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모세의 기적' 추돌사고 부상자들, 30분 만에 이송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사고 현장을 지나던 주변 운전자들의 협조로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낮 12시 39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취적터널 부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4살 심모 씨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지만, 주변 운전자들은 차량을 양 옆으로 붙여 구조대에게 길을 터줬습니다. 그 덕분에 구조대는 신고 접수 20분만에
    2022-08-03
  • 장성 돈사에서 불..돼지 400여 마리 폐사
    장성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어젯밤(2일) 10시 10분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돈사 한 동과 돼지 400여 마리를 태우고 3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3
  • 곳곳에 비..오후 한 때 강한 소나기
    광주·전남은 오늘(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입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 때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0도, 광주 32도 등 30~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8-03
  • 한국전쟁 전후 전남 집단희생 신고 접수..5천 건 넘어
    한국전쟁 전후 전남지역 민간인 집단 희생과 관련해 접수된 사건이 5천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전쟁 전후 군경에 의한 희생사건 3,730건, 적대세력에 의한 사건 1,775건 등 5,515건으로 집계됐고, 이 중 조사가 시작된 사건은 3,735건입니다.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은 김영록 전남지사를 만나 과거사 진실규명을 위해 현장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2022-08-03
  • 화순 도곡온천 내 어린이 시설 공사 불법 의혹
    화순 도곡온천 관광지 내에 조성 중인 어린이 시설 조성 공사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화순 도곡온천 관광지 내 어린이 시설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부실공사가 있었고, 사용이 불가능한 건축 재료 등을 썼다는 공익 제보가 접수돼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린이 시설은 지난 2012년 폐광지역 개발지원특별법에 따라 공적자금으로 설립된 기업이 조성한 시설로 지난 2019년부터 3백억 원이 투입돼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2-08-03
  • 2022-08-03 (수)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고개 숙인 교육감 "답안 유출 파문 유감" 2.코로나 확산세 지속..백신 접종률이 관건 3.코로나19 재확산에 지역 축제 줄줄이 취소 4.폭염 기승에 축산물·농작물 피해 잇따라
    2022-08-03
  • “박순애·윤석열 뜬금없어..취학연령 5세 하향 기초학력 부실 누적”[여의도초대석]
    - ’교사 출신‘ 강민정 의원 “OECD 국가들 취학연령 대부분 만 6세 이상인 이유 있어” - “취학연령 낮추면 아이 돌봄 학부모 부담 더 커져..여가부 폐지, 극명한 소통 부재” - “파업 노동자에 거액 손배소, 헌법 정신 위배..‘노란봉투법’ 어떤 방식으로든 입법화”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파업 노동자들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얘기 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
    2022-08-02
  • 2022-08-02 (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코로나 확산세 지속..백신 접종률이 관건 2. 코로나19 재확산에 지역 축제 줄줄이 취소 3. 고개 숙인 교육감 "답안 유출 파문 유감" 4. 폭염 기승에 축산물·농작물 피해 잇따라
    2022-08-02
  • 광주시의회, 신활력추진본부 상임위 배정 '고심'
    광주시의회가 민선 8기 들어 신설된 신활력추진본부의 상임위원회 배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의 주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신설된 신활력추진본부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 오는 22일 임시회를 앞두고 이번 주 내로 결정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서가 신활력총괄반과 관광도시과, 도시공원과, 친수공간과 등 4개 과로 구성된 만큼 상임위를 특정하기가 쉽지 않아, 운영위가 담당하거나 별도 TF를 구성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2-08-02
  •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법인화 '청신호'
    전라남도의 농특산물 종합유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위원회가 남도장터 설립의 정당성을 인정해 조건부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민의 의견을 듣고 조례와 정관 제정, 임원선임, 총회개최 등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774개 업체, 2만 9,983개 상품이 입점해 올해만 271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2022-08-02
  • 여수시의회, "135억 손해배상 소송 적극 대응 촉구"
    여수시의회가 패소 위기에 놓인 100억원대 손해배상금 소송에 여수시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여수시의 미흡한 행정 처리로 아파트 건설업체에 손해배상금 135억 원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며 "배상액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수 가막만 오·폐수 불법방류를 놓고, 단속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로 일관해 담당 공무원들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는 KBC보도를 언급하며 맡은 바 일에 성실히 임해줄 것
    2022-08-02
  •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한 40대 붙잡혀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밤 9시 반쯤 진도군의 한 마을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노인을 차로 치고 달아난 뒤 자신의 지인이 운전한 것처럼 바꿔치기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의 진술과 사고 상황이 일치하지 않자 CCTV를 확보해 A씨가 진범인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으며 대신 범죄를 저질렀다고 거짓말을 한 A씨의 지인 역
    2022-08-02
  • 민영돈 총장 "징계위 회부 부당..이사회 학사 개입"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게 징계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민 총장이 부당한 학사개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오늘(2일) 입장문을 통해 '불성실 수업' 등 문제가 불거진 교원과 학장들에 대한 징계를 절차대로 진행했다며, 법인이사회의 의결은 사실관계가 왜곡된 상태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영돈 총장은 이어 "법적 심의 기구인 교원인사위원회의 결론과 상관없이 징계를 제청하라고 압박한 법인의 조치는 총장의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학사개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8-02
  • 광주·전남 선관위, 6·1지방선거 보전액 지급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각각 74억 원, 219억 원의 선거 비용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지방선거 이후, 모두 178명의 후보자 중 127명이 보전 청구한 선거 비용 총 89억 원에 대한 적법 여부를 조사한 결과, 14억 9천여만 원이 줄어든 74억 1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는 전체 후보자 606명 중 500명의 후보자가 보전 청구한 비용에서 43억 2,500여만 원이 줄어든 219억 9,300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2-08-02
  • 광주·전남 급식 단가 전국 최저 "추가 예산 필요"
    광주·전남 학생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싼 값의 급식을 먹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급식 단가를 비교한 결과, 광주의 초등학교 급식 단가는 2,02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남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급식 단가 역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조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이는 형편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학교급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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