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거주 '한국인'에 '한국 검경 사칭' 보이스피싱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상대로 한국 검경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돈을 빼앗은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오이타현 경찰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30대 여성이 한국말로 걸려 온 전화 사기에 속아 77만 엔(약 765만 원)을 빼앗겼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3일 한국 경찰관으로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출입국 위반 등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고, 이어 후속 안내를 통해 텔레그램으로 연결된 검찰 관계자를 사칭한 사람의 요구에 따라 보석금 등 명목으로 계좌에 돈을 송금한 것으로
    2025-04-12
  • 尹 재판, 지하 입정 '특혜'..'내란'이 벼슬인가, 아직도 '왕' 노릇, 역천자망(逆天者亡)[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지하주차장 통해 바로 법정으로, 특혜 논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통상 다른 피고인들과는 달리 법원 지하주차장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법정으로 올라갑니다.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
    2025-04-12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4)]모두 부러워하는 남극의 슈퍼스타 '세종과학기지', 하지만..
    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 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기술자, 의사, 요리사 등 분야별로 선발된 월동대원들이 갖은 우여곡절 속에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길고도 짧지 않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곳에서 '대기과학연구원'의 일상을 이어갈 아빠의 삶을 가감없이 그려낸다. <편집자주> 남극세종과학기지가 있는 킹조지섬(King George Island)은 오래전부터
    2025-04-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1 (금)
    1. '지역균형발전' 빠지고, 광주ㆍ전남 인사도 없어 2. 전남 무안 돼지농가 2곳에서 구제역 발생 3."덮는 게 예술"..외압 정황 녹취 공개 '파문' 4. 주말 강풍 동반 많은 비..기온 '뚝'
    2025-04-11
  • 주말 강풍에 최고 50mm 비..낮 기온 10도↓
    【 앵커멘트 】 연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내일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숫가를 따라 산책로가 연분홍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음식을 먹으며 봄 나들이를 즐깁니다. ▶ 인터뷰 : 김지유, 김필 / 대학생 - "내일 비 소식이 있어서 시험도 끝난 기념으로 남자친구랑 벚꽃 보러 패밀리랜드에 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 너무 좋고 행복해요." 오늘 낮 기온은 순
    2025-04-11
  • 노란물결이 일렁이는 관매도의 봄을 만끽하세요
    【 앵커멘트 】 보배섬 진도의 부속섬인 조도에서 한참 떨어진 관매도는 아름답기로는 빠지지 않는 섬입니다. 주민들이 재산권행사 제약등 불편을 감수하고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섬으로 가꿔가고 있습니다.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관매도의 봄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진도항에서 뱃길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관매도.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들어오는 곰솔숲 해변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합니다. 4백 년이 넘는 소나무가 저마다 아름다운 곡선미를 뽐내고 거기에 자생 풍란이 자라나 운치를 더합니다
    2025-04-11
  • "수사는 덮는 게 예술" 외압 의혹 녹취 파장..해경, 감찰 착수
    【 앵커멘트 】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일선 수사팀장에게 외압을 행사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경청 이명준 청장이 그 배후로 지목돼 논란입니다. 해경은 감찰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작년 10월, 서해지방해경청 소속 A 수사팀장은 해경 본청 소속 B 총경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사를 중단하라는 전화였습니다. ▶ 싱크 : B 총경 (작년 10월) - "수사는 하는 것보다는 덮는 게 예술이야. 기업
    2025-04-11
  • 이재명, 비전 발표 '지역 균형 발전' 없고..캠프 광주·전남 의원 0명
    【 앵커멘트 】 차기 대권 주자 가운데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권 출마를 선언하며 비전 발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언급은 빠졌고, 캠프 인선에도 광주·전남 지역 의원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집권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살리고 첨단 산업 중심의 경제 체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
    2025-04-11
  • [핫픽뉴스] 시구·시타·애국가 제창하면 100만원? 역대급 알바 등장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시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면 일급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경기의 시구자, 시타자, 애국가 제창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구자는 잡코리아, 시타자는 알바몬을 통해 각각 지원할 수 있는데요.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입니다. 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일당과 함께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보너스
    2025-04-11
  • [핫픽뉴스] 대만 간 줄 알았던 '삐끼삐끼' 이주은, LG 유니폼 입은 이유는?
    1억뷰 ‘삐끼삐끼 춤’을 유행시킨 치어리더 이주은이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10일 LG 트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구단을 통해 "안녕하세요 2025시즌 LG 트윈스를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입니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 LG 트윈스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타이거즈 치어리더 당시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 '삐끼삐끼 아웃송' 춤으로 조회수 1
    2025-04-11
  • 안전자산 각광 속 국제 금값 3,200달러 첫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11일(현지시간) 한때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200달러를 넘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 중 한때 온스당 3,220.08달러로 상승,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시각 오후 3시 58분 기준 전장 대비 0.63% 오른 3,196.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은 올해 들어 21% 넘게 올랐고, 상호 관세 여파로 금융시장
    2025-04-11
  •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진짜와 가짜, 사이비, 어목혼주(魚目混珠)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애국애족의 군상'..대한민국 국회에 서양 사람 외모 동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도로명 주소로는 의사당대로 1. '정치 1번지, 국회의사당이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국회 경내에 들어가면 의사당 본관 앞에 '애국애족의 군상'이라는 거대한 동상 2개가
    2025-04-11
  • 서울, 전 세계 부유한 도시 24위.."하락 폭 가장 커"
    지난해 전 세계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 가운데 서울이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영국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와 자산 정보업체 뉴월드웰스의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으로 서울에 사는 백만장자 수는 6만 6천명으로 전년(8만 2,500명)보다 감소했습니다. 순위는 24위로, 전년도 19위에서 5계단 내려갔습니다. 50대 도시 중 가장 큰 낙폭입니다. 이 통계에서 백만장자는 상장사 주식과 현금 보유액, 암호화폐 등 '투자 가능
    2025-04-11
  • 재일친북단체 조총련, 北 방침 어기고 한국 지원 받아.."독자노선 가능성"
    재일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한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한 북한 방침에 따르지 않고 한국 시민단체로부터 지속해서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산케이신문이 1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시민단체는 북한이 작년 10월 '대한민국은 철저한 적대국가'라는 내용을 담아 헌법을 개정했음에도 작년 이후 조총련 계열인 조선학교 지원을 계속했습니다. 산케이는 "영화 제작비 부담과 촬영 등의 지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영화는 조선학교 차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도쿄 등지에서 개최된 조총련 주최 무
    2025-04-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0 (목)
    1. 우원식의 자진 철회..개헌 논의에 찬물 2. 김이수 "헌법 배반 땐 언제든지 파면돼" 3. 단체장 없다고 500명 무더기 휴가..'사과' 4. 안전요원 운영..현장체험학습 떠나세요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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