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9,500명
    휴일에도 광주 전남에서 1만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동안 광주에서는 4,486명, 전라남도에서는 5,02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의 위중증 환자는 모두 11명이며 추가로 나온 사망자는 없었고, 전남의 위중증 환자는 23명, 사망자는 8명입니다.
    2022-08-14
  • 民 이재명 73.28% 독주..1차 국민여론조사 79.6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전국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누적 득표율 73.28%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4) 열린 충청남·북과 세종·대전지역 순회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는 12개 시·도 지역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 73.28%로 선두를 달렸고, 박용진 후보 19.9%, 강훈식 후보는 6.83%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4) 함께 발표된 1차 국민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79.69%, 박용진 후보 16.96%, 강훈식 후보는 3.35%를 득표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
    2022-08-14
  • '민주당 당권 레이스' 이재명ㆍ박용진 내일(15일) 호남행
    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한창인 가운데,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박용진 후보가 내일(15) 나란히 호남을 찾습니다. 이재명 의원 측은 내일(15) 오전 10시 순천, 오후 3시 목포, 저녁 7시 광주 등 광주 전남 지역을 돌며 당원과 지지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도 내일(15) 낮 1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를 돌며 2030세대 등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0일 전북, 21일 광주·전
    2022-08-14
  • 하반기 8천 세대 입주..아파트 값 하락하나
    【 앵커멘트 】 아파트 거래 절벽 속에 광주 아파트 값이 2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하반기에만 8천 세대 가까운 새 아파트 입주까지 예정되면서 광주지역 아파트 값 하락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던 광주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달부터 하향세로 돌아섰습니다. 2020년 7월 이후 정확히 2년 만에 하락 전환돼 한 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5개구 모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2022-08-14
  • '실내에 들어온 에어컨 실외기'..화재 위험 높아
    【 앵커멘트 】 폭염 속 에어컨 이용이 늘면서,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공동주택에서는 에어컨 실외기를 실내에 설치해야 하는데, 규정이 허술해 오히려 화재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집 안에 까맣게 탄 에어컨 실외기와 생활용품들이 나뒹굽니다. 실내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겁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렇게 최근 5년간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1,100여 건. 불은 대부분 실내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에어컨 실외기가 실내에
    2022-08-14
  • 2022-08-13 (토) KBC 8뉴스 전체보기
    1. 냉방기기 화재 빈발..장기 사용 피해야 2. "목포대교 걷지 마세요" 투신사고 예방 3. 광양 백운산 '초피' 인기..가격 '껑충'
    2022-08-13
  • 광주발 제주행 여객기 강풍에 회항..탑승객 불편
    광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던 비행기가 강풍에 탓에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0시 15분에 광주 공항에서 제주도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제주국제공항에서 광주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제주국제공항 상공에 강풍이 불어 안전상의 이유로 회항했다며 2시간 후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객기가 2시간가량 연착되면서 탑승객 187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2-08-13
  • 수확만 하면 팔려나가는 '초피' 인기..광양 백운산 주목
    【 앵커멘트 】 우리 지역에서는 젠피로 많이 부르는 '초피'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향신료뿐 아니라 화장품과 약품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되면서 가격도 껑충 뛰었습니다. 최근 초피 수확이 한창이 광양 백운산 자락을 이계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수풀이 우거진 백운산 자락. 열매를 따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조그마한 알갱이들이 순식간에 주머니에 가득 쌓입니다. 젠피 혹은 제피로도 부르는 초피입니다. ▶ 인터뷰 : 최태호 / 농민 - "5월 중순부터 (가을에) 밤이 나올 때까지 수확 기간이 기니까, 그때
    2022-08-13
  • 목포대교 투신사고 예방나서..3년간 52건
    【 앵커멘트 】 지난해 목포대교에서 발생한 자살 의심 신고는 27건으로, 2020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목포해경은 목포대교 보행 금지 캠페인에 나서는 등 투신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입니다. 다리 진입 구간에 목포대교 보행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해상 투신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지난 1월 말 30대 남성이 바다에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고, 올해 자살 의심 신고는 5건이나 접수됐습니다. 목포대교 자살의심
    2022-08-13
  • 김영록 지사,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점검.."철저 대비"
    김영록 전남지사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화순의 산사태 위험지 등을 찾아 위험지역 응급조치 계획과 주민대피체계를 비롯해 공사 진행 추진 상황 등을 확인했습니다. 김영록 도지사는 "산사태 예보 발령 시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사전 대피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8-13
  • 광주·전남 내일 오후까지 비..열대야 기승
    오늘 밤 광주·전남지역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순천 34도 등 31도에서 3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2-08-13
  • 기록적 폭염에 잇따르는 냉방설비 화재..예방법은?
    【 앵커멘트 】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제 에어컨과 선풍기가 필수품인데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냉방설비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파트 밖으로 뿜어져 나온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지난달 29일,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천만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실외기의 전선 피복이 벗겨진 채 에어컨이 장시간 가동돼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2022-08-13
  • [영상]이준석 "윤핵관과 끝까지 싸울 것..대통령의 위기"
    - 이준석 "내게 '이xx 저xx'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려고 뛰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문자와 관련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려고 몇 달 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ㆍ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심은 떠나고 있다며 대통령이 원내대표에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것은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2022-08-13
  • [영상]이준석, 실명 거론하며 강력 비판...끝내 눈물
    - 이준석 "내게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려고 뛰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문자와 관련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려고 몇 달 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ㆍ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심은 떠나고 있다며 대통령이 원내대표에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것은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라고 윤석열 대통령
    2022-08-13
  • [영상]강아지 때리고 내던지며 학대..경찰 수사 착수
    한 남성이 강아지를 가방에 넣은 채 학대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평택역 안에서 소형견을 가방에 넣고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SNS를 통해 당시 A씨가 강아지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A씨는 강아지가 들어있는 가방을 안내판에 강하게 내리치거나 바닥에 던지는 등 강아지를 학대했습니다. 이후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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