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07 (수)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태풍 '힌남노' 타격..곳곳 붕괴·침수 2. 강풍 몰고 온 태풍, 수확 앞두고 '망연자실' 3. 전남대, 국립대 첫 연구비 2천억 원 돌파 4.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 '박주선' 유력
    2022-09-07
  • 광주광역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맞아 방역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방역·의료 체계를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을 평소와 같이 운영하고, 비상 진료 상황실 등의 응급의료 체계를 보완할 계획입니다. 특히 외부 감염요인 차단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비접촉 면회와 입소자의 외출·외박 제한, 시설 종사자 신속항원검사 등도 기존과 변함없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22-09-07
  •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7~30도'
    수요일인 오늘(7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16도, 광주 18도, 목포 20도 등 16~2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목포 27도, 강진 30도 등 27~30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9-07
  • 민주당, 호남 몫 최고위원에 임선숙 변호사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선숙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임 변호사의 최고위원 지명을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며 임 변호사가 광주여성민우회장으로 활동해 광주 시민들의 신망이 높고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당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대학교 출신인 임 변호사는 여성 최초로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22-09-07
  • '강풍에 와르르' 25톤 태양광 구조물 붕괴
    【 앵커멘트 】 특히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초속 30m 이상의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컸습니다. 목포의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 설치된 수십 톤 규모의 구조물이 붕괴돼 인근 도로를 덮치면서 전신주와 가로수,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태양광 패널 등의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도로 위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구조물이 뒤엉켜 있고, 가로수는 두 동강이 났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보시는 것처럼 태양광 구조물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주저앉았습니다. 도로가 완
    2022-09-07
  • 2022-09-06 (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힌남노 타격..곳곳 붕괴·침수 2. 수확 앞둔 농민 '망연자실' 3. 전남대, 국립대 첫 연구비 2천억 원 돌파 4.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 '박주선' 유력
    2022-09-06
  • 광주교육청, "전면 등교 시행 이후 학교 폭력 증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끝나고 정상 등교가 이뤄진 뒤 학교 폭력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만 8,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다'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1.6%로 지난해보다 0.6%p 증가했습니다. 피해를 당했다는 응답률은 초등학교가 3.5%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0.9%, 고등학교 0.2% 순이었습니다.
    2022-09-06
  • 광주시, 복합쇼핑몰 구상안 내일(7일) 발표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한 광주광역시의 구상안이 내일(7일) 공개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출범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TF를 중심으로 논의했던 복합쇼핑몰에 대한 구상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존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세부적인 내용과 추후 일정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광주 복합쇼핑몰 투자 계획을 공식화한 곳은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 그리고 롯데그룹 등 3곳으로, 광주시의 발표 이후 해당 기업들의 사업제안서 제출을 포함한 협의 절차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2022-09-06
  • 전남대, "국립대 최초 연구비 2천억 원 돌파"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가 지난해 전국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연구비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무려 3천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는데, 특히 의료와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비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대학교가 전국 거점 국립대 최초로 연구비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립대 중 가장 많았고, 국내 대학 전체로 볼 때도 7번째입니다. 젊은 연구자와 중견 연구자를 분류해 체계적, 맞춤형 지원책을 제공하는 등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연구비 확보에 나선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2022-09-06
  • 여수출입국사무소, 태풍 북상 중 단체 술자리 '논란'
    역대급 규모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던 어제(5일) 법무부 소속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이 단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어제저녁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14명은 정부의 24시간 비상대비태세 지시가 내려진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단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법무부는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비상대기를 지시한 상황에서 직원들이 단체 회식을 하게 된 경위와 기관장 참석 등을 조사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2-09-06
  • '강풍에 와르르' 25톤 태양광 구조물 붕괴
    【 앵커멘트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광주전남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목포의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 설치된 수십 톤 규모의 구조물이 붕괴돼 인근 도로를 덮치면서 전신주와 가로수,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태양광 패널 등의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도로 위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구조물이 뒤엉켜 있고, 가로수는 두 동강이 났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보시는 것처럼 태양광 구조물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주저앉았습니다. 도로가 완전
    2022-09-06
  • 태풍 원격 수업 'e학습터' 오전 한때 먹통
    오늘 태풍으로 인해 시행된 광주지역 초·중학교 원격 수업이 서버 다운으로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부터 광주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원격수업을 위해 사용하는 인터넷 'e학습터' 서버가 다운되면서 1시간 동안 접속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같은 시간대 많은 학생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일부 차질을 빚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2-09-06
  • 추석 연휴 광주 공영주차장 268곳 무료 개방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에 있는 모든 공영 주차장이 무료 개방됩니다. 오는 9일부터 나흘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광주시내 공영주차장은 시청 야외주차장을 비롯해 모두 268곳입니다. 각 주차장의 위치는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9-06
  • 논밭 초토화..수확 앞둔 농민 '망연자실'
    【 앵커멘트 】 태풍 힌남노는 특히 수확을 앞둔 농가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강력한 비바람에 밭작물이 쓰러지고 낙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영광군의 한 대파밭입니다. 태풍이 훑고 간 7600여 제곱미터 넓이의 밭이 초토화됐습니다. 공들여 키운 대파를 오는 11월 수확할 예정이었던 농민은 하늘만 원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순심 / 농가 주인 - "태풍이 와 버렸잖아요. 다 쓰러져 버렸다고, 다 쓰러졌어요. 가슴 아프죠. 마음 아프죠." 과수 농가도 상황은 마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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