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불안한데 철거는 언제?
    【 앵커멘트 】 안전 지지대로 버티고 있는 목포시내 5층짜리 붕괴 위험 건물에 대한 철거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신속한 철거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둥 균열등으로 붕괴 위험이 있어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진 목포시 호남동 5층 상가건물. 지난 14일 긴급 안전진단으로 구조물 보강작업이 진행되고 안전 펜스가 설치돼 주변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목포시는 잭 서포트등으로 보강을
    2023-07-19
  • "복구 급하다 급해"..주말에 다시 장맛비
    【 앵커멘트 】 장맛비가 잦아들면서 수해 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들은 무너진 제방을 메꾸고, 도로 곳곳의 포트홀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무엇보다 주말부터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장비가 부지런히 모래주머니를 실어 나릅니다. 토사가 쓸려나간 제방의 빈자리를 메꿉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이곳 하천은 장마 기간 동안 두 번이나 무너졌고, 또 큰 비가 올 수 있어 1톤 포대자루로 응급 복구에 나
    2023-07-1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19 (수)
    주제1. '도가니 사건' 구술집 발간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이권 부패 카르텔 보조금 폐지, 수해 복구 피해 보전에 투입" 성일종 의원 "산 파헤쳐 태양광, 산사태 주범..4대강 지천 관리 안 해 물난리" "MB 4대강 사업, 기후변화 집중호우 대비 선견지명..물관리 국토부가 맡아야" "'호객' 논란, 김은혜에 확인하니 그런 말 한 사람 없어..'쥴리'와 뭐가 다른가" "대통령 흠 없으니 영부인만 공격, 악마화..영부인은 국가 자산, 좀 자제하길" "원희룡 백지화 안 했으면 尹 처가 계속 공격..사업 재개 여부 민주당에 달
    2023-07-19
  • 尹 ‘수해 피해 이권 카르텔’ 언급에 성일종 “무리한 태양광 사업 산사태에 영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정치권 여러 현안과 이슈에 대한 정부 여당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지낸 성일종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오랜만에 뵙는데. 많이 바쁘시죠? ▲성일종 의원: 예,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윤석열 대통령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에 투입해
    2023-07-19
  • "불체포특권 포기는 '개딸·재명이네 눈높이'"[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인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결의한 것에 대해 정치권의 공방과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오늘(1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아무 의미 없는 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불체포 특권 포기와 관련해 단군 이래 최대 거짓말쟁이인 이재명 대표에게 왜 대장동 (사건) 당시 불체포 특권 뒤에 숨었는지 묻고 싶다"고 질책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2023-07-1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7-19 (수)
    1. 산사태와 하천 범람..지역민 1,300명 대피 2. 장맛비로 광주ㆍ전남 '생채기' 가득 3. 피해 복구 시급..야속한 하늘 4. 광주 보육대체교사 6개월 갈등.."합의 실패"
    2023-07-19
  • 나주시, 청년에게 '0원 임대 주택' 제공
    나주시가 청년들에게 무료로 주택을 제공합니다. 나주시는 오는 9월 나주에서 취업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전액을 시가 부담하는 '0원 임대 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구체적인 입주 자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제공될 임대주택은 나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송월동과 삼영동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7-19
  • 무안국제공항 상반기 국제선 이용객 10만 명 육박
    올해 상반기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6월 말까지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9만 8천 명으로, 지난해 1년 동안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3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장가계, 몽골 울란바토르, 일본 키타큐슈, 베트남 나트랑 등 총 4개국 6개 비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는 이용객이 68만 7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2023-07-19
  • 보육 대체 교사-사회서비스원, 중노위 화해 조정 끝내 '결렬'
    【 앵커멘트 】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추진되던 광주사회서비스원과 보육대체교사 노조의 화해 조정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노조측이 중재안이 보육대체교사들의 고용을 보장하지 못한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인데요. 결국 6개월 넘게 이어진 갈등은 중노위의 심판으로 가려지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광주 사회서비스원 소속 보육대체교사들은 고용 연장을 요구하며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어제(18일)까지였던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 시한마저 지났지만 6개월 넘는 점거농성은 해
    2023-07-19
  • 전남 곳곳 '비'..기온 크게 오르며 푹푹 쪄요
    오늘(19일) 광주·전남은 정체전선 등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전남 담양과 여수 등에 5mm 미만 내리다 그치겠으며, 낮 들어서는 전남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최대 20mm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으며, 습도까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을 기록해 무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목포 30도 등, 27~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7-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18 (화)
    1. 산사태와 하천 범람..지역민 1,300명 대피 2. 장맛비로 광주ㆍ전남 '생채기' 가득 3. 피해 복구 시급..야속한 하늘 4. 광주 보육대체교사 6개월 갈등.."합의 실패"
    2023-07-18
  • '복구 막막'..응급복구했지만 그치지 않는 비
    【 앵커멘트 】 계속되는 폭우에 광주ㆍ전남에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유실된 도로와 농로의 복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장맛비에 정상 복구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사지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인도와 도로가 엉망이 됐습니다. 빗속에서 도로에 흙을 치우고 막힌 하수구를 정비합니다. 광주 빛고을대로를 뒤덮은 토사 유출은 지난 14일 처음 발생해 방수포를 덮는 등에 응급복구를
    2023-07-18
  • 중대재해법으로 한화 김승연·DL 이해욱 처벌 여부 관심
    중대재해처벌법으로 한화그룹과 DL그룹 총수를 처벌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대검찰청 '중대재해처벌법 벌칙 해설서'는 재벌 총수가 사고 발생 기업의 경영책임자에게 업무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면 공범으로 볼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한화 김승연 회장과 DL 이해욱 회장이 출자사인 여천NCC에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되면 법 적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여천NCC 3공장 폭발사고는 국과수 감정결과 불량 부품을 쓴 사측 과실로 드러났으며 당시 안전관리임원을 두지 않아 안전에 소홀했던 것으로 확인됐
    2023-07-18
  • 목포 경찰, '위조 대통령상' 거래 예술인 수사
    목포 예술인들이 위조된 대통령상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목포 지역 예술인 9명이 서울의 미술대전에 참가해 돈을 지불하고 위조된 대통령상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위조된 상장으로 경력을 부풀려 미술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상장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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