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서 불공정채용 등 35건 적발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정감사에서 불공정채용 등 위법사항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산구는 지난달 실시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에서 불공정채용과 근무성적 평정 조작 등 35건의 위법사항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공단 채용업무 관계자 3명에 대한 중징계와 경징계 등 49건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 인터뷰 : 박희배 / 광주 광산구청 감사관- "(특정감사에서) 인사, 노무 관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적 사항이 나와서 그에 대한 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
    2022-09-26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5·18 행불자 가족 전원 DNA 조사'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5·18 행불자 가족 전원에 대한 DNA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지난 2019년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됐던 유골 DNA 조사 결과, 5·18 행방불명자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행방불명자 가족 전원을 대상으로 DNA 채취작업에 속도를 내 진상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40여 년이 지났지만 시신 묻힌 곳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행방불명자가 2백여 명에 달한다'며 '정부는 DNA 조사 작업에
    2022-09-26
  • 농민단체 "쌀값 안정화 추가 대책 필요해"
    전남지역 농민단체가 정부가 90만 톤의 쌀에 대한 시장격리 발표에 대해 추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수확철에 앞서 시장격리를 수용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가격안정과 쌀 매입량은 여전히 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부가 가격 부분에 대한 대책은 발표하지 않았다며 시장격리곡은 밥 한공기 300원 기준으로 매입하고, 신곡 역시 최소한 2021년산보다 50만 톤 많은 120만 톤은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9-26
  • 쌀값 정상화법, 여야 갈등에 결국 안건조정위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여야의 첨예한 갈등 속에 결국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안건조정위원회는 여야 입장 차가 큰 법안을 다수당이 강행 처리하지 못하도록 최장 90일간 심사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법안 처리가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하자 국민의힘은 안건조정위원회로 맞붙을 놨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는 여야 간 합의가 되지 않았는데도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2022-09-26
  • 옛 교도소 부지서 발견된 1구..42년 전 광주로 떠난 20대 청년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됐던 유골 중 1구가 5.18 당시 실종됐던 행방불명자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행방불명자는 1980년 5월, 화순에서 광주로 향했던 20대 청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 중 5.18 당시 행방불명자로 추정되는 1구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전남 화순에 살던 A씨로, 1980년 5월 24일 광주로 떠난 후 현재까지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당시
    2022-09-26
  • 여수산단 툭하면 사고..."강력한 처벌 시급"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보다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한화에너지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유연탄에서 자연발화한 불이 컨베이어벨트에 옮겨붙으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플랜트노조 관계자 - "목숨을 담보로 일하고 있다고 봐야죠. 불안합니다." 지난 한 달 사이, 여수산단
    2022-09-26
  • 소병철 “尹, 국회 이 XX들 1억불 협력 기대한다..이게 해명? 안타깝다”[여의도초대석]
    -“국회 향해 비속어 쏟아내고 페이스북엔 ‘국회 적극 협력 기대’..해명이 시비”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 밝혀야?..국민 청력테스트 하나, 국민이 이미 판단” -“스토킹, 반의사불벌죄 삭제 ‘특가법’ 포함 처벌 강화..미수, 방조범도 처벌”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남만 대학병원 없어..‘전남 의대 설치 특별법’ 발의” -“국토부, 순천 경전선 고속철도 기본계획 발표
    2022-09-26
  • [날씨]남해안, 새벽까지 빗방울..일교차 더 커져요!
    월요일인 오늘 하늘의 표정이 어두웠습니다. 현재 하늘 모습 보시면, 전국에 구름이 가득하지만 중부 지역은 저녁부터 차츰 구름이 걷히고 있는데요. 내일 중부지방은 맑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졌는데요. 전남 남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내일도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상 해안가와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살짝 내리는 데 그
    2022-09-26
  • [키워드 브리핑] 광주 글로벌 잡페어 등
    - 광주 글로벌 잡페어 - 강진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 주거 상향 지원사업 - 남도장터US 개장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1.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광주 글로벌 잡페어’가 내일까지 열립니다. ‘2022 광주 글로벌 잡페어’가 조선대학교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내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광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해외취업박람회로, 11개국 52개 해외 구인기업 인사담당자 360여명이 글로벌 인재를 찾습니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국가 10개
    2022-09-26
  • [영상]'보라빛 퍼플섬' 전남 신안군, 30일부터 아스타꽃 축제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반월·박지도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보라보라 퍼플섬'을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열립니다. 퍼플섬은 봄부터 가을까지 라벤더와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해마다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섬의 다리와 건물 지붕, 버스정류장, 화장실은 물론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조성해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2022-09-26
  • 박지원, 尹 출근길 답변에 "거짓말..국민을 바보로 보면 안 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알려졌지만,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고 미국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가리킨 언급이
    2022-09-26
  • [영상]고흥 폐기물 야적장서 불..10시간째 진화 중
    전남 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16대와 소방인력 43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야적장에는 3,000톤가량의 폐기물이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9-26
  • [영상]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국민 위험에 빠뜨리는 일"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계 2~3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 자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의 능력만으로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다"며 "그래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2022-09-26
  • 2022-09-26 (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외국인 환자 7천 명 돌파.."사각지대 밝혀" 2.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자리 경쟁 '치열' 3. "코로나 이후 공존 모색" 제14회 광주비엔날레 4. 강진, 양육수당 60만 원.."아이 낳으세요"
    2022-09-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