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02 (수)
    1. 수상한 담양군의 2천억 대 밀실 협약 2. 무량판 구조 광주·전남 10곳..정밀조사 3. 2023 LCF 폐막..목포시ㆍ신안군 '대상' 4. 김은경 혁신위, 민주당 '리스크'로 전락
    2023-08-02
  • 전남도-민주당 전남도당, 예산협의회 "국비 확보 협력"
    전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도와 민주당 전남도당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한국에너지공과대 지원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국립의과대학 신설 등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도당위원장, 이개호·김승남·김원이·김회재·서동용·소병철·윤재갑·주철현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2023-08-02
  • 여수 초등학생들, 독도사랑 플래시몹 행사 개최
    여수지역 초등학생들이 독도사랑 플래시몹 행사를 가졌습니다. 여수 초등학생 60여 명은 2일 이순신광장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율동을 펼치는 독도사랑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또 태극기 부채 만들기와 색종이 한반도 지도 이어붙이기 등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갔습니다.
    2023-08-02
  • 호남권 콘텐츠 기반 '장인학교' 1기 개강
    광주 충장로 패션 장인들과 함께 로컬 패션 상품을 제작하고 창업까지 할 수 있는 호남권 콘텐츠 기반 장인 학교가 2일 개강했습니다. 1기에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디지털 커머스 역량 강화 교육과 시제품 제작, 무신사 스튜디오 인사이트 트립과 충장로 팝업 스토어 운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로컬 패션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게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9주 동안 매주 2차례 진행되며, 우수 교육생에겐 후속 창업 지원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2023-08-02
  • 교육차관 "영산고 호우 피해 신속한 복구 당부"
    장상윤 교육부차관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나주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 차관은 2일 나주 영산고를 방문해 수해 현황과 복구 계획을 보고받은 뒤 피해 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해 달라고 요청하며, 교육부도 예산을 확대해 더욱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쏟아진 지난달 24일 새벽, 나주 영산고등학교 뒤편 경사면이 붕괴되면서 토사가 유리창을 뚫고 학교로 밀려들어왔습니다.
    2023-08-02
  • 광주 한 상가 건물서 불..학원생 10여 명 대피
    광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학원생 등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일 오후 3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태권도 학원 원생과 관장 등 11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상가 3-4층 절반과 5층 일부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8-02
  • 평화의 소녀상 앞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삭발식
    시민사회단체가 삭발식과 릴레이 단식으로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했습니다. 광주 북구 평화의소녀상 평화인권추진위원회는 2일 낮 2시쯤 광주 북구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선언해 전 세계인과 지구 생명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구의원과 종교인 등 4명이 삭발식을 가졌고,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릴레이 단식도 예고했습니다.
    2023-08-02
  • 함평군, 군 공항 이전 여론조사 12월 말로 연기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예비 이전 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한 함평군민 여론조사가 올해 말로 연기됐습니다. 함평군은 당초 농번기가 끝나는 8월 말에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군민들의 의견이 정리되는 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12월 말로 시기를 변경했습니다. 당초 대면으로 하려던 조사 방식도 선관위로부터 안심번호를 부여받아 언론사를 통해 무선번호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3-08-02
  • 광주 여인숙에서 70대 장기투숙객이 업주 살해
    광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장기투숙객이 업주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여인숙에서 3년가량 장기 투숙하고 있던 70대 남성이 70대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업주의 부인을 폭행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투숙객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업주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2023-08-02
  • 5·18 성폭력 피해자 보상 신청 접수..2차 가해 우려도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들에 대한 보상 신청이 8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계엄군 성폭력 피해자들도 5·18 이후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피해자로 인정을 받게 된 건데요. 하지만 '피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또 다른 상처를 주진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5월, KBC와의 인터뷰에서 80년 5월 당시의 상처를 처음으로 털어놓은 김수연 씨. 그동안 5·18민주화운동이라면 들으려고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다
    2023-08-02
  • 김은경 혁신위, 민주당의 '리스크'로 전락
    【 앵커멘트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과 양이원영 의원의 잇단 '노인 폄하'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위가 해체 압박까지 받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호남 의원들도 계파를 떠나 혁신위를 비판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인 폄하 논란에 불을 지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여명 비례 투표권' 발언. 국민의힘이 '현대판 고려장'이라며 김 위원장 사퇴와 혁신위 해체를 촉구하며 공세의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초선'에 이어 '노인 비하' 발언
    2023-08-02
  •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 폐막..신안ㆍ목포 '대상' 쾌거
    【 앵커멘트 】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자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지자체에게 주는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은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 대상의 영예는 목포시와 신안군이 차지했습니다. 목포시는 아름다운 항구와 남도의 맛을 바탕으로 로컬콘텐츠를 육성해 4대 관광도시의 명성을 지켜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신안군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발전 수익금을 주민들이 나눠 갖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2023-08-02
  • 내일도 낮 기온 33도~36도..당분간 폭염경보 유지
    오늘도 광주전남지방은 찜통더위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6.6도를 최고로 구례 36.3도, 광주 풍암 36.3도, 순천 황전 36.2도, 목포 33.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33도~36도 분포로 보이며 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현재 광주전남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북상 중인 6호 태풍 카눈이 현재 분석대로 일본 남쪽을 향하게 되면 폭염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
    2023-08-02
  • '무량판 구조' 아파트 광주·전남 10곳
    【 앵커멘트 】 정부가 보 없이 기둥으로 천장을 받치는 이른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무량판 구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철근 사용을 제대로 했는지가 관건입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런 구조를 사용한 아파트가 공공과 민간을 합해 10곳으로 확인됐는데 정밀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준공 예정인 광주 선운2지구 LH 임대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보가 없이 기둥으로 천장을 지탱하는 '무량판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
    2023-08-02
  • 수상한 '2,500억 원 MOU' 체결..밀실 추진 왜?
    【 앵커멘트 】 전남 담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5만 평 복합관광단지 사업을 둘러싸고 짙은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대형 골프장을 포함해 2천5백억 규모의 대형 개발을 위한 MOU를 모 업체와 슬그머니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5개월 동안 협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는데 담양군은 주민 수백 명이 제출한 반대 청원까지 덮는 등 석연치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의혹이 있는지, 왜 행정과 기업이 모든 것을 밀실에서 추진하는지, 오늘부터 담양 복합관광단지 사업의 문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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