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여순사건 위령탑' 조성..이 달 부지 선정
    여수와 순천에 이어 여순사건 당시 큰 피해를 입은 광양에도 위령탑이 조성됩니다. 광양시는 접근성과 역사성을 고려해 관내 8곳을 예비 후보지로 선정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달 내 부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여순사건 위령탑이 설치된 곳은 여수,순천,구례로 광양은 추모시설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2022-08-04
  • 광주시-국민의힘 광주시당, 첫 정책간담회..현안 추진 '협력'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안 추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어제(3일) 간담회에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전남대학교병원 신축 지원 등 현안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회의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변화된 정치 지형 속에서 호남이 소외받지 않을까, 고립되지 않을까 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떨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소통하고 또 시민을 위한 시청으로 잘
    2022-08-04
  • 늦은 오후까지 최대 60mm 소나기..폭염 계속
    오늘(4일)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소나기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60mm 입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시간당 20~30mm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순천 33도, 광양 34도 등 31~34도 분포를 보이며 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겠습니다.
    2022-08-04
  • 광주 찾은 박순애 장관, 학제개편안 '묵묵부답'
    【 앵커멘트 】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에 대해 학부모와 교육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기숙사 안전 점검을 위해 광주를 찾은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학제개편'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 앞에 '학제개편 철회'를 요구하는 전광판이 세워졌습니다. 예비국공립유치원교사연대와 현직 유치원 교사 등이 '만5세 입학' 정책에 반대하며 트럭 시위에 나선 겁니다. 학제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첫 지방 일
    2022-08-04
  • 광주광역시,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공개 모집
    광주광역시가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공개 모집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행사를 총괄하게 될 총감독을 오는 29일까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10회째를 맞는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10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22-08-03
  • 광주광역시 신활력추진본부 상임위 행자위로 배정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 이후 새롭게 신설된 광주광역시 신활력추진본부의 시의회 상임위가 행정자치위원회로 배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신활력본부를 행자위로 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주요 공약을 이행하는 부서인 신활력추진본부는 기획성 업무가 많아 당초 행자위로 배정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해당 부서에 포함된 도시공원과 친수 공간 조성 등은 환경복지위원회 소관이라 상임위 배정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2022-08-03
  • 김영록 전남지사, 국회 찾아 지역현안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은 물론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전남의 정책 현안에 필요한 법·제도화와 내년도 국비 사업이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8-03
  • 정부, 반도체 산업 육성 본격화..광주·전남, 유치 전략 '과제'
    【 앵커멘트 】 오는 4일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 이른바 반도체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광주·전남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재 양성과 기업 투자 확대를 핵심으로 한 지원법 발의도 예고되면서, 광주·전남 상생 1호 공약인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은 이른바 '반도체특별법'으로 불립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 보호를 골자로 하는 만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와 기반 시설 구축, 세제 등 전반에 걸
    2022-08-03
  • 광주·전남 7,188명 확진..연일 급증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서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3일) 0시 기준 광주에서 3,553명, 전남에서 3,635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7,1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4천 명 대를 이어오던 광주·전남의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연일 1천 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성의 군부대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오늘도 45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현재까지 모두 5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8-03
  • 광주 찾은 박순애 장관, 학제개편안 '묵묵부답'
    【 앵커멘트 】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에 대해 학부모와 교육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기숙사 안전 점검을 위해 광주를 찾은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학제개편'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 앞에 '학제개편 철회'를 요구하는 전광판이 세워졌습니다. 예비국공립유치원교사연대와 현직 유치원 교사 등이 '만5세 입학' 정책에 반대하며 트럭 시위에 나선 겁니다. 학제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첫 지방 일
    2022-08-03
  • 2022-08-03 (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축산폐수 봐주기 단속'..경찰 수사 '착수' 2.제 역할 못하는 재해보험..현실성 없는 보상 3.광주 온 박순애 장관, 학제개편 '묵묵부답' 4.정부, 반도체산업 육성..유치 전략 '과제'
    2022-08-03
  • 인권위 "정신의료기관, 환자 통신 제한 시 절차 따라야"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의 전화 사용을 제한하면서 관련 내용과 사유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것은 인권 침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전남의 한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한 A씨가 제기한 진정 사건을 심리한 결과, 휴대전화와 공중전화 이용을 제한한 사유와 기간 등이 진료기록부에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인권위는 입원 환자의 통신 제한은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해당 의료기관 측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와 인권 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2022-08-03
  • 제역할 못하는 재해보험..현실성 없는 보상규정
    【 앵커멘트 】 장기간 계속된 폭염에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육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재해보험에 가입해도 쥐꼬리 만한 보상에 그쳐 피해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에서 닭을 키우는 한태석씨. 지난달 초 출하를 앞둔 토종닭 4천 마리를 잃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폭염 탓입니다. ▶ 인터뷰 : 한태석 / 피해 사육농가 - "(폐사한 닭을) 와이프하고 둘이 꺼내는데 (힘들어서) 죽어났죠. 그걸 떠나서 속상하죠 다 키워놨는데." 큰 피해를 본 한씨는
    2022-08-03
  • 송하진 여수시의원, "135억 배상, 무책임한 뒷북 행정"
    여수시가 100억 원대 손해배상금을 물어줘야 할 위기에 처하면서 '무책임한 뒷북 행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여수시가 건설업체에 물어줘야 할 손해배상금은 135억 원으로 그동안 시의회에 사안을 보고조차 하지 않고 공론화도 외면한 채 감추기에만 급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시장을 주재로 한 관련 부서 회의조차 열지 않고 법무법인 변론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혈세낭비가 우려되는데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무책임한 행정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2022-08-03
  • 고흥 득량만에 해파리 '득실'..한달간 624t 구제
    고흥 득량만에 해파리떼가 출몰해 어민들이 골머리를 알고 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진 득량만 일대에서 보름달 물해파리 624톤을 구제했습니다. 올해는 수온이 높아 100제곱미터당 144마리가 발견돼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 개체 수가 93% 늘었습니다. 보름달 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나 어획물과 함께 섞여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훼손하는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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