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입추' 여전한 무더위..광주전남 최고 37도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34도에서 3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 밀리미터이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은 9일 일본 규슈를 거쳐 10일 낮 한국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8-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8-07 (월)
    1. "담양군, 사실상 협박성 공문 보냈다" 반발 2. 광주ㆍ전남 '칼부림' 예고 13건..불안감 고조 3. 돈봉투 의혹 '일파만파'..지역 의원 3명 거론 4. KIA 상위권 날갯짓..이번 주 LG 대결이 '고비'
    2023-08-07
  • 장흥 물 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수익금 6천만 원 기탁
    어제 막을 내린 정남진 물 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돼 안전한 여름 대표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9일동안 열린 장흥 물 축제는 하루 평균 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또 모든 프로그램 체험료를 1,000원에서 7,000원이내로 책정해 착한 요금으로 거둔 수익금 6천만 원을,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3,000만 원씩 전달했습니다.
    2023-08-07
  • 섬 연구소 전국 명품 섬 길 100개 안내 '백섬백길' 개설
    전라남도가 도내 섬 길 44개를 포함한 전국 명품 섬 길 100개를 엄선해 소개하는 '백섬백길'을 개설했습니다. '백섬백길'은 전국 섬에 흩어져 있는 섬 길을 하나로 연결한 섬 길 종합안내소로, 사단법인 섬연구소에서 지난 10년간 100개 섬 길을 답사하고 조사해 총 725㎞의 끊어진 섬 길을 하나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3-08-07
  • 이주호 부총리 전남도지사와 교육개혁 과제 논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남을 방문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범정부 플랫폼으로, 그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혁신주체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과 국립 의과대학 전남도 신설, 외국인 유학생 지역특화 비자 개선 등을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어 융합교육 선도학교인 목포 혜인여고에 들러 교육현장을 살펴봤습니다.
    2023-08-07
  • 29일 연극 '청년 김대중' 무대 오른다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연극 '청년 김대중'이 무대에 오릅니다. 연극 '청년 김대중'은 해방 직후, 극심한 혼란 속에 자신들의 부만 챙기는 타락한 권력자들에게 분노하고 현실정치 참여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광주김대중추모사업회는 마련한 연극 '청년 김대중'은 인간적인 모습의 김대중 삶을 통해 공감대를 넓히자는 의도로 기획됐고,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강당에서 처음으로 상연됩니다.
    2023-08-07
  • "광주시립요양병원, 반인권적 단수·단전 차단 규탄"
    광주시립1요양병원·정신병원 파업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빛고을의료재단의 단전·단수 조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진보연대 등 46개 지역 시민단체들은 "재단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40일 동안 농성장 내 에어컨을 멈췄다"며 "병원이 단전·단수 조치를 중단하고, 파업 노동자의 사용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광주시가 파업 50일 동안 단 1번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공공병원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8-07
  • 장성 백양사역 유휴공간에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장성에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세워집니다. 장성군은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세우는 국가철도공단의 공모사업에 전남 최초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백양사역 인근 300제곱미터 부지에 신설 국공립 어린이집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성 북이면 등 장성 북부권은 민간어린이집의 잇따른 폐업으로 보육 공백을 겪고 있습니다.
    2023-08-07
  • 광주서 여름 감기 바이러스 확산..코로나19 이후 최다
    여름 감기 바이러스로 알려진 파라인플루엔자 검출이 광주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의료기관 방문 호흡기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파라인플루엔자 검출률은 7월 3주차 29.2%에 이어 4주차에도 24.6%를 차지했습니다. 4월에서 8월 사이 주로 유행하는 파라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자취를 감췄다 올해 7월부터 다시 크게 유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08-07
  • '펄펄' 끓는 광주·전남, 가축 폐사 3만 마리 '육박'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2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한낮 기온 37~38도는 예삿일이 됐는데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드는 모레 전까진 땡볕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양산은 어느새 필수품이 됐고, 미니 선풍기 없인 외출도 어렵습니다. 문 밖은 그야말로 '찜질방'입니다. ▶ 인터뷰 : 임수범 /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 - "체감으로는 42도? 42도를 직접 겪어보진 않았는데 찜질방의 가장 뜨거운
    2023-08-07
  • 달빛고속철 특별법 역대 최다 의원 참여 전망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이 역대 최다 의원 발의 법률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공동발의에 참여하겠다고 서명한 의원은 지난 4일 기준 257명에 달해 역대 가장 많은 22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던 태권도 진흥 법률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달빛고속철 특별법은 영호남 지자체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2023-08-07
  • 광주·전남 칼부림 예고 13건..시민 "불안·공포"
    【 앵커멘트 】 신림역과 분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라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경찰들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접수된 신고만 10건이 넘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앞 광장입니다. 여행을 오고가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던 곳에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돕니다. 장갑차와 함께 경찰이 곳곳 배치됐습니다. 신림역과 분당에서 잇따라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지면서, 경찰이 순찰에 나
    2023-08-07
  • 강기정 "광주 신세계 확장 교통 대책 더 철저히 검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관련해 교통 개선 대책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7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도 광주 신세계 확장과 관련해 면밀히 검토해오고 있지만 일부 언론에서 지적이 나온만큼 신세계 측의 대책을 받아본 뒤 다시한번 철저히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은 현 부지 바로 옆 이마트 부지에 4배 크기로 백화점 확장안을 내놓으면서 교통영향을 자체 분석했는데, 엉터리 분석이라는 지적과 함께 광주시의 검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
    2023-08-07
  • 주민들에게 "땅 팔아라" 강요한 지자체 공문
    【 앵커멘트 】 이렇게 황당한 공문에 주민들은 분을 참지 못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공문에 어떤 점들이 문제가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군이 4월 18일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에는 몇 가지 어폐가 있습니다. 우선 사업자인 S 건설이 지속적인 토지매입을 통해 65% 사용 승낙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복합관광단지 전체 예정지는 약 65만 평으로, 법적 인허가 신청을 위해서는 2/3 즉, 43만여 평의 땅에 대해 사용승낙을 받아야 나머지 땅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공문상 65%면 약
    2023-08-07
  • "담양군, 협박성 공문 보냈다" 주민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저희 KBC가 담양군의 복합관광단지 추진 계획과 관련해 연속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취재 과정에서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담양군은 업체의 토지 매수와 관련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담양군이 무정면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서입니다. 제목은 '담양 무정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 요청'입니다. 담양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간 투자 유치 때문에 보낸 내용'이라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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