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복귀 3경기 만에 부상...시즌 마감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복귀 3경기 만에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8일) "김도영이 병원 검진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남은 기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전날(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수비 과정에서의 실책을 만회하던 중 좌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지난 3월 개막전 좌측 햄스트링과 5월 우측 햄스트링에 이어 올 시즌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2025-08-08
  • 광주 양과동 SRF 시설 악취 '부적합' 판정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에서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복합 악취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2∼13일 SRF 배출구, 부지 경계 등 2곳에서 포집한 악취의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SRF 3층 옥상에 있는 배출구에서 검출된 복합악취가 기준치 500을 넘는 699가 측정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처분 권한이 있는 광주 남구는 SRF 운영업체에 시설을 개선하는 조치를 이행하라고 권고하는 한편,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
    2025-08-08
  • 국정기획위 "광주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 지정 추진"
    국정기획위원회가 광주를 전국 최초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로 지정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창근 국정기획위원회 재난안전소위 위원장은 오늘 광주 서구 양동과 북구 신안동 수해 현장을 살펴본 뒤 "홍수 예방 시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수해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3일 열리는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재난안전예방 시범도시 사업을 공식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
    2025-08-08
  • '자정결의' 하루 만에 여수 식당서 잔반 재사용 적발
    최근 식당 불친절 논란과 숙박업소 비위생 문제로 홍역을 치른 전남 여수시에서 이번엔 유명 음식점 잔반 재사용 사례가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8일) 교동의 한 장어 음식점에서 잔반을 재사용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적발해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 고발 방침도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음식·숙박업소 관련 서비스 논란이 이어지자 어제(7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개선책을 논의했습니다. 여수 지역 음식·숙박업소 업주 200여 명도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친절 서비
    2025-08-08
  • '대통령의 남자' 윤종군 "김대중·노무현·이재명, 불세출의 연설가...진심과 실력은 통해"[뉴스메이커]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 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배종호의 '뉴스메이커'. 오늘(8일)은 이재명의 메신저라고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을 모셨는데요. 윤종군 의원은 정동영 대통령 후보, 문재인 대통령 후보 연설 기획 팀장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메시지를 총괄한 연설문 작성 그리고 메시지의 달인입니다. 윤 의원님 안녕하세요. △윤종군 의원: 예. 안녕하세요. ▲배종호 앵커: 우리 윤 의원님께서는 제가 알아봤더니 호남의 사위더라고요. △윤종군 의원: 예
    2025-08-08
  • [영상]서삼석 "호남특위 올해 내 성과...향후 정치 행보는 미정"
    △이형길 기자: 의원님,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이 되셨습니다. 앞으로 활동 계획 궁금한데요. ▲서삼석 의원: 우선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당 지도부에 감사드리고 특별히 정청래 당 대표께서 주장해 오셨던 것처럼 호남에 대한 배려의 연장선상에서 저를 지명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당과 지역을 위해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정청래 대표가 최근에 계속해서 호남은 경제적 보상을 받지 못했다라고 많이 말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 앞으로 호남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까? ▲서삼석 의원:
    2025-08-08
  • [영상]'또 여수?' 이번엔 유명 장어식당 잔반 재사용 적발
    유명 식당 서비스 논란에 이어 숙박업소 비위생 문제로 홍역을 치른 전남 여수에서 이번엔 한 식당의 잔반 재사용 사례가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음식·숙박업소 관계자들이 '친절·서비스' 관련 자정 결의대회를 연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런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교동의 한 장어 음식점에서 잔반을 재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돼 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KBC에 제보된 영상을 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식당 직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2025-08-08
  • "국민의힘이 조국 사면의 명분을 준 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조국 사면의 명분을 준 것과 다름 없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출연한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장은 "(송언석 대표가 사면을 건의한) 전창민 용인시장 같은 경우는 3억 5천 뇌물에 7년 형을 살았고, 홍문종 사학 비리 연결돼 있고, 심학봉 의원은 40대 여성 그 보험 설계자를 호텔에서 성폭행했다"며 이런 거기에 비하면 조국 전 장관은 범행은 너무나 작다고 꼬집었습니다. 김두수 연구원장은 "이런 행태의 명분을 줬는데 정말 그 특근 정치인과 정치 세력은 전과가 없어지는
    2025-08-08
  • 박지원 "정청래, 호남 품고 당대표 한 번 더...대권, '큰 꿈' 꿀 자격 능력 충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정청래 대표가 호남 3선 서삼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을 했고 그리고 호남 출신 인사들을 요로 요직에 지금 발탁을 많이 하고 있고, 대표 되고 첫 외부 공식 행사도 호남 수해 현장 방문하고. 호남에 뭔가 좀 많은 공을 들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박지원 의원: 내일 또 첫 지방 최고위원회의를 전남 무안에서 갖게 됩니다. 정청래 대표가 호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또 호남을 저렇게 경제 후진 지역으로 놔둘 수 없기 때문에 호남발전특위를 구성해서 호남 경제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민주당
    2025-08-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08 (금)
    1. 농업용수로도 못쓰는 영산강, 대책 없나? 2.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 심사...조국 등 포함 '주목' 3. 끝없는 논란 광주시의회...특위 구성도 '제자리' 4. "드론 날리며 전파 배워요"...어린이 전파교실
    2025-08-08
  • 목포, 올해도 김 수출 전국 1위 도시 이어가
    목포시가 올해도 김 수출 도시 전국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김 수출을 지난해보다 6% 증가한 8,100만 달러 넘게 했으며, 김 산업을 포함한 수산식품의 육성을 위해 내년까지 1,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 6,000㎡ 규모의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 수출액은 목포시의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액 9,200만 달러의 88%에 이릅니다.
    2025-08-08
  • 광주FC, 아이슬란드 대표 출신 프리드욘슨 영입
    광주FC가 아이슬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을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6일 광주FC는 196cm의 피지컬과 왼발 결정력을 갖춘 타깃형 공격수 프리드욘슨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오는 10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섭니다.
    2025-08-08
  •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 오늘 개막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가 어제(7일) 장성 무궁화 공원에서 개막돼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장성 무궁화 대축제는 산림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4개 지역에서 여는 축제로, 10여 종의 무궁화 꽃밭을 배경으로 한 품평회와 출품작 전시,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또 축제장 인근에는 폭염을 이겨내는 물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2025-08-08
  • 제7회 조태일 문학상에 시인 김수열 씨 선정
    제7회 '조태일 문학상'에 시집 '날혼'의 저자 김수열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김수열 시인은 시집 '날혼'을 통해 '제주 4·3 사건'의 치유와 국제적인 연대감, 세계사적 의미를 포괄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목인 '날혼'은 죽은 지 삼 년이 채 안 되는 이의 넋을 이르는 제주 방언으로 제주 출신인 김수열 작가가 1982년 등단 이후 지속적으로 다뤄온 '제주 4·3 사건'의 여덟 번째 시집입니다. 김수열 시인의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곡성 조태일 시문학기념관에서 열립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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