에 정치권도 한국의 문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법적인 지원뿐 아니라 작가를 배출해 낸 광주와 전남 지역의 기념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17차례에 걸쳐 1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시아권 수상자는 한강 작가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합니다. 비영어권, 특히 한국어는 세계적인 문학상을 받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한국 문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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