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원 "솔직히 비 좀 왔으면"..최수영 "솔직히 그만뒀으면"[백운기의 시사1번지]
    침수 피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나오게"라고 말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김성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그 얘기의 맥락은 표 좀 되게 우리가 고생하는 사진 좀 나갔으면 도움 되겠다는 것"이라며 "민생에 관심이 없다는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핵심 가치는 사회적 안녕과 질서, 그 다음에 공동체의 이런 아픔을 같이 공유하는 모습"이라며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지
    2022-08-12
  • [영상]'수해 망언' 김성원, 대국민 사과.."예결위 간사 내려놓겠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현장에서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예결위 간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다시 한 번 무릎 꿇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해로 피해 입은 분들을 위로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또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께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그 어떤 말
    2022-08-12
  • 2022-08-12 (금)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尹 대통령 지지층 3명 중 1명 등 돌렸다" 2. 민주당, 이재명 VS 박용진 한 자릿수 격차 3. 전남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치솟는 물가 4. "관광 콘텐츠가 핵심"
    2022-08-12
  • 전남도, 2022년 하반기 인사단행..501명
    전남도가 사무관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사무관 승진 28명과 조직신설, 직무파견 등의 요인을 반영했고, 인사 규모는 사무관급 123명 등 501명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과 콘텐츠산업,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민선 8기 역점시책 사업을 맡는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고, 사무관 승진에서 여성 공무원들이 약진했습니다.
    2022-08-12
  • 광주시, 5급 이하 666명 인사..조직 정비 마무리
    광주광역시가 5급 이하 전보 인사를 발표하며 민선 8기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일 조직 개편과 승진, 4급 이상 전보 인사에 이어 어제(11일) 5급 130명, 6급 이하 536명 등 66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비전 실현과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한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8-12
  • 전남도, 외제차 빌려타는 '얌체 체납자' 보증금 압류
    전남도가 고급 외제차를 빌려 타는 '얌체 체납자' 14명에 대해 리스보증금 1억 8천만 원을 압류 조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체납자들은 압류와 공매 등 체납 처분을 피하기 위해 본인 명의 차량을 취득하지 않고 리스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는 압류 조치한 체납자 리스보증금을 향후 리스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추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할 방침입니다.
    2022-08-12
  • "'한국의 갯벌'..유네스코 세계유산 구역 확대 추진해야"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갯벌에 대한 지정 구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세계 유산 '한국의 갯벌' 유산 구역 확대 필요성과 추진 전략 보고서를 통해, "보성·순천 갯벌의 참꼬막과 새꼬막, 고창 갯벌의 바지락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를 포함한 철새 서식지가 여수 등 인근 갯벌로 확산되고 있다"며 "갯벌 보전과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서라도 유산 구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21년 유네스코는 보성·순천 갯벌과 신안 갯벌, 고창 갯
    2022-08-12
  • 오전까지 곳곳에 비.. 전남 남부 60mm 이상
    광주·전남은 오늘(12일)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며, 전남 남부에는 60mm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나주 33도 등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해안과 일부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8-12
  • 시민단체 "교육청 예산으로 학원 강사 부른 학교 조사해야"
    교육시민단체가 광주의 한 고등학교가 교육청 예산으로 유명학원 원장을 초빙했다며 해당 학교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시교육청이 학습격차 회복을 위해 준 예산을 올해 1학기부터 방과후 보충수업에 유명 학원 원장 9명을 고용하는데 사용했다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교육청은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예산을 집행했지만 학교 측은 이를 입시 수단으로 활용했다며, 이는 공교육의 뿌리를 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8-12
  • 2022-08-11 (목) KBC 8뉴스 전체보기
    1. "尹 대통령 지지층 3명 중 1명 등 돌렸다" 2. 민주당, 이재명 VS 박용진 한 자릿수 격차 3. "관광 콘텐츠가 핵심" 4. 전남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치솟는 물가
    2022-08-11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출마' 최회용 "민주당 돌려드릴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에 출마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가 "당원에게 민주당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회용 후보는 오늘(11일)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패배와 함께 지난 지방선거에서 37.7%의 낮은 광주 투표율은 정치 상실감에 빠진 광주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당원 참여 플랫폼 구축, 광주형 민주연구원·을지로위원회 구성, 기탁금 원점 논의 등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는 지역 의원들이 합의·추대한 이병훈
    2022-08-11
  • 유권자에게 현금 건넨 현직 고흥군의원 입건
    유권자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현직 전남 고흥군의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 유권자를 찾아가 20만 원과 50만 원의 현금을 건넨 혐의로 현직 고흥군의원인 A 의원과 지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의원의 지인들은 금품 전달이 선거와 관련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금품의 출처를 살펴보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1
  • 서울 구례학사, 폭우로 침수 피해..구례군의회 긴급점검
    구례 지역 서울 유학생들이 생활하는 서울 구례학사가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구례학사는 지난 8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근 도림천이 범람하면서 지하 1층과 소방장치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건물 전체의 승강기와 인터넷 등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구례군의회는 구례학사 현장점검에 나서 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2-08-11
  • 전라남도,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예찰 강화
    전라남도가 집중호우를 대비한 긴급 대처상황 보고회를 갖고, 피해예방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남부권을 중심으로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전남 전역에 20~80mm가 비가 내리고, 영광, 장성 등 전남북부 일부지역은 120mm 이상의 큰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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