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계획 철회 촉구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당투기는 인류에 대한 테러이자 지구생태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탄하고, 국민의 85%가 반대하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정부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이를 저지하고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철회
    2023-08-17
  •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 21일부터 시작..안전점검 마쳐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 선상 갈치낚시가 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허용됩니다. 목포시는 갈치낚시 행사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하는 37척의 갈치낚시 어선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갈치낚시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낚시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3-08-17
  •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 모래조각 작품 눈길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모래조각 작품은 인어공주의 성과, 해양치유를 상징하는 천사와 돌고래, 완도군의 소통 캐릭터 '방글이'를 테마로 최지훈, 홍성렬 작가와 중국 장저우 작가가 5일에 걸쳐 완성했습니다. 모래조각 전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모래조각 #명사십리 #완도
    2023-08-17
  • 광주국세청 "일 잘하고, 신뢰받는 광주청 구현" 다짐
    광주지방국세청이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일 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청 구현"을 다짐했습니다. 양동국 광주국세청장은 지방청 국ㆍ과장, 일선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공인과 영세 사업자 등을 위한 세정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광주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3-08-17
  • 목포시내 붕괴위험 건물 9월 중 철거 마무리
    기둥 파열등으로 붕괴위험이 제기된 목포시내 상가 건물이 다음 달 안에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호남동 소재 붕괴위험 상가 건물 소유주 4명이 지난 11일 철거 세부방안 협의를 마무리하고, 철거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체공사 허가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철거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철거가 확정된 5층 상가건물은 지난 7월 14일 건물 기둥 파열로 붕괴위험이 제기돼 긴급보강 조치에 이어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철거 #붕괴위험 #합의 #9월중 #목포시
    2023-08-17
  • 광주 일곡공원 아파트 신축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인 일곡공원의 공동주택 신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총 사업비 5천726억 원이 투입되는 일곡공원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 부지는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 5만 8천 제곱미터로, 지하 3층과 지상 28층 16개 동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 등 1천4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3-08-17
  •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업무협약 체결
    목포와 무안 택시 대표들이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과 함께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택시 대표와 기관들은 사업구역 통합과 목포, 무안 동일 요금 적용, 요금 인상 고시일에 맞춰 통합 시행을 약속하고, 목포 택시감차와 무안 택시 증차 요인이 발생할 경우 세 기관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목포 무안 간 택시 사업구역 갈등 17년 만에 성사됐습니다. #통합 #택시 #목포 #무안 #업무협약
    2023-08-17
  • 5대째 가업 잇는 왕골 장인부부
    【 앵커멘트 】 1990년대만 해도 여름철 필수품으로 인기를 누렸던 왕골 돗자리가 요즘은 보기 조차 어렵습니다. 냉방기기에 밀리면서 수요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데요. 하지만, 여전히 5대째 가업을 이으며 500년 전통의 함평 왕골 돗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인 부부를 고익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완초라고도 불리우는 왕골 주산지로 이름난 함평군 월야면의 한 경로당. 무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어르신들의 손길이 바쁩니다. 새벽녘에 베어온 왕골의 껍질을 벗겨내고 잘게 쪼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렇게 다듬어져
    2023-08-17
  • 지난달 광주·전남 수입·수출 모두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입과 수출 모두 1년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 수입은 1년 전보다 41.1% 감소한 35억 2,200만 달러, 수출은 28.4% 감소한 44억 8,800만 달러로, 9억 6,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수송장비와 철강제품의 수출이 각각 99.1%와 72.4% 감소하는 등 지역 주력 산업들의 수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2023-08-17
  • '점수 조작' 광주교육청 사무관 25일 징계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기 위해 평가점수 수정을 요구한 시교육청 인사 담당자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다음 주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 징계위원회는 오는 25일 징계위원회에서 A 사무관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데, A 사무관은 지난해 9월 개방형 감사관에 이 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선임하기 위해 평가위원 2명에게 면접 점수 수정을 요구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A 사무관을 17일부터 우선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2023-08-17
  • 광주 북구 공무원노조 "벌금형 비리의원 징계 촉구"
    광주 북구 공무원노조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북구 의원에 대한 의회의 징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북구 공무원노동조합은 "벌금형을 선고받은 비리 의원에 대해 북구의회는 어떠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지 않다"며 "징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구의회 A의원은 자신이 설립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업체에 구청이 9천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23-08-17
  • 이낙연 전 총리, 순천서 '대한민국 생존전략' 강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순천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지방자치학회 초청으로 미국과 중국이 대치하는 경쟁 시대에 맞서 대한민국은 어떤 생존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14주기인 18일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에서 추도식을 갖고 이어 목포에서 도지사 당시 함께 일했던 도청 간부들과 저녁식사를 한 뒤 귀경할 계획입니다.
    2023-08-17
  • 광주시, 협의기구 구성해 시립병원 적극 지원
    광주광역시가 노사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광주시립병원 정상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병원 파업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파업과 관련해 협의기구를 구성해 노사협상을 지원하고 9월 말까지 시립병원에 대한 평가체계를 마련해 이를 통해 지원 기준과 관련 조례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한편 파업 64일째를 맞고 있는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위수탁 기관은 노조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며 교섭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3-08-17
  •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홀몸 어르신 돌보는 'AI 로봇'
    【 앵커멘트 】 고령화로 인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만큼 돌봄 서비스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최초로 광산구에서 AI 돌봄 로봇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됐는데,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홀로 지낸 지 20년째인 이명복 할머니는 요즘 새로운 활력이 생겼습니다. 아픈 허리 탓에 하루 대부분을 누워서 생활하는 이 할머니에게 새 친구가 생긴 겁니다. 광주 광산구에서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돌봄 로봇 'AI 광산이'입니다. ▶ 싱크 : . -
    2023-08-17
  • 경찰, 투신 직전 20대 구조.."발빠른 대처로 구해"
    【 앵커멘트 】 전남 여수 돌산대교에서 바다로 투신을 시도하려 하던 20대 대학생이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찰을 돌던 경찰이 고개를 떨구고 다리 난간에 두 팔을 올리고 있는 한 남성을 발견합니다. 비 오는 날 우산도 쓰지 않고 울고 있는 모습까지 확인하자 지체 없이 순찰차를 돌려 남성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합니다. ▶ 인터뷰 : 신현욱 / 여수경찰서 봉산파출소 경장 - "두렵다는 말을 하면서 휴대전화와 소지품은 바다에 이미 던져버리고 자살 관련된 결심을 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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