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교원노조·교수회 "이사장 사퇴해야"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대학 내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교원노동조합과 교수평의회, 명예 교수협의회는 어제(22일) 공동 성명을 통해 김이수 이사장 등 이사회가 민 총장을 징계하려는 것은 "인사권과 징계제청권 등 총장의 권한을 박탈하려는 것"이라며 학사개입을 중단하고 이사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법인 이사회는 중징계 처분을 받은 교수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했다는 이유로 단과대학장 등 6명의 교수를 징계 제청하라고 요구했는데, 이를 민 총장이 거부하자
    2022-09-23
  • 광주광역시, 다음 달 1일부터 상생카드 할인 재개
    다음달 1일부터 광주상생카드 할인이 재개됩니다. 지난 6월 예산 소진으로 할인이 중단된 지 4개월 만입니다. 광주시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오는 10월부터는 선불카드와 체크카드를 통합해 모두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한편, 체크카드 자동충전도 올해까지는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2022-09-23
  • 확진자 감소에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검토..트윈데믹 '우려'
    【 앵커멘트 】 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도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방역 완화 지침을 예고했습니다. 변수는 3년 만에 내려진 독감 유행주의보인데, 코로나19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에 방역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엿새째 1~2천명대입니다. 전국적으로도 확진자 수는 지난주 대비 절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소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정부
    2022-09-23
  • 2022-09-23 (금)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국민 과반..尹 탄핵 주장 공감 2.국민 70% 이상 '반의사불벌' 폐지 3.확진자 감소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검토 4."현산 강력 처분을" 예비입주자 상경 집회
    2022-09-23
  • [영상]"브레이크 밟으려다.." 80대 운전자, 주차중 차량 7대 '쾅쾅'
    아파트단지에 주차를 하려던 80대 고령운전자가 차량 여러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지난 21일 밤 8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80대 A씨가 주차를 하다 다른 차량 7대와 아파트 벽 등을 충돌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A씨의 차량은 앞뒤로 오가며 차량과 벽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에야 주차칸에 멈춰섰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했는데 엑셀을 밟아버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
    2022-09-23
  • 2022-09-22 (목) KBC 8뉴스 전체보기
    1.국민 과반..尹 탄핵 주장 공감 2.국민 70% 이상 '반의사불벌' 폐지 3.확진자 감소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검토 4."현산 강력 처분을" 예비입주자 상경 집회
    2022-09-22
  • 기재부 차관 나주시 방문..에너지산단 등 현안 '주목'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들이 나주시를 방문한 가운데, 지역 현안인 국가 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나주시는 지자체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시를 방문한 최상대 기재부 2차관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만나 나주 국가에너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나주성 복원 정비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 전력계열사, 켄텍과 연계된 인공지능 산업 입지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가 에너지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데 실패해 올해 재조사가 진
    2022-09-22
  • 광주광역시, 경찰-지원기관과 '스토킹 범죄 예방' 나서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경찰, 피해자 지원기관 등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경찰청, 성폭력상담소, 피해자 지원 시설 등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스토킹 범죄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0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올해 8월까지 모두 414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2022-09-22
  • 전남도, 20억 달러 외자유치..민선8기 외국인투자 1호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국에서 20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습니다. 미국 출장 중에 김영록 지사는 캔자스시티의 더그린코리아와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건립하기로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민선 8기 외국인 투자 1호로,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블루시티로의 변화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022-09-22
  • 광주시, 시설공단 설립 백지화..'타당성 부족'
    광주광역시가 관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추진했던 광주시설관리공단 설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두 차례 걸친 용역에서 '설립 타당성 미흡'이라는 결론을 받았고, 시설공단 설립 뒤에도 도시공사와 시체육회 등 관리체계의 완벽한 일원화는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광주시는 광주시설공단 설립을 추진하며 행안부와 설립 협의를 진행하고, 공단 설립 타당성 용역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2022-09-22
  •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 '광주 에이스 페어'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2 광주 에이스 페어'가 오늘(22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30개국 340여개 콘텐츠 기업의 최신 기술과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등의 초청 강연과 신인 작가 발굴전,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2022-09-22
  • '국악의 진수'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 개최
    우리 전통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국악공연이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임방울국악진흥회는 오늘(22일) 오후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연장에서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을 열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광주가 낳은 국창 임방울선생의 예술혼을 되새겼습니다. 공연에서는 지난해 임방울국악제 농악부문 대상팀의 풍물판굿과 제13회 대통령상 수상자 김찬미 명창의 '쑥대머리', 정세아 명인의 살풀이춤 등이 펼쳐졌습니다.
    2022-09-22
  • 장흥서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개막
    전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장흥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구와 배구, 농구, 씨름 등 20개 종목에서 280개 학교, 5,100여 명이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기량을 뽐냅니다. 스포츠 문화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행사로 대체하다가 올해 다시 대면 행사로 전환됐습니다.
    2022-09-22
  • [여론조사]국민 4명 중 3명, "스토킹 범죄 '반의사불벌' 폐지해야"
    【 앵커멘트 】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이 스토킹 보복범죄로 확인된 가운데, 국민 4명 중 3명은 현행 '스토킹 처벌법'의 '반의사 불벌죄' 조항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도록 한 조항입니다. 이어서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현행 '스토킹 처벌법'의 '반의사불벌죄'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4.5%로 나타났습니다. 합의 등을 빌미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나 보복범죄가 저질러질 수 있어 해당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응
    2022-09-22
  • 북한 피격 공무원 故 이대준씨 2년 만에 영결식
    【 앵커멘트 】 서해 NLL인근 해상에서 표류했다가 북한군에 의해 피격 당해 숨진 서해어업관리단 공무원 故 이대준 씨의 장례가 2년 만에 치러졌습니다. 월북을 둘러싼 전 정부와 현 정부 간 진실공방 속에 고인이 근무했던 목포에서 해양수산부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년 만에 시신 없이 장례를 치르게 된 고 이대준 씨. 영결식에 이어 고인이 생전에 근무했던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부두에서 노제도 진행됐습니다. 정부를 대표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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