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5·18 참배..전 묘역에 손편지 남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살려 민주국가를 만들고 정치를 다시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광주 정신을 오롯이 기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영령들을 모시고 올해는 당원들의 손 편지를 1,027기 전 묘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18 묘지를 참배하려다가 시민단체 반발로 실패한 것을 두고는 "꾸준한 노력이 호남민의 마음을 여는
    2025-05-04
  • 이재명, 경청투어..김문수, 현충원 참배
    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4일) 경북 예천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민생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고, 선거대책위 간담회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 등 선거 전략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04
  • 조계원 "조희대 사법부, 희대의 자살골..이재명이 이길 것, 대통령 되면 끝"[국민맞수]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를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 한 것에 대해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조희대 사법부가 희대의 자살골을 넣었다"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심판을 자초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이 임명한 10명의 대법관들이 희대의 정치 판결을 했는데 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사법부에 대한 자살골을 넣은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
    2025-05-04
  • 전남 섬여행 전국 최초 초대형 크루즈로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을 위해 초대형 크루즈선을 시범 운항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해 다음 날 11시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항해하는 전국 최초 섬 크루즈 여행입니다. 첫째 날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 백야도, 개도, 제도 등 다도해 섬 경관의 색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 둘째 날은 향일암 앞바다 해돋이 포인트로 이동,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한 뒤 전
    2025-05-04
  • 국민맞수 98회 | 이재명 선거법 유죄 파기환송..파장은? / 한덕수 출마..반이재명 빅텐트 어디까지? / 이재명, 경청 투어..반명 선거 전략은?
    방송 : 2025년 05월 04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제 : - 이재명 선거법 유죄 파기환송..파장은? - 한덕수 출마..반이재명 빅텐트 어디까지? - 이재명, 경청 투어..반명 선거 전략은?
    2025-05-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3 (토)
    1. 황금연휴 첫날, 지역 축제장엔 나들이 인파 '북적' 2. 전남 해상풍력 상업발전 시작..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성큼
    2025-05-03
  • 광주교육청 서부 독서 페스티벌 광주과학관서 열려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독서 페스티벌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독서페스티벌은 광주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했습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1천여 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드로잉 대회와 독서 골든벨, 마술쇼, 학부모 독서회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습니다.
    2025-05-03
  • 서해해경청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는 8월 말까지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를 집중 단속합니다. 서해해경청은 경제사범의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의 무단이탈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과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5-05-03
  •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연 120만 원 지급, 첫해 3배↑
    신안군의 3년 차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이 1인 당 120만 원으로, 시행 첫해의 3배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3년 최초로 1인당 연 40만 원이 지급됐던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이 지난해 연 80만 원, 올해는 연 120만 원으로, 시행 2년 만에 3배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총 2,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늘었습니다.
    2025-05-03
  • 전남 벼 재해보험 가입률 79%..광역단체 중 최고
    전남 지역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농가의 벼 재해보험률은 79%로 전국 평균인 54.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가입 농가 3만 6,373가 받은 보험금은 1,10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12만 3,000여 농가로, 이 가운데 50% 남짓인 6만 2,000여 농가에서 2,12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2025-05-03
  • 전남 해상풍력 상업발전 시작..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성큼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의 수도 전남에서 마침내 첫 공공주도 해상풍력 상업발전이 시작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3.2기가와트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도 신안에 들어섭니다. 발전 이익을 주민들과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다풍광이 빼어난 영광군 백수읍 약수 해안. 수십 기의 육상풍력 발전기를 뒤로하고 4.3메가와트 해상풍력 발전기 1기가 터빈을 힘차게 돌리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6년에 걸쳐 주민 민원과 군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끝에 준공한 첫
    2025-05-03
  • 김영록 "한덕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 비판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덕수 전 총리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총리가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도하면서 자기도 호남 사람이라고 한 발언에 모멸감을 느낀다"며 "12·3 반헌법 내란 행위와 이후 행적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하고 5·18 묘역을 참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도 성명을 통해 광주 시민들이 한 전 총리의 참배를 막아선 것은 내란 대행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
    2025-05-03
  • 정성호 "그간 민주당이 부족했다..광주 발전 약속"
    대표적인 친명계 핵심이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국가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3일)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데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집권하면 지역 발전과 지역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민주주의 국제센터 광주 설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AI 분야 집중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2025-05-03
  • '500년 수령' 제1회 나주 금사정 동백축제
    5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연기념물 제515호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마을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에 자리한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열린 오늘(3일) 축제에서는 동백을 주제로 한 시조 경창과 동백 사생대회, 마을별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지역 축제장엔 나들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황금연휴 첫날,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곳곳 봄축제 행사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꿀맛 같은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정 해역에서 나온 전복과 해초를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습니다. 파스타면은 해초와 함께 볶아냅니다. 오늘(3일) 개막한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에서는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유명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희원 / 셰프 - "전복장을 담근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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