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닷새째 코로나 신규 확진자 3천 명대
    광주·전남에서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3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1,634명, 전남에서는 1,749명 발생하는 등 지난 18일 이후 닷새째 확진자 수는 3천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확진자 수가 37명 증가한 광주에서는 2명이 사망했고, 117명 늘어난 전남에서는 사망자는 없지만 위중증 환자만 6명입니다.
    2022-07-23
  • 코로나19 재확산에 지역 여름축제 ‘조마조마’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지역 축제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축제장 내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진 않을까 조마조마한 상황인데요.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1일 열린 무안 연꽃 축제. 입장객들을 위한 체온계가 다시 들어서고, 곳곳에는 방역수칙을 강조하는 현수막이 눈에 띕니다.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무안군은 축제장에서의 감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안진화 / 무안연꽃축제 보건소장 - "행사장 안에 발열 측정기를 준비하고 있
    2022-07-23
  • 민선8기 광주시 조직개편안 오는 25일 의회 통과 전망
    민선 8기 광주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22일) 광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한 결과 환경생태국을 기후환경국으로 바꾸고 신활력본부에 1개팀을 축소한 안으로 수정 발의해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25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2022-07-22
  • "맞벌이 가정 위해 초등 돌봄 저녁 7시까지 운영해야"
    시민단체가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저녁 7시까지 돌봄 교실을 확대 운영하라는 교육부 권고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내 초등학교 한 곳만 돌봄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서울은 맞벌이 가정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저녁 8시까지 돌봄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광주시교육청도 정책 변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7-22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미래비전' 선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디지털 대한민국을 이끌 100년 기관,KCA WAVE' 미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 50년간 성과를 밑거름으로 방송 ·통신·전파·기금 등 각 분야의 성장을 통해 미래 100년 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미래비전 선포와 함께 ICT 컨퍼런스와 토크 콘서트, 놀이마당, 어린이 체험행사 등 창립 50주년 기념 주간행사도 이번 주 내내 이어졌습니다.
    2022-07-22
  • 산에서 캔 독버섯 먹고 중독증상..외국인 3명 이송
    산에서 캐온 버섯을 먹은 외국인 3명이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 1시 반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숙박업소에서 40~50대 태국인 3명이 산에서 캐온 버섯과 함께 술을 마시다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독이 든 버섯을 먹고 중독증상을 보였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22
  • '간편한 대출 심사 악용' 대출금 빼돌린 일당 적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뤄지는 인터넷은행의 대출 심사 제도를 악용해 대출금 61억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간 주택 소유 임대인과 청년 임차인을 허위로 내세워 거액의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로 브로커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60여 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 심사를 거치면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청년 전세자금 명목으로 6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2022-07-22
  • '매입형 유치원' 비리 의혹 광주교육청 압수수색
    광주시교육청의 '매입형 유치원' 사업에 전직 시의원이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광주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2일)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를 압수수색하고 담당자의 휴대전화와 업무용 컴퓨터,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매입 절차는 공정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사립유치원 운영자 A씨가 '공립형 전환 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 해달라며 최영환 당시 광주시의원에게 수 천만 원을 건넨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2
  • '소는 어떻게 키우라고!' 사룟값↑ 솟값↓
    【 앵커멘트 】 지난해부터 크게 올랐던 사룟값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축산업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료의 재료인 곡물과 건초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사태와 환율 급등으로 좀처럼 폭등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소비 부진으로 솟값도 곤두박질 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김시호 씨. 부쩍 오른 생산비 탓에 하루하루가 걱정입니다. 1년 사이 배합사료가 50% 가까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수입 건초와 축사
    2022-07-22
  • "불법 오·폐수 심각한데"..여수시는 떠넘기기 급급
    【 앵커멘트 】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인증한 청정해역, 여수 가막만이 여수도심에서 불법 방류되는 오·폐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단속 민원에도 여수시는 뒷짐만 지고 있었는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청정해역 여수 가막만에서 오·폐수 불법 방류가 눈에 띄게 심각해 진 건 2년 전. ▶ 스탠딩 : 박승현 - "불법 방류된 오·폐수 찌꺼기가 끊임없이 쌓이면서 바닷물이 빠진 이곳 해안가는 검게 썩어버렸습니다. " 오
    2022-07-22
  • "도심 속에서 더위 잊어요" 야외 물놀이장 개장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들이 차례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멀리 나가는 대신 인근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커다란 양동이에서 물이 한가득 쏟아지자, 신이 난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친구들과 징검다리를 건너고, 물장구를 치다보니 찜통더위도 어느새 잊힙니다. ▶ 인터뷰 : 박유림 / 광주 서구 - "누워있으면서 물 엄청 많이 맞았아요.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하면 또 하고 싶어요." ▶ 인터뷰 : 정지윤 / 광주
    2022-07-22
  • 순천 삼산공원 소송 다음달 25일 재판..결과 관심
    순천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놓고 업체 특혜와 공무원 결탁 의혹 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산공원의 실시계획 무효소송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순천 삼산공원 토지주 12명이 순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민간공원 실시계획 인가처분 무효확인소송이 다음달 25일 결심 공판을 갖고, 오는 10월 전후로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광주고등법원이 삼산공원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던 봉화산공원에 대해 인가처분 무효 판결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2022-07-22
  • 2022-07-22 (금) KBC 8뉴스 전체보기
    1.'소는 어떻게 키우라고!' 사룟값↑ 솟값↓ 2."불법 오·폐수 심각한데" 떠넘기기 급급 3.어린이집 폭행사건, 보육교사 2명 범행 시인 4."도심 속에서 더위 잊어요" 물놀이장 개장
    2022-07-22
  • [여의도초대석]박지원 “尹, 박홍근 국회 연설 깔아뭉개..김건희, 살림만 할 수 없어
    - ”권성동, 입만 열면 문재인 탓..‘단군’까지 탓할 듯“ - “MB 사면시 역풍..尹 지지율 20%대로 붕괴할 수도” - “대통령 부인, 대외활동 불가피..공적 관리 받아야” - “송환 탈북어부 살인범 아니다?..엉터리 같은 얘기” 서울 여의도 광역 방송센터입니다. 금요일 여의도 초대석은 정치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얘기
    2022-07-22
  • [키워드브리핑]광양야경투어 등
    - 광양의 낮과 밤, 광양야경투어 - 24일까지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무안연꽃축제 -담양군 죽화경 내일부터 8월까지 ‘유럽수국 축제’ - 여름철 피서지, 전남의 무료 물놀이장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1.광양의 낮과 밤을 두루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광양시가 ‘광양야경투어’를 운영합니다. 다음 달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마다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는데요. 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 와인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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