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계획 변경됐는데 엉뚱한 땅 수용" 수십억 혈세 낭비
    【 앵커멘트 】 공사가 한창인 광주-강진 고속도로 벽진나들목 이 설계를 변경하면서 안전상 우려되는 점이 있다는 보도,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한국도로공사가 나들목 공사 계획을 변경했으면서도 토지 수용은 초기 계획안대로 진행해 수십억 원의 혈세를 낭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강진 고속도로 벽진나들목이 건설될 예정지 인근의 웨딩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웨딩홀 주차장과 웨딩홀 대표가 소유한 토지 등 천오백여 제곱미터를 공익사업 목적으로 수용했습니다. 보상금으로 지급된 돈만 무려
    2022-07-31
  • 2022-07-31 (일) KBC 8뉴스 전체보기
    1. "공사 계획 변경됐는데 엉뚱한 땅 수용" 수십억 혈세 낭비 2. 여수시, 경찰에 사건 이첩 거부.."업자와 유착 의혹" 3. 회복 바라보던 여행업계..코로나 '예의주시' 4.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잰걸음'..하반기부터 연이어 분양 5.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신고했더니...경찰 복지부동
    2022-07-31
  • 2022-07-30 (토) KBC 8뉴스 전체보기
    1. 강기정호 한 달, '5+1 공약' 벌써 삐걱 2. "한때 가족이었는데..휴가철 유기견 급증
    2022-07-30
  • 여수시, 교통 시야 방해 가로녹지 정비 나서
    여수시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가로녹지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교통흐름과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여수산단과 관광지 도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직영 작업단 40명과 조경 전문업체, 급수차량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작업할 예정입니다.
    2022-07-30
  • 광주 마당극단 '놀이패 신명' 창단 40주년 행사 개최
    광주 대표 마당극단 '놀이패 신명'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놀이패 신명은 오늘(30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창단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주제공연인 '불혹:흔들리지 않는다'를 선보였습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한 극회 '광대'를 계승하고자 지난 1982년 창단된 신명은, 오는 9월까지 오월미술관에서 지역마당극운동 공연연보 등을 전시하고 이야기마당도 진행합니다.
    2022-07-30
  •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
    전남 해남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해남군은 취약계층 지원이나 주민 복리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확보한 기금을 활용한 공공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다음 달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민 등 개인이 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022-07-30
  • 전남개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전남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오늘(30일)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사회적 책임 경영, 7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가'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22-07-30
  • 강진군 지방의원, 지역 발전 위한 '공부모임' 결성
    강진의 도의원과 군의원 등 지방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공부모임을 결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운영위원장 등 3명의 도의원과 강진군의회 8명의 군의원들은 '도군도군 신강진 공부모임'을 결성하고,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의 지방의원은 전남 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민주당과 무소속, 국민의힘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정당을 초월한 협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2-07-30
  • 영화 '한산' 100만 돌파..다음 달 8일 여수서 무대인사
    여수에서 촬영한 영화 '한산'이 개봉 나흘째인 오늘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한산'은 어제까지 관객 95만 3천여 명을 모은 데 이어 오늘 4만 7천여 명을 추가로 동원했습니다. 제작사 측은 다음 달 8일, 주 촬영지였던 여수에서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초청 상영회와 무대 인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2-07-30
  • 주철현 의원, "경찰국 설치 찬성하는 것 아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언론에서 보도한 '경찰국 설치 찬성'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찰의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언론에서 '경찰국 찬성'으로 바뀌어 기정사실화된 것이라며 "법률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는 '경찰국 설치'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자적 수사권이 보장된 경찰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장치가 없으니 시급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상기시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7-30
  • 여수시, 135억 배상 위기 '소송 부실 대응' 논란
    100억 원대의 민사소송 배상금을 물어줘야 할 위기에 처한 여수시가 소송에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9월 135억 원의 민사소송 최종 판결을 앞두고도, 정기명 시장을 주재로 한 관련 부서 회의를 한 차례도 갖지 않고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의 대응 상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상금 감액 전략과 원인·책임 소재 규명, 대안 수립 등 대책 마련에 전혀 나서질 않으면서 향후 소송 부실 대응 책임론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2-07-30
  • 포스코, 대법 판결에 하청업체 노동자 직접 고용 추진
    협력업체 노동자를 포스코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포스코가 관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포스코는 1, 2차 소송에 참여해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은 협력업체 노동자 55명에게 직접 고용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조만간 교육을 실시한 뒤 적정 직무에 배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 직원 59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에서 "원청이 직접 고용할 의무가 있다"며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는데, 이 가운데 4명은 정년을 맞아 각하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2-07-30
  • 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대책위' 구성..1년 간 활동
    전라남도의회가 의과대학 유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남도의회는 전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의과대학 유치대책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앞으로 1년 동안 범도민 차원의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은 고령인구 비율이 24%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의료 접근성도 다른 시·도에 비해 취약해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2022-07-30
  • 본격적인 휴가철..남도 여름축제 잇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도의 여름축제가 잇따라 열려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장흥에서는 여름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일원에서 개막돼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에 나선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물축제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됩니다. 해남 땅끝마을 송지해수욕장에서도 여름해변 축제가 열려 모래놀이와 에어풀장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한여름밤 콘서트 등이 펼쳐집니다.
    2022-07-30
  • 광주·전남 4,488명 확진..일주일 전 대비 1.5배 증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4천 명 대를 기록중입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30일)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4,4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3,382명과 비교해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이번 주 들어 계속 4천 명 대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 지역에서도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우는 BA.2.75 변이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지난 25일 베트남에서 입국한 10대 2명으로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질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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