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5,527명 확진..석 달 만 5천명 대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7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890명, 전남에서 2,637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5,52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 5천 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무려 2천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2-07-27
  • “나는 보좌관이다”..나와 김대중, ‘밥 두 숟가락’의 인연[여의도초대석]
    -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현주 사무처장, 민주당 최고위원 도전장 - ”보좌관 출신, 밑바닥 산전수전 경험..민주당에 새바람 불어 넣을 것“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10여 년간 국회 보좌관을 지낸 이현주 김대중-이희호 기념사업회 사무처장과 함께 국회 보좌관의 세계, 사람 사는 얘기, 정치 얘기 해보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나 민주당에 오래 몸담았던 분들은 잘 아실 텐데 일반 시청자들은 사무처장님 얼굴이 조금 낯설 수도 있는데 광주 출신으로 제가
    2022-07-27
  • 광주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 "소상공인에 적극적 세정지원"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윤 청장은 지방청 국ㆍ과장과 일선 세무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경제 위기에 처해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납부 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의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간편 조사를 확대해 세무부담을 완화하면서도 비정상적이고, 반복적인 탈루 유형은 철저히 검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2022-07-27
  • [날씨]낮 동안 가마솥더위..양산 준비하세요!
    요즘 낮에 무척이나 덥습니다. 가마솥을 달굴 때 아주 뜨거운 기운처럼 몹시 덥다는 '가마솥 더위'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데요. 내일 오후에 점차 맑은 하늘 보이겠고요. 기온이 오늘보다 많게는 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광주 33도, 나주 34도까지 오르며 푹푹 찌겠고요.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꾸준히 하셔야겠습니다. 또 하늘에 구름이 가끔 지나면서 강하게 쏟아지는 햇볕에 살갗이 따갑겠습니다. 가급적 볕이 강한 시간에 야외활동은 자제해주시고요. 불가피하게
    2022-07-27
  • 여수에서 촬영한 영화 '한산' 오늘 개봉
    여수에서 촬영한 영화 '한산'이 오늘(27일) 개봉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일궈낸 한산대첩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출현'은 국내 역대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명량'의 후속작으로 지난 2020년부터 여수시 진모지구 세트장과 돌산, 남면 등에서 촬영했습니다. 제작사는 다음 달 8일 여수 영화관에서 '시민 초청 상영회'를 개최하고 감독과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7-27
  • 코로나 재확산, 무안공항 국제·국내선 일부 축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안국제공항의 일부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축소됩니다. 각 항공사들이 무안국제공항에 제출한 8월 운항 계획에 따르면 무안과 나트랑, 다낭 노선을 운항하는 퍼시픽항공은 다음 달(8월) 15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합니다. 김포와 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하이에어가 일부 노선을 감축하고 제주항공도 다낭과 태국 방콕 노선을 오는 10월 말까지만 운항합니다. 다만, 제주항공은 9월까지 인천행 국내선을 신규 운항하고, 비엣젯항공·퍼시픽항공·훈누항공 등 외국 항공사들도 다낭&mid
    2022-07-27
  • '수입 우유 차등가격제' 반발..낙농가 순회 규탄 집회
    수입 우유 차등 가격제를 놓고 낙농업계의 반발이 커지면서 낙농가들이 순회 규탄대회에 나섰습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지회는 지난 11일 충남을 시작으로 오늘은 전남도청 앞에서 '낙농 말살 정부·유업체 규탄 궐기대회'를 갖고 용도별로 우유 가격을 정하는 정부의 낙농 제도 개편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가공용 우유의 수입산 의존을 줄이기 위해 마시는 음용 우유의 가격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고 치즈, 버터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가공 우유 가격을 낮추는 차등 가격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농가들은 최근 30%
    2022-07-27
  • 광주 파출소에서 만취한 수배범 달아나
    【 앵커멘트 】 오늘(27일) 새벽 광주의 한 파출소에서 만취한 지명수배범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한 남성이 골목길로 헐레벌떡 뛰어들어옵니다. 술에 취한 듯 남성은 비틀거리며 뛰다가 넘어지기까지 합니다. 경찰이 남성의 뒤를 쫓아가 보지만 이미 남성을 놓친 뒤입니다. ▶ 인터뷰 : 이정범 / 목격자 - "파출소 직원 입회 하에 사복 입은 경찰분들이 한 열 명 정도 오셔서 집 주위를 수색하길래, 아
    2022-07-27
  • "처음이 아니었네"..중간고사도 같은 수법으로 답안 유출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거진 '답안 유출' 파문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기말고사뿐만 아니라 중간고사도 같은 방식을 이용해 문제와 답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두 학생의 범행은 이번 기말고사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학생은 중간고사도 기말고사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답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나 답안이 유출된 과목은 중간고사 7과목, 기말고사 9과목에 달합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A군은 교사들의 노트북 비밀번호를 무력화시킨 뒤
    2022-07-27
  • [키워드브리핑]전라남도 전국 최고 수출 증가율 등
    -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 - 고령층 절반이상 연금 못 받아 -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 - 6월 생산자물가가 역대 최고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와 고유가 등의 악재를 이겨내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상반기 전국 최고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32퍼센트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요. 전남에 이어 대구가 2위, 인천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석유제품 수요 확대 등이 수출
    2022-07-27
  • [이슈초대석]이병노 담양군수
    민선 8기 자치단체장들을 만나서 지역의 청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12년 만에 행정수장이 바뀐 담양군의 이병노 군수를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먼저 오늘 새벽의 담양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크게 났는데 수습이 잘 됐습니까? ▲이병노 담양군수: 네. 상당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담양에코일반 산업단지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서 2개 회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도 새벽에 우리 당직실에서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가서 수습을 하고 그리고 군이 보유하고 있는 지원 장비를 통해서 복구할 수 있도록 지
    2022-07-27
  • [영상]29살 최고위원 후보 박영훈, "'청년 할당'은 나약한 방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영훈 대학생위원장이 '청년 할당' 제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박영훈 위원장은 오늘(27일) KBC를 방문해 가진 인터뷰에서 "할당을 통해서 세대 교체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나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새로운 세대가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국민들께서 요구하실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그것을 요구할 의무도 없고 권한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에 관련해서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것은 당원이나 국민들을 얕잡아 보는
    2022-07-27
  • "내부총질 문자 노출은 고의..대통령이 힘 실어줬다는 것 피력"[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고의로 노출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금주 전 의원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당 대표급이면 (본회의장 자리가) 기자가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데 거기서 대통령의 문자를 열어봤다는 건 조금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도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겠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본인한테 힘을 실어줬다는 것을 피력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2022-07-27
  • [영상]고개 숙인 권성동 "사적 문자 부주의로 유출..송구"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이 보도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유출·공개돼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제 입장은 페이스북에 밝힌 그대로이니 참고해달라"며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확인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한다. 제 프
    2022-07-27
  • 2022-07-27 (수) KBC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어긋난 성적 욕심 앞에 허술함 드러낸 학교 2.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비수도권·무계파? 3. 2ㆍ30대 파고 든 마약의 늪..파멸의 끝은? 4. '포스트 안산' 광주여대 양궁팀 여름 훈련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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