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861명 확진..석 달 만 4천명 대 '급증'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314명, 전남에서 2,547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4,861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4일 4,191명에 이어 약 석 달 만에 4천명 대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겁니다. 전남 장성의 한 군부대에서는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난 11일부터 200명 이상이 확진되면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