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02 (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코로나 확산세 지속..백신 접종률이 관건 2. 코로나19 재확산에 지역 축제 줄줄이 취소 3. 고개 숙인 교육감 "답안 유출 파문 유감" 4. 폭염 기승에 축산물·농작물 피해 잇따라
    2022-08-02
  • 광주시의회, 신활력추진본부 상임위 배정 '고심'
    광주시의회가 민선 8기 들어 신설된 신활력추진본부의 상임위원회 배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의 주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신설된 신활력추진본부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 오는 22일 임시회를 앞두고 이번 주 내로 결정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서가 신활력총괄반과 관광도시과, 도시공원과, 친수공간과 등 4개 과로 구성된 만큼 상임위를 특정하기가 쉽지 않아, 운영위가 담당하거나 별도 TF를 구성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2-08-02
  •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법인화 '청신호'
    전라남도의 농특산물 종합유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위원회가 남도장터 설립의 정당성을 인정해 조건부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민의 의견을 듣고 조례와 정관 제정, 임원선임, 총회개최 등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774개 업체, 2만 9,983개 상품이 입점해 올해만 271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2022-08-02
  • 여수시의회, "135억 손해배상 소송 적극 대응 촉구"
    여수시의회가 패소 위기에 놓인 100억원대 손해배상금 소송에 여수시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여수시의 미흡한 행정 처리로 아파트 건설업체에 손해배상금 135억 원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며 "배상액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수 가막만 오·폐수 불법방류를 놓고, 단속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로 일관해 담당 공무원들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는 KBC보도를 언급하며 맡은 바 일에 성실히 임해줄 것
    2022-08-02
  •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한 40대 붙잡혀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밤 9시 반쯤 진도군의 한 마을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노인을 차로 치고 달아난 뒤 자신의 지인이 운전한 것처럼 바꿔치기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의 진술과 사고 상황이 일치하지 않자 CCTV를 확보해 A씨가 진범인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으며 대신 범죄를 저질렀다고 거짓말을 한 A씨의 지인 역
    2022-08-02
  • 민영돈 총장 "징계위 회부 부당..이사회 학사 개입"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게 징계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민 총장이 부당한 학사개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오늘(2일) 입장문을 통해 '불성실 수업' 등 문제가 불거진 교원과 학장들에 대한 징계를 절차대로 진행했다며, 법인이사회의 의결은 사실관계가 왜곡된 상태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영돈 총장은 이어 "법적 심의 기구인 교원인사위원회의 결론과 상관없이 징계를 제청하라고 압박한 법인의 조치는 총장의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학사개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8-02
  • 광주·전남 선관위, 6·1지방선거 보전액 지급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각각 74억 원, 219억 원의 선거 비용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지방선거 이후, 모두 178명의 후보자 중 127명이 보전 청구한 선거 비용 총 89억 원에 대한 적법 여부를 조사한 결과, 14억 9천여만 원이 줄어든 74억 1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는 전체 후보자 606명 중 500명의 후보자가 보전 청구한 비용에서 43억 2,500여만 원이 줄어든 219억 9,300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2-08-02
  • 광주·전남 급식 단가 전국 최저 "추가 예산 필요"
    광주·전남 학생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싼 값의 급식을 먹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급식 단가를 비교한 결과, 광주의 초등학교 급식 단가는 2,02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남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급식 단가 역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조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이는 형편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학교급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8-02
  • 광주·전남 5,780명 확진..전남서 켄타우로스 추가 확진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5천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2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649명, 전남에서 3,131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5,7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인도 여행을 하고 돌아온 50대 남성이 이른바 '켄타우로스'로 불리우는 BA.2.75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전남에서만 해당 변이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장성의 한 군부대에서는 지난달 11일 16명이 확진된 이후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2022-08-02
  • 코로나19 확산세 지속...백신 접종률이 관건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규모는 한 달 전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4차 백신 접종 대상이 50대 이상으로 확대된 가운데 접종률이 이전 차수보다 낮아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 남악신도시의 한 의료기관입니다. 주사실에서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지은 / 간호사 - "오늘 4차 접종이고요. 화이자 접종할 겁니다." 하루 평균 3~40명이 병원을 찾아와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이 50대까지
    2022-08-02
  • [날씨]광주·전남 내륙 소나기..폭염주의보 확대
    오늘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지금도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곳들이 있는데요. 내일도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에 소낙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인데요.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습해 꿉꿉하겠고,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구와 제주, 영남에는 폭염경보로 강화됐는데요. 낮 동안 대구 35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사이 하늘을 뒤덮은 구름으로 기온이 떨어지지 못하면서 열대야도 나타나
    2022-08-02
  • 진도군, 청소년 100원 버스 운행
    진도군이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소년 100원 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진도군은 이 달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계 부담과 학생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100원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진도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등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거리에 상관없이 100원의 요금만 내면 됩니다.
    2022-08-02
  • "조유나 양 일가족 극단 선택 최종 결론..사건 종결"
    경찰이 완도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양 일가족의 사망 원인에 대해 극단적 선택이었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조씨 부부의 차량이 시속 31km의 속도로 방파제에서 추락했고, 외부 충격이나 차체 결함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조 양 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조 씨 부부가 조 양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지만 이들도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8-02
  • 나광국 전남도의원 "태양광패널 폐기물 처리대책 필요"
    태양광패널 폐기물 처리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오는 2028년부터 해마다 1만 톤이 넘는 태양광패널 폐기물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전남도의 대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광국 도의원은 패널 폐기물로 자연환경이 오염되고, 도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태양광 패널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관리하는 선순환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8-02
  • 고개 숙인 이정선 교육감 "답안 유출 파문 유감"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들의 컴퓨터를 해킹해 답안을 유출한 사건의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결국 광주시교육감이 감독 기관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답안 유출'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 인터뷰 : 이정선 / 광주광역시교육감 - "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우선 재발 방지를 위해 시험 출제부터 채점까지 모든 과정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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