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쏘아올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광주광역시 "시기 상조"
    대전광역시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방침을 밝히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대전시는 최근 중앙안전대책본부에 "오는 15일까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이 없으면 내년 1월 행정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고 △아동의 정서, 언어,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이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외국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지자체가 자체
    2022-12-05
  • 함평서 고병원성 의심 AI 추가 발생
    함평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 함평군 엄다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급증해 검사한 결과, H5형 AI가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에 나서는 한편 해당 농장의 닭 8만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km 내 농장 2곳에 대해 정밀검사에 나서 이상이 없었으나 12만 7천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반경 10km내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이동통제하는 한편 집중 소독과 임상예찰을 강화했습니다
    2022-12-05
  • 무안·함평 AI, 고병원성으로 확진..전남 9번째
    전남 무안과 함평 가금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무안군 현경면의 종오리 농장과 함평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무안 종오리 농장의 경우, 지난 3일 29마리가 폐사하고 산란율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또 같은 소유주가 운영하는 또 다른 농장에서도 H5형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함평의 산란계 농장 역시, 폐사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무안과 함평 가금
    2022-12-05
  • 尹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5개월 만에 40% 근접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해 5개월 만에 30%대 후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5%p 상승한 38.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58.9%로, 7월 1주 차(57.0%) 이후 처음으로 50%대로 낮아졌습니다. 무당층(10.2%p↑)의 긍정 평가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2022-12-05
  • 광주 모든 학교에 무선망 구축..디지털 학습 지원
    광주지역 모든 학교에 와이파이 무선망이 구축돼 디지털 학습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만 3,263개의 교실와 교무실에 최신 규격의 기가급 학교 무선망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선망을 통해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 교과서 활용 원격수업 지원 등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2-12-05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5일)은 고 송기숙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사단법인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지 충혼탑 앞에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수습위원으로 활동했던 고 송기숙 선생 1주기 추모식을 엽니다. 고인은 5월 항쟁 진상규명의 시금석이 된 '광주오월항쟁자료전집' 간행을 주도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오늘(5일) 또 우주항공산업의 메카인 고흥에 드론센터가
    2022-12-0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05 (월)
    1. 폐배터리 '쾅쾅'..자원센터 화재 속출 2.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 기대 3. 수출길 막힌 단감..판로 확보에 '진땀' 4. 무안함평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잇따라
    2022-12-05
  • "검찰이 이태원 유족에 '마약 관련' 부검 요청".."검사 개인 판단"
    검찰이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마약 검사를 위한 시신 부검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사 개인의 판단이었다며, 검찰 차원의 지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4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다음 날인 지난 10월 30일 광주 출신의 희생자 장례식장을 찾은 광주지검 한 검사는 마약 관련한 소문이 있다며 부검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유족에게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 광주지검 관계자는 '마약 범죄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언급했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그러나 서울 등 다른 지역 유족 역
    2022-12-05
  • '이태원 참사' 경찰 간부들 구속 기로..오늘 영장실질심사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5일) 밤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2시 이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합니다. 앞서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지난 1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핼러윈 기간 이태원에 인력을 더
    2022-12-05
  • [날씨]출근길 어제보다 추워요! 전남 서해안 약한 눈발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날이 더 추워졌는데요. 중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떨어졌고요. 춘천 -9도, 광주 -2도로 바람결이 더 차갑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2도, 광주 4도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양이 많겠는데요. 전남 서해안에는 오늘 밤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2-12-05
  • [월드컵]케인·음바페가 해냈다..잉글랜드·프랑스, 나란히 8강행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나란히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일 새벽(한국시각) 준결승 진출을 둘러싸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케인, 드디어 터졌다..잉글랜드, 세네갈에 3대 0 완승 잉글랜드는 5일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세네갈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전반 38분 조던 헨더슨(리버풀)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토트넘), 후반 12분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잇따라 골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지난 대회 득점왕이
    2022-12-05
  • 15초 만에 금은방 털고 도주한 10대 청소년 구속
    새벽시간대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붙잡힌 1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4일 특수절도 혐의로 16살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일 새벽 12살 B군과 함께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4천 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범행 직후 인근에서 망을 보던 15살 C군과 함께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8시간 반 만인 2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모텔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다만 구속한
    2022-12-05
  • [월드컵]벤투 "토너먼트라면 우리가 브라질 이길 수도..잃을 게 없다"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8강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하루 앞둔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승부를 가리기 위해 여러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 브라질이 이기겠지만, 딱 한 경기를 치르는 토너먼트라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며 "우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힘든 승부를 펼쳐야 한다"면서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상으로 조별리그 2경기를 결장했던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의 출전과 관련
    2022-1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4 (일)
    1. 폐배터리 '쾅쾅'..자원센터 화재 속출 2.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 기대
    2022-12-04
  •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해남진도 교통 편익 증진
    【 앵커멘트 】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가 7년 간의 공사 끝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업도시 활성화는 물론, 해남과 진도까지 가는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 편익이 증진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ㆍ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이른바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롭니다. 3,100억 원을 들여 7년 간의 공사 끝에 오는 9일 개통될 예정입니다. 영암의 서호IC에서 해남 대진교차로까지 12.19킬로미터로, 기업도시와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 도롭니다. 기업도시로 가는 접근성이 개선돼,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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