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금오도ㆍ거문도 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부 해제
    여수 금오도와 거문도, 백도 지구 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 중 일부 1.285㎢가 오는 28일부터 해제됩니다. 최종 해제 구역은 금오도 지구 1.25㎢와 거문도ㆍ백도 지구 0.035㎢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재산권 침해 등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18년 '금오도 지구 일부 해제 요구 주민 탄원서' 제출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지정으로 지역 주민이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 공원구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2023-06-19
  • 광주 첫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에 2곳 지원
    광주 첫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기관 공모에 2곳이 지원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보조사업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2개 의료 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제안 내용 등을 검토해 최종 1개 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말까지 평일과 휴일 24시까지 2명 이상의 전문의가 소아와 청소년 환자를 진료해야 하며, 이에 따라 연간 최대 15억 원을 광주시로부터 지원받게 됩니다.
    2023-06-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18 (일)
    1. 광주 최고 34.6도..내일까지 불볕더위 기승 2. 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3. 광주시ㆍ민주당 "어려워도 올해 수준 국비 확보"
    2023-06-18
  • 여직원 수차례 성추행한 병원장 벌금형
    여직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병원장에 대해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 병원장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 원장은 지난해 3월부터 한 달가량 직원으로 근무하던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꼬집거나 만지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희롱하는 등 7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3-06-18
  • 전남 수소차 1,450대 충전소는 5곳 불과 "확대 시급"
    전남에 천여 대가 넘는 수소차량이 있지만 충전소는 고작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1,456대의 수소차가 보급돼 있지만 수소차 충전소는 장성과 여수, 함평, 광양 등 5곳에 불과해 충전을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동해 1-2시간씩 줄을 서 충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은 오는 2025년까지 10곳의 수소차 충전소가 추가로 설치될 계획이지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이 불가피한 만큼 충전소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6-18
  • 광주·전남 간호사, 4명 중 1명 꼴로 병원 떠나
    광주·전남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4명 중 1명꼴로 병원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간호사들의 사직률이 높아져 지난 2020년 19.7%를 기록했으며, 특히 광주는 22.4%, 전남은 22.1%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간호협회는 업무범위 이상의 과도한 일과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해마다 만 명 가까운 간호사가 임상현장을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3-06-18
  • 서남권 발전 신프로젝트 예산 전남도 추경예산안에 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근 발표한 서남권 발전을 위한 신프로젝트 관련 예산이 전남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편성내용을 보면 광주·영암 간 아우토반과 대불산단 대교의 연결 프로젝트'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 5천만 원과 목포 원도심에서 오룡 신도시를 잇는 전남형 트램 구축을 위한 사전 검토용역비 3억 원이 신규 반영됐습니다. 또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에 따라 청사 시설보강과 이주비 지원, 구내식당 운영 등에 25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2023-06-18
  • '단수 사태' 광주상수도사업본부, 무더기 징계
    지난 2월 광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와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3월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사고 예방부터 대처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중징계 1명, 경징계 21명 등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2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2월 12일 광주 덕남정수장 송수관로 밸브 고장으로 광산구와 남구 일대 2만 8,576세대에 한 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2023-06-18
  •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창립..김대중 정신 계승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 계승을 위한 광주전남 김대중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전남 김대중재단은 오늘(18일) 동교동계 인사와 정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광주·전남 27개 시군구에 지회를 설립해 김대중 정신 계승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김대중재단은 내년 1월 6일, 김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과 김대중 아카데미, 봉사활동, 역사탐방, 국제연대사업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2023-06-18
  • 광주광역시, '위탁 기관 논란' 5.18 교육관 직접 운영
    광주광역시가 위탁 기관 선정을 두고 논란을 빚어온 5·18 민주화운동교육관을 직접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월 교육관 민간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를 5·18부상자회로 선정했다 최종 부적합 판정을 내린 광주시는, 최근 진행한 재공모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단체를 찾지 못해 결국 직접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5일 5·18부상자회와 5·18공로자회는 부당한 개입으로 공모에서 탈락했다며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시 공무원 등 6명을 검찰에 고소하는 등 교육관 위탁
    2023-06-18
  • 광주시ㆍ민주당 "어려워도 올해 수준 국비 확보"
    【 앵커멘트 】 정부와 지자체의 세수 부족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기재부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 현안에 대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자리에 모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세수 부족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며 정부뿐 아니라 지자체 역시 세수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느 때보다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2조 6천억 원
    2023-06-18
  • 광주 최고 34.6도..내일까지 불볕더위 기승
    【 앵커멘트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와 담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오늘 구례와 곡성까지 확대됐는데요. 더위는 오는 화요일과 수요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자 시민들이 손선풍기를 들거나 양산을 쓰고 걸음을 옮깁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박현균 / 광주 화정동 - "6월 중순쯤 되는데 너무 덥고 날씨가 좀 습하고 땀이 나는 것 같아요." 워터파크는 벌써부터 무더위를
    2023-06-18
  • 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요즘 남도에선 수국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은 신안 섬과 가장 넓은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해남 땅끝 수목원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뱃길로 40분이면 닿는 신안 도초도. 선착장 초입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스럽게 핀 수국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찾은 이들을 반깁니다. 천사의 섬을 상징하는 천 4만 송이의 수국으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수국 공원에서 시작된 탄성은 환상의 정원인 명품 팽나무 1
    2023-06-18
  • [자막뉴스]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요즘 남도에선 수국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은 신안 섬과 가장 넓은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해남 땅끝 수목원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뱃길로 40분이면 닿는 신안 도초도. 선착장 초입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스럽게 핀 수국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찾은 이들을 반깁니다. 천사의 섬을 상징하는 천 4만 송이의 수국으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수국 공원에서 시작된 탄성은 환상의 정원인 명품 팽나무
    2023-06-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17 (토)
    1. 광주와 담양에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불볕더위 기승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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