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부부공동·서울 2 주택자 종부세 부담 큰 폭 축소
    내년부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들과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 2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1세대 1주택자는 전반적으로 세 부담이 줄어드나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한 일부 계층은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주 후반 국회를 통과한 종부세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내년 종부세 부담이 올해보다 가장 크게 줄어드는 계층으로 우선 부부 공동명의 1 주택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세금계산서비스 '셀리몬'(sellymon)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공시가 18억 원 주택을 부
    2022-12-25
  • 성탄절 ‘강한 한파’ 맹위… 낮에도 영하 2도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의 기온은 춘천 영하 14도를 비롯해 서울 영하 9도 , 인천 영하 8도, 수원 영하 11도, 대전 영하 10도, 전주 영하 8도 광주 영하 7도, 대구 영하 7.5도 등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며칠간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우니, 이면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는 차량운행이나 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2-12-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4 (토)
    1.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거리두기 없는 첫 성탄 2. "허위광고로 190억 원 가로채"..지주택 또 말썽
    2022-12-24
  • 허위광고로 190억 가로챈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조합원 빚더미
    【 앵커멘트 】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한 뒤, 땅을 사 집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보다 싼 값에 집을 살 수 있어 한 때 인기였는데요.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가 허위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190억 원에 달하는 가입비를 가로채고 달아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 소촌동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부지에 투자한 조합원 5백여 명은 가입비는 190억 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는 마치 조합설립 기준인 토지사용승낙서 동의율이 80%를 넘어선 것 처
    2022-12-24
  • 성탄 전야.."하얀 눈 속 도심 곳곳 성탄 분위기"
    【 앵커멘트 】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 전야입니다. 올해는 폭설로 도심이 온통 하얗게 물들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는데요. 시간제한과 거리두기가 없는 첫 성탄이기도 해, 도심 곳곳이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산타 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림동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 양림동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광주 양림동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광주 유일의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제 뒤에 설치된 18m 높이의 대형트리에는 화려한 조명이 밝혀져, 새하얗게
    2022-12-24
  • 광주 하루·최고 적설량, 1939년 이후 역대급 기록
    광주 지역에 사흘간 내린 눈이 지난 1939년 이후 역대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져 하루 30∼40㎝의 기록적인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24일) 오전 대설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사흘 동안 눈이 최고로 쌓였을 때를 의미하는 최심 적설량은 40㎝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이 적설량을 관측하기 시작한 지난 1939년 이후 하루 적설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 가장 많이 쌓인 적설량으로는 세 번째 높은 기록입니다. 역대 1위는 2008년 1월 1일 41.9㎝,
    2022-12-24
  • 대기업 법인세 인하 25%->24%…국회, 예산부수법안 19건 처리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최고세율이 25%에서 24%로 내려갑니다. 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과 가상자산 과세는 2025년으로 2년씩 미뤄졌습니다. 종합부동산세는 1 가구 1 주택자 과세 기준이 현행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다주택자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각각 완화됩니다. 2주택자 중과는 폐지되고 3주택자 이상에 적용하는 종부세 최고세율은 5%로 내려갑니다. 국회는 어제(23) 밤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법인세법·소득세법·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 내년도 예산안 부수법안
    2022-12-24
  • "내일은 크리스마스"...코로나 이후 첫 인원제한 없이 미사·예배
    크리스마스인 내일(2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미사와 예배가 주요 시설에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인원제한 없이 열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명동성당에서는 내일 0시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가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를 집전하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명동대성당은 지난해에는 미사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원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휴가차 한국을 방문 중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은 충남 아산시 소재 천주교 공세리 성당에서 오늘(24) 밤 8시
    2022-12-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3 (금)
    1. 광주 33cm.. 17년 만에 최대 폭설 2. 역대급 폭설에 마비된 광주..출근길 교통 대란 3. 이틀째 폭설에 교통사고ㆍ동파 등 사고 속출 4. 눈 폭탄에 '비닐하우스' 파손..피해 막기 위해 '안간힘'
    2022-12-23
  • 광주ㆍ전남 1,040여 개 학교 학사일정 조정
    이틀째 폭설이 내린 가운데 광주ㆍ전남 학교 1000여 개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오늘(23일) 유치원과 초, 중, 고 160곳이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고, 6곳은 휴업, 47곳은 원격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역시 전체 학교의 65%에 달하는 831곳이 등교 시간을 1~2시간 늦추거나 원격수업, 재량휴업을 했습니다. 한편 광주교사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이미 큰 눈이 예보돼 있었는데도 일부 학교가 뒤늦게 등교시간을 늦추면서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12-23
  • [촌철살인] 10회 이태원 참사 국조·신년 개각설과 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방송: 12월 23일 금요일(본) 12월 24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부위원장 내용: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어렵게 시작됐지만 기간 연장과 증인 채택 등 걸림돌은 여전하다.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한 신년 개각설과 100% 당원 투표로 결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감사원의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 감사 착수 등 정치 현안을 들여다본다.
    2022-12-23
  • '눈폭탄' 광주 39cm..내일 오전까지 많은 곳 15cm 이상
    대설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 이틀째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장성, 화순, 순천, 장흥, 영암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여수와 광양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오늘(23일) 오후 5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광주가 39cm로 가장 많았고, 장성 33.5cm, 화순 29.1cm, 담양 25.5cm로 뒤를 이었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광주와 전남 서부 5~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이
    2022-12-23
  • 끝없이 쏟아지는 눈폭탄..광주 30cm 폭설
    대설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광주가 30.7cm로 가장 많았고, 전남 화순이 27.7cm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남 장성 25.8cm, 담양 25.1cm, 곡성군 석곡면 17.6cm 등을 기록했습니다. 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전남동부남해안 제외) 5~15cm 입니다. 광주와 전남서부 지역은 곳에 따라
    2022-12-23
  • 빨리 감기 시대, 배속 없이는 영화를 못 보는 사람들 | 핑거이슈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플랫폼이 콘텐츠 시장의 지형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1.25배속에서 1.5배속, 2배속까지 콘텐츠 재생 속도를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YouTube Official Blog는 재생 속도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3배속, 4배속 재생 속도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말한다. 배속 시청 외에도 영상을 10초 단위로 넘기며 빠르게 시청하거나, 유튜브 등에 올라온 ‘하이라이트 클립, 요약본’ 영상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많다. &
    2022-12-23
  • “김건희 여사 조용한 행보, 영부인 철학..윤 대통령 약속 지키는 중”[여의도초대석]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 등 김건희 여사의 일련의 행사 참석을 대통령실에서 사후에 사진과 함께 언론에 공개하는 것과 관련해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좀 조용하게 움직이시는 것이 대통령 배우자의 철학이라고 저는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지금 공식적으로는 제2부속실이 없다”며 “그것을 만들 생각도 없으시고”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행사를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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