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의회, 민사소송 패소 135억 예산 반영 보류
    여수시의회가 여수시의 민사소송 패소 배상금 135억 원에 대한 예산 반영을 보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9월로 예정된 대법원 파기 환송심 결과를 지켜본 뒤 민사소송 패소 배상금 135억 원의 추경 예산안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의회는 2021년 6월 30일, 대법원 파기 환송 이후 1년 동안 법적 대책 마련을 전혀 하지 않아 패소가 사실상 확실시 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여수시는 돌산읍에 고층 아파트 건립을 허가하지 않으면서 건설업체로부터 135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습니다.
    2022-07-28
  • 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주의보..어제보다 더 더워
    오늘(28일) 광주와 전남은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종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목포 32도, 순천 32도 등 29도에서 34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가량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늘 아침까지 전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2-07-28
  •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5·18 광주인상 수상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민주 유공자 실태조사 실시와 문화예술 사업 지원, 5월 18일 지방 공휴일 지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조인철 전 부시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늘(28일) 5·18기념재단 오월 기억저장소에서 열립니다.
    2022-07-28
  •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신정훈 의원 '합의 추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전남도당위원장에 합의 추대됐습니다. 전남지역 의원들은 재선인 신정훈 의원을 합의 추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출마가 거론됐던 초선 윤재갑 의원이 양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접수하는 전남도당위원장 공모에 단독으로 응모하고, 다음달 21일 열리는 전남도당 대의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 취임이 승인될 예정입니다.
    2022-07-28
  • 광주시의회, '부실공사 신고대상 확대' 조례 심사 보류
    광주광역시의회가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후속대책으로 나온 부실공사 신고대상 확대 조례에 대해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광주시는 학동 재개발 구역과 화정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연이어 참사가 발생하자 지난 4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신고대상을 광주시 공공 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에서 광주의 모든 공사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이견이 있어 다음 회기에 다시 논의키로 했습니다.
    2022-07-28
  • 광주·전남 소비자심리 급락..6월 대비 13p ↓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7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9.7로 전 달보다 12.9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소비자심리지수 '86'보다 6포인트나 낮은 수칩니다. 광주·전남은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됐던 지난 4월과 5월 100이상까지 올랐던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 92.6로 꺾인데 이어 7월 들어 급락세를 보여 지역민들이 경제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2022-07-28
  • 광주 파출소에서 만취한 수배범 달아나
    【 앵커멘트 】 어제(27일) 새벽 광주의 한 파출소에서 만취한 지명수배범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한 남성이 골목길로 헐레벌떡 뛰어들어옵니다. 술에 취한 듯 남성은 비틀거리며 뛰다가 넘어지기까지합니다. 경찰이 남성의 뒤를 쫓아가보지만 이미 남성을 놓친 뒤입니다. ▶ 인터뷰 : 이정범 / 목격자 - "파출소 직원 입회 하에 사복 입은 경찰분들이 한 열 명 정도 오셔서 집 주위를 수색하길래, 아 무슨
    2022-07-28
  • 2022-07-28 (목) KBC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파출소 만취 수배범 도주 '경찰 왜 이러나' 2."처음이 아니었네"..2차례 시험 답안 유출 3.'공부하는 학교' 학력 향상 진단평가 도입 4.민주당 박영훈, "당심과 민심 잇겠다"
    2022-07-28
  • 2022-07-27 (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 파출소 만취 수배범 도주 '경찰 왜 이러나' 2. "처음이 아니었네"..2차례 시험답안 유출 3. 샌드위치 패널 공장 5동 집어삼킨 불 4. '공부하는 학교' 학력 향상 진단평가 도입
    2022-07-27
  • 조선대병원 임동훈 부원장 등, 새병원 발전기금 전달
    조선대학교병원 임동훈 부원장과 안성환 신경과장이 새 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6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김경종 병원장 등 병원 집행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열고, 임동훈 부원장 등에게서 각각 3천만 원씩, 모두 6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은 개원 51주년을 맞아 숙원 사업인 새 병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07-27
  • 민선 8기 첫 광주·전남 상생위 내일(28일) 개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열립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일(28일) 전남도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11개 신규 협력 과제와 기존 공동 협력 과제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07-27
  • 제5차 광주폴리, 재활용 건축으로 순환경제 실험
    제5차 광주폴리가 '재활용 건축'을 통해 순환경제를 실험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제5차 광주폴리 배형민 총감독은 '재활용 건축'을 적용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며, 폴리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건축 재료를 재활용하는 과정이나 폴리를 설치하는 과정 등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폴리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에 따라 이동하는 '순환폴리'를 제작해 광주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가 위탁받아 시행 중인 제5차 광주폴리 사업은 올 하반기 주제와 장소를 결정한
    2022-07-27
  • '공부하는 학교' 학력 향상 위해 진단평가 도입
    【 앵커멘트 】 민선 4기 전남교육청이 떨어진 학력을 높이기 위해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단평가를 도입하고,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후보 시절 학생들의 학력 저하의 심각성을 지적해 왔습니다. 역량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수능 학력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도 외면할 수 없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김대중 / 전남교육감(후보 시절) - "수업이 가능한 학교를 먼저 만들
    2022-07-27
  • [대담]민주당 박영훈, "최고위원으로 당심과 민심 잇겠다"
    【 앵커멘트 】 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박영훈 대학생위원장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더불어민주당 박영훈 대학생위원장 나왔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이번에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를 하시는데 출마하게 된 이유부터 말씀해 주시죠. A. 제가 스물아홉입니다 스물아홉인데요. 우리 당의 구조적인 문제 그리고 기능적인 문제가 당심과 민심이 굉장히 벌어져 있다라는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고 있거든요. 저는 지금 2030의 목소리가
    2022-07-27
  • 샌드위치 패널 건물 5동 집어삼킨 불..6시간 넘게 '활활'
    【 앵커멘트 】 새벽시간대 담양산단에서 불이 나 6시간 넘게 건물 5동을 태우고 24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요.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십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화재는 건물 5동을 삽시간에 집어삼켰습니다. ▶ 싱크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관계자 - "완전히 다 타버린 상태였죠. 불이라는 게 정말 남 일이 아니었네, 내 일이었네." 오늘(27일) 새벽 5시 20분쯤 담양산업단지 안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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