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델링 작업 중 외벽 붕괴..60대 노동자 숨져
    주택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중 외벽에 깔린 노동자가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하수관로 매설 작업을 하다 붕괴된 외벽에 깔린 60대 노동자 A씨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던 A씨가 부상을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07
  • 목포 야적장 화재로 신고 200여 건 쏟아져
    목포의 재활용센터 야적장에서 불이 나 수백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7일)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재활용센터 야적장 스티로폼 화재로 검은 연기가 도심을 덮으면서 200건이 넘는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불은 인명피해 없이 2시간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9-07
  • 여수 신도심에 장례식장 추진 논란.."주거·교육여건 훼손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도심, 웅천지구에 대형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주거와 교육여건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신도심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종합병원 부지입니다. 축구장 4개 크기의 2개 필지로 여수시가 지난 2021년, 322억원을 받고 한 종합병원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이 2개 필지 가운데 1개 필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면
    2023-09-07
  • 광주 전·일방 공공기여 시민단체 전유물?..주민들 뿔났다
    【 앵커멘트 】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기간이 길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사전협상의 한 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시민이 아닌 단체의 이익을 위한 협상에 나서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전일방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의 핵심은 공공기여입니다. 광주시가 공장부지를 상업 주거용지로 용도변경해주는 대신, 사업자가 얼마를 어떻게 공공기여 할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협상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
    2023-09-07
  • [아트엔JOY]막 올린 '디자인비엔날레' 등 풍성한 문화 전시 '주목'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이 됐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들 하는데, 바쁜 일상 속에서 정작 마음의 풍요로움은 챙기지 못한 것 같아 스스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다가오는 주말엔 광주 곳곳에 풍성한 문화 전시가 펼쳐진다고 하니 짬을 내어 방문하고 감성을 충전해 갈까 해요. 저와 함께 하시겠어요? 오늘은 코로나 시기를 거쳐 100% 대면 전시로 돌아온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전 기획전시를 소개해 드릴게요. ◇막 올린 디자인비엔날레, 볼거리·체험 등
    2023-09-07
  •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절차 간소화,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9월 11일~10월 23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개정된 법률 개정안(2023년 7월 18일 공포, 2024년 1월 19일 시행)의 위임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의 일환입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 등에서 법적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하는 경우, 법적상한보다
    2023-09-07
  • [영상]검은 연기에 불기둥 '활활'..목포 야적장 화재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재활용센터 야적장에서 불이 나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7일 오전 11시 13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재활용센터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야적장에 쌓인 스티로폼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기둥이 치솟았고, 이는 수백 미터 밖에서도 목격되며 시민들의 화재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5대와 소방력 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2023-09-07
  • "윤석열 도박..윤심만 있는 공천"vs"민주당이 무도한 공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지난 6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심은 없고 윤심만 있다 그런 공천이었다"며 "강서구민과 국민들을 완전히 무시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정치사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게 김태우 전 구청장이 본인의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를 유발시켰는데 이 자체를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사면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해주면서
    2023-09-07
  • ‘웹소설’ 산업 규모 1조 원 돌파·이용자 수 6백만 명 육박
    현재 국내 웹소설 분야 산업 규모는 약 1조 390억 원, 웹소설 이용자 수는 약 587만 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2020년도 6,400억 원 대비 3,990억 원 증가(62% 성장)한 것으로 웹소설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있는 웹소설 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의 기초 통계를 확보하고자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21년 기준)&r
    2023-09-07
  • 19개 자동차 제작ㆍ수입사에 과징금 187억 원 부과
    각종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제작·수입사들이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자로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7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한 것입니다. 과징금을 부과한 37건 중 9건은
    2023-09-0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9-07 (목)
    1. 공원 잔디에 구멍 뚫고 '파크골프장'.."손 놓은 지자체" 2. 불안한 지하철 공사현장..피해 접수만 200건 3. 합의한 조례안..광주광역시 뒤늦게 수정 요구 '논란' 4. 목포종합경기장 완공.."전남 전국체전 준비 순항"
    2023-09-07
  • 전남 조선업 인력난 비자제도 개선으로 '숨통'
    호황 국면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전남 서남권 조선업계의 인력수급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조선업 인력수급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근로자가 1,800명 가까이 늘었으며, 특히 숙련 기능인력 비자제도 개선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1,400명 이상 늘어나 인력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 인력수급 상황이 유지되면 올해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선업#인력#외국인근로자#호황
    2023-09-07
  • 전남도, 고수온 폐사어 처리 비용 1억 추가 지원
    고수온으로 폐사한 어류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예비비 1억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전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된 지난 7월6일부터 현재까지 여수와 완도 해역 129개 어가에서 폐사한 우럭과 넙치, 조기 등 562만 8천 마리의 처리를 위해 예비비 1억 원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이밖에도 전라남도는 올해 고수온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 지원에 32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고수온#폐사어#예비비#가두리양식장
    2023-09-07
  • '킬러문항' 빠진 9월 모의평가 실시.."변별력 확보"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이행된 이번 수능 모의평가는 50% 안팎의 EBS 연계율 보였으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수학의 경우 최상위권의 변별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진학부장협의회는 오늘(7일) 이번 모의평가 출제경향에 대한 분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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