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등 키우는 '혁신위'..초선 많은 호남 국회의원들 "불쾌"
    【 앵커멘트 】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코로나 초선' 발언이 통합보다는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선이 많은 호남 국회의원들은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는데요. 앞으로 혁신위가 공천룰을 수정할 움직임이어서 갈등이 더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학력이 저하된 코로나19 세대 학생들처럼 소통이 안 된다"고 쏟아낸 혹평. 이 발언으로 출범 초기부터 친명계 쏠림 논란을 빚은 혁신위원회가 통합보다는 갈등의 빌미를 제공한다는 비판이
    2023-07-21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하라!! 해상시위
    【 앵커멘트 】 장흥지역 어민들이 오늘 회진항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 방류 저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해상시위까지 벌였습니다. 지역에선 보기 드물게 야당 국회의원 4명이 참석해 어민들과 뜻을 같이 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다 낚시의 명소로 이름난 장흥군 회진항에 지역 어민 2백여명이 모였습니다. 어민들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를 막지 못하면 우리 바다와 수산물을 지켜낼 수없다는 절박함이 묻어났습니다. ▶ 싱크 : 김중현 / 후쿠시마 오
    2023-07-21
  • '구례 1,146mm'..광주·전남 역대급 장마기록
    【 앵커멘트 】 올해 장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말 처음 시작된 이후,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1,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구례 성삼재였습니다. 강수량이 무려 1,146mm에 달했는데요. 그 뒤로는 담양 봉산 1,019mm, 광양 백운산이 970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인 장
    2023-07-21
  • 광주 도심서 30cm '땅꺼짐'..지자체 응급 복구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 운암동의 한 도로 갓길에서 지름 30c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장마기간 내린 비로 발생한 누수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2023-07-21
  • 체감온도 34도까지 치솟아..내일 다시 장맛비
    오늘(21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체감온도가 34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봉산이 34도로 가장 높았고, 광주 광산 33.5도, 영광 33.3도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전남 해안부터 시작돼 낮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전남 해안지역의 경우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07-21
  • "폭염에 바다수온 빠르게 올라"..양식장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집중호우로 섬진강에서 내려온 각종 쓰레기에 바다수온도 빠르게 오르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럭과 참돔 90만 마리를 키우고 있는 여수의 한 가두리 양식장. 그물망 안에 갈대와 나뭇가지 등 각종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섬진강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이렇게 양식장을 뒤덮으면서 그물망이 찢기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쓰레기 처리에
    2023-07-21
  • 38회 촌철살인ㅣ 재난대응 총체적 부실·이재명 사법리스크 재점화?
    방송: 7월 21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지난주 전국적인 수해 속에 국민의힘은 '유능', 민주당은 '서민 공감'의 이미지와 자산을 다 깎아 먹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수해 중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징계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3-07-21
  • 천하람 "수해 속 국민의힘 '유능', 민주당 '서민 공감' 이미지 다 깎아먹어" [촌철살인]
    지난주 전국적인 수해 속에 국민의힘은 '유능', 민주당은 '서민 공감'의 이미지와 자산을 다 깎아 먹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2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각 당의 최근 정쟁을 보면 지금까지 쌓아놓은 자산이나 이미지들을 다 깎아먹었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차가워 보이지만 그래도 능력은 있다, 엘리트 집단이고 과거에 쌓아 올린 능력이 있다는 이미지가 있다면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시민들과 잘 공감하고, 시민들이 아파할 때 같이 아파하는 그런 이미지가
    2023-07-21
  • [야구인물사전]'페이크 견제 모션 불가 판정' KIA 산체스, 9연승 두산 상대로 어떤 모습 보여줄까?
    ①프로필 마리오 산체스(mario sanchez), 1994년 10월 31일 베네수엘라 출생. 185cm 75kg의 피지컬의 소유자로 우완투수입니다.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6개의 구종(직구, 투심, 슬라이더,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는 선수. 지난 9일 KBO 첫 등판에서 6.1이닝 10K 1실점이라는 위력투를 선보이며 단숨에 테스형에 이어 ‘체스형’이라는 별명까지 얻어버린 산체스.  최고 구속은 140km/h 중반으로, 구속으로 찍어 누르기보다는 변화구와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유형의
    2023-07-21
  • [우ㆍ정ㆍ초] ㉔ 폭염 무섭다고요? 국가정원엔 더위 쫓을 '그늘'이 있어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무더위 속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즈음입니다. 야외에 나온 사람들은 뜨거운 햇살을 피해 나무 그늘을 찾아 이동하죠. 찌르릉 힘차게 울어대는 매미 소리
    2023-07-21
  • "'우리 금쪽이' 분위기 개선해야"..교사 사망사건 재발 방지 촉구[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교사 폭행·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고, 고인이 숨지기 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교육) 현장에서의 시스템도 제대로 잘 못 갖춘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교사의 극단적 선택) 원인과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혀야 된다"
    2023-07-21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7-21 (금)
    1. 광주 미래차 소ㆍ부ㆍ장 특화단지..또 '쾌거' 2. 미래차는 '날개'..반도체는 '빈손' 3. 광주 자동차..부품~완성까지 선순환 구조 완성 4. 영산강 하류는 쓰레기장.."치워도 끝이 없다." 5. KIA 타이거즈 "후반기 대반격 가을야구 진출"
    2023-07-21
  • 여수산단 건설노조, "올해 임단협 공동투쟁 선포"
    여수국가산단 건설노동자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상 공동투쟁을 선포했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여수산단이 수조원의 수익을 내고 정규직 직원들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동안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배제돼 있었다"며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청업체의 최저가낙찰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하청업체와 건설 노동자들의 어려움은 계속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07-21
  • 전남도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대선 공약인 '광주~영암·목포간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용역수행 업체를 선정해 1년 동안 최적의 노선과 경제성 분석 등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해외 운영사례와 설계기준 등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아우토반 효과가 목포까지 미칠 수 있도록 영암과 목포를 잇는 가칭 ‘대불산단대교의 효율적 건설 방안도 제시할 방침입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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