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고 선선..내륙 중심 일교차 크게 벌어져
    광주·전남은 오늘(28일) 오늘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목포 24도 등 24도에서 27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9-28
  • 2022-09-27 (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또 산단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처벌법? 2. "왜 수련회 못 가는데.." 중학생 흉기 난동 3. '홧김에' 4일간 차량 3대 방화..40대 검거 4. 안 뛰어든 곳 없다..반도체특화단지 '사활'
    2022-09-27
  • 광주·전남 1,949명 확진..다시 1천 명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늘(27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30명, 전남에서 1,119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9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세자릿수의 확진자를 기록했던 전날과 달리, 평일이 되면서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9-27
  • 민주노총, 여수 노동자 추락사 '중대재해법' 적용 촉구
    여수산단 노동자 추락 사고와 관련해 민주노총이 중대재해법 적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오늘(27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사측이 20미터가 넘는 고공에서 당연히 있어야 할 추락방지망 하나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시켰다면서 중대재해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력히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월 4명이 숨진 여천NCC 폭발사고와 관련해 7개월이 지나도록 수사기관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면서 기업에 면죄부를 주려는 시도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2022-09-27
  • 또 협력사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처벌법은 어디에?
    【 앵커멘트 】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최근 여수와 광양산단에서 유독 가스 유출과 화재, 추락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의 노동자들을 과연 지켜주고 있는 걸까요?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일본 기업인 여수산단의 스미토코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 공장입니다. 숨진 노동자의 안전모가 공장 바닥에 놓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68살 박 모 씨가 추락한 시각은 오전 9시 15분쯤. ▶ 스탠딩 : 이계혁 숨진 박 씨는 저기
    2022-09-27
  • 완도군,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총력
    완도군이 해양수산자원, 해양문화, 해양역사 등의 강점을 살려 대규모 복합 해양문화 시설인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주민과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해양수산 자원과 장보고 대사, 이순신 장군 등의 해양 문화자원을 보유한 완도에 박물관 유치 결의를 다졌습니다.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박물관 유치 지원과 홍보 활동, 서명운동 전개 등 박물관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2-09-27
  • 장흥서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
    전라남도 최고의 우량 한우를 선발하는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가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장흥군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고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 도내 22개 시군에서 우량한우 81두가 출품된 가운데 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고, 완도군 박지훈 농가의 한우가 으뜸한우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2022-09-27
  •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조선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초광역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사내 협력사 45곳이 참가해 용접과 도장 등 부문에 48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와 전남지역 고교와 대학생 등 180명 등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해 구직활동에 나섰습니다.
    2022-09-27
  • 광주 5·18 구묘역에 민족민주열사 추모관 신설
    광주 5·18 구묘역에 민주화운동 열사들을 위한 추모관이 신설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 1·2 시립묘지공원, 화장장 확충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승인 받음에 따라, 제1 시립묘지공원 3묘역에 추모관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묘역에는 김남주 시인을 비롯해 이한열 열사, 백남기 농민 등이 안장돼 있는데, 광주시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민족민주열사 추모관 신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09-27
  • 김영록 지사, "쌀값 대책 다행..제도화 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의 쌀값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의 쌀값 안정대책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쌀값 폭락 사태를 교훈 삼아 예측가능하고 적극적인 수급 안정대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수입쌀의 밥쌀용 방출을 자제하고, 쌀 수급상황을 정확히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2-09-27
  • 진보당 전남도당, 쌀 수입 중단ㆍ수매제 부활 촉구
    진보당 전남도당이 쌀 수입 중단과 수매제 부활 등 근본적인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쌀 격리에 앞서 정부가 40만8천t의 수입쌀을 시장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이어 "수매를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한 쌀로 기후 위기와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며 수매제 부활을 촉구했습니다.
    2022-09-27
  • 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 지연 전술 중단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한 국민의힘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법제화하지 않으면 쌀값 폭락은 또 다시 반복될 것"이라며 "안건조정위원회를 통한 법안 처리 지연 전술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쌀 초과 생산량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최장 90일까지 법안을 심의할 수 있는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2022-09-27
  • "안 뛰어든 곳 없다"..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사활'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이 치열합니다. 서울 빼고 뛰어들지 않은 지역이 없을 정도인데요. 광주시와 전남도도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반도체를 내걸었는데, 상황이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작정하고 키우겠다는 '반도체 산업'. 반도체 단지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데, 관련 예산만 340조가 넘습니다. 기업과 사람, 자본이 한꺼번에 몰리는 건데, 사실상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2022-09-27
  • 광주 상생카드 다음달부터 10% 할인 재개..한도 축소
    광주 상생카드 10% 할인이 다음달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예산 소진으로 지난 6월 중순 중단된 광주 상생카드 10% 할인을 다음달 1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를 각각 5만원씩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했지만, 다음달부터는 카드 구분없이 하나의 카드만 5만원 할인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2-09-27
  • 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선 운임 '반값'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여객선 운임이 반값으로 낮춰졌습니다. 여수시는 오늘(27)부터 전 국민에게 여수 삼산면 거문도와 초도, 손죽도로 가는 여객선 운임의 절반을 연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거문도 여객선 운임은 1만 8천원으로 낮춰져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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