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장관 국민의힘 오면 '정쟁 심화'..총선에 도움될까?"[촌철살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 장관의 당 지도부 입성이 민주당과의 관계를 더 악화시킬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설주완 부위원장은 오늘(26일) KBC 촌철살인에 나와 "한동훈 장관의 정치 입문에 대한 우려가 더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주완 부위원장은 "한동훈 장관이 민주당과의 관계가 원활한 편은 아니다"며 "정치적으로 본인의 지지층 결집을 위해 그럴 수 있는게 올바른 전략인지 의문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 장관이 국민의힘 지도
    2022-11-26
  • "김만배의 입 주목..정치적 여파 크지만 사법 처리와는 별개"[촌철살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뒤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사법적 실익이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천하람 혁신위원은 오늘(26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김만배씨가 입을 여는 것이 정치적 여파가 크고 흥미가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정치자금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는 입장에서 부담감이 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위원은 "그렇지만 김만배 씨가 입을 안 열어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처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11-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25 (금)
    1.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설명회..함평 관심 뜨거워 2.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첫 협상.."공공기여 핵심" 3. 화물ㆍ교육ㆍ철도 줄줄이 파업..시민 불편 우려 4. KBC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지역 우수 콘텐츠 관심
    2022-11-25
  • "잘 싸웠다 벤투호" 곳곳에서 월드컵 응원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어제(24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응원전은 없었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주점이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형형색색의 응원막대를 손에 쥔 시민들은 첫 경기를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 인터뷰 : 한진혁 / 광주광역시 북구 -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2022-11-25
  • 광주·전남 지역민 사망 원인 중 1위는 '암'
    지난해 광주ㆍ전남 지역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사망원인별 사망률 조사에 따르면, 광주ㆍ전남 지역에서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 당 184.8명을 보이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다음으로는 심장질환과 폐렴, 뇌혈관 질환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2022-11-25
  • '연안구역 생애소리' <어머니전 살에 빌어> 기획 전시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생명평화미술행동이 기획한 '연안구역 생애소리 - 어머님전 살을 빌어'전시회가 오늘 목포 송자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목포시문화예술특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됐고, 기후변화와 연안생태계 파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예술실천 등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전시회 개막행사는 전시 관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상에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 2개를 관람료로 받습니다.
    2022-11-25
  • 대낮에 상가 침입해 강도행각 40대 붙잡혀
    대낮에 광주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40대가 한 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낮 2시 반쯤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이발소에서 나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침입해 둔기로 업주를 위협한 뒤 현금 12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A씨가 업주를 둔기로 내려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5
  • '투자 사기 비관' 두 딸 살해한 엄마 징역 12년
    두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4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3월 담양군의 한 다리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25살 큰 딸과 17살 둘째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오랜 지인이자 같은 학교 학부모에게 4억여 원 규모의 투자 사기를 당한 뒤 이를 비관해 범행을 저지르고 스스로도 자해해 수개월 동안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2022-11-25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첫 분양 시작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첫 아파트 단지가 견본 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신용공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29개월 만에 분양을 시작한 것으로, 분양 가격은 시행사가 초기에 제시했던 가격보다 20 ~ 30%가량 상승했습니다. 신용공원 첫 분양을 시작으로 나머지 8개 공원의 정비 사업도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될 예정입니다.
    2022-11-25
  • 섬 지역 외상환자 육지 이송 중 바다에 빠져 숨져
    섬에서 머리를 다쳐 육지로 이송 중이던 환자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4일) 저녁 7시쯤 신안군 장산도에서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 A씨를 보건소 직원과 주민 등이 응급 이송용 선박으로 옮기던 중 배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A씨가 들것과 함께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15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해경은 현재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5
  • 고흥 앞바다에서 70년 전 침몰 추정 옹기운반전 발견
    고흥 앞바다에서 70년 전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옹기운반선 1척이 발견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수심 7m 깊이에 침몰해 있는 선박을 발견했으며, 이 선박에는 독과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적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 서박이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1-25
  • 광주·대구, 군공항·아시안게임 협력 강화키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군공항 이전과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오늘(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체결한 협약서 내용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두 도시가 협력해 올해 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뛰기로 했고, 논란을 빚는 아시안게임도 세계적인 공동개최의 모범 사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2022-11-25
  • '문화콘텐츠 거점' 광주실감콘텐츠규브 개관
    광주시의 문화콘텐츠 생산, 소비, 체험의 거점 역할을 할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남구 송하동에 국비와 시비 1,046억원이 투입돼 지어진 광주실감콘텐츠규브는 영화와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기반시설과 체험시설 등이 구축돼 광주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개관과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다양한 AR과 VR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쇼케이스가 운영됩니다.
    2022-11-25
  • '2022 로컬콘텐츠 페스타' 개막..나흘간 지역내 즐길거리 소개
    【 앵커멘트 】 KBC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막을 올렸습니다. 관광지와 상품, 복지 모델 등 지역의 다양한 우수 콘텐츠들이 지역민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7~80년대 광주 충장로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거리와 전 세계 음악인들이 경연을 펼친 버스킹 대회. 지역을 넘어 세계를 품은 '충장축제'의 모습입니다. 지역의 성공적인 콘텐츠들이 한데 모인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 인터뷰 : 강영구 / 광주광역시
    2022-11-25
  • 교육부터 화물, 철도까지..잇따른 '노조 줄파업'
    【 앵커멘트 】 화물연대가 어제 총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오늘 파업을 벌였습니다. 오는 2일 총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는 오늘부터 준법 투쟁에 나섰습니다. 줄줄이 이어지는 파업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 밥과 반찬으로 채워져 있어야 할 급식실 조리대가 비어있고, 학생들 앞에는 급식판 대신 빵과 우유만 놓여있습니다. 조리실무사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이면서 광주와 전남 학교 250여 곳에서 점심으로 빵이나 우유 등을 제공했습니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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