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인구 유출 심각..일자리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
    【 앵커멘트 】 광주 인구 140만 명 선이 무너진 데에는 청년층의 유출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학업과 일자리 등을 이유로 광주를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는데요. 이렇다 할 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 때문에 기왕이면 광주에서 자리를 잡고 싶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조아빈 / 전남대 3학년 - "월세도 만만치가 않은 건 사실인데 일단은 서울에서 큰 회사를 들어가면 다른
    2025-06-1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0 (화)
    주제1. 이재명 정부 출범 주제2. 지역 현안 공약 *여의도초대석 "파견 검사만 120명..서울중앙지검 절반 이상 규모" "김건희도 내란죄 수사 대상..尹은 외환죄 등 추가" "명품백, 공천개입, 양평고속도로 등등 다 밝혀야" "채해병 특검, 엄마의 마음..박정훈 대령 동병상련" "특정인 겨냥 정치 보복 아냐..범죄들 쫓아가는 것" "검찰, 수사 자격 잃어..공소청 전환, 차질 없이 추진"
    2025-06-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9(월)
    1. 광주 시내버스 또 파업..시민들 '발 동동' 2. 끝없는 불황의 터널..골목상권 '벼랑 끝' 3. 2차 추경 속도..'국민 지원금 지급' 검토 4. 광주 인구 140만 명 붕괴..인구감소율 3배
    2025-06-09
  • 2차 추경 속도..지역화폐 발행 지원 등 소상공인 활로 기대
    【 앵커멘트 】 이처럼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한 2차 추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은 지역화폐 할인액 지원은 물론, 코로나19 당시 시행됐던 전 국민 지원금 지급도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2차 추경 논의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차 비상경제점검TF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추경안 등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우선을 강조하며 추경
    2025-06-09
  • 광주 인구 140만 명 붕괴..인구 감소율 전국 3배
    【 앵커멘트 】 지난달 말 기준 광주의 주민등록 인구가 140만 명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004년 이후 21년 만인데요. 출산율이 낮고 외부 유출 규모가 커지면서 인구 감소율이 전국의 3배를 웃도는 실정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광주의 주민등록 인구는 139만 9,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40만 명 선이 무너진 겁니다. 지난 2022년 통계청은 광주 인구가 140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시기를 2031년으로 전망했는데, 그보다 6년이나 앞당졌습니다. 광주는 지난 2004년 인
    2025-06-09
  • "불황의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다"
    【 앵커멘트 】 내수 침체가 길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역대급 불경기'라던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힘들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골목상권을 고우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광주 양동시장에서 40년째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경숙씨. 인건비 절감을 위해 직원을 모두 내보내고, 남편과 단둘이 가게를 지키지만 공과금 내기도 빠듯하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황경숙 / 광주 양동시장 상인 - "매장이 이렇게 크잖아요. 그런데 4
    2025-06-09
  • 광주 시내버스 전면 파업 재개 "장기화 우려"..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9일) 첫차부터 다시 전면 파업에 나섰습니다. 첫 파업을 중단한 지 나흘만입니다. 노사 간 협상도 불투명해 파업 장기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비상수송대책을 내놓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출근길과 등굣길에 나선 시민과 학생들이 정류장에서 고개를 내밀고 버스가 오길 기다립니다. 행여 지각할까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문상일 / 광주광역시 동림동 - "제가 02번을 타고 나주 혁신도시로 가야 출
    2025-06-09
  • [LTE] 광주 시내버스 전면 파업 재개..이 시각 출근길 상황은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현충일 연휴 기간 멈췄던 파업을 오늘(9일) 첫차부터 다시 재개했습니다. 광주시는 비상수송대책을 내놓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 기자 】 저는 지금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 버스 도착 시간을 표시해 주는 전광판을 보니, 적게는 15분에서 많게는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버스도 있었습니다. 버스 파업 안내문이 붙어 있긴 하지만, 파업 사실을 모르고 출근길과 등굣길에 나선 시민들,
    2025-06-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8 (일)
    1. '호국의 상징' 국가보물 여수 진남관, 10년 만에 대중에 공개 2.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대추귀고둥이 돌아왔다 3. 건강식품판매업체라더니..대규모 투자사기 혐의
    2025-06-08
  •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대추귀고둥이 돌아왔다
    【 앵커멘트 】 갯벌에서 서식하는 대추귀고둥이 자취를 감춘 지 5년 만에 무안 해안가에서 발견됐습니다. 대표적인 생태 깃대종인 대추귀고둥의 서식이 확인된 만큼 서식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진흙과 모래가 섞인 갯벌이 드넓게 펼쳐진 무안의 한 해안가. 민물이 유입되는 기수지역 중간중간에 갯잔디가 군집을 이루고 있습니다. 갯잔디 수풀을 헤치자 입구가 귀 모양을 닮고 대춧빛을 띈 대추귀고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대추귀고둥이 갯잔디 군데군데에 예
    2025-06-08
  • '호국의 상징' 국가보물 여수 진남관, 10년 만에 대중에 공개
    【 앵커멘트 】 국보 304호인 여수 진남관이 10년 간의 해제 보수 공사를 마치고 공식 재개방했습니다. 여수시는 진남관에서 전통 공연 등을 열며 문화역사공간으로 활용하고, 야간 경관 조명도 추가해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남'. 남쪽의 왜적을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을 담은 여수 진남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이 지휘소로 사용했던 진해루가 불에 탄 뒤 1599년 지어져 426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앞면 15칸, 옆면 5칸으로
    2025-06-08
  • 국민맞수 103회 | "모두의 대통령 될 것"..이재명 정부 출범 / 대선 이후..민주당-국힘, 당권 경쟁 본격화 / 특검법 처리..민주당, 검찰-법원도 손본다?
    방송 : 2025년 06월 08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주제 : - "모두의 대통령 될 것"..이재명 정부 출범 - 대선 이후..민주당-국힘, 당권 경쟁 본격화 - 특검법 처리..민주당, 검찰-법원도 손본다?
    2025-06-08
  • 온열질환 산재 사망 절반, 소규모 사업장서..올해도 3명 숨져
    최근 5년여 간 발생한 온열질환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온열질환 산업재해로 승인된 건수는 모두 145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17건이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사업장이 32건, 5인 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이 29건, 3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 13건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만 전체 51%에 달하는 74건이 승인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67건으로 전체의 46%
    2025-06-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7(토)
    1. 엄사 새 주지 우석 스님 취임.."문화사찰, 지역과 소통 강화" 2. 청주 지웰시티, 랜드마크로 도약..여의도 파크원, 하루 수만 명 방문 3. "생명력과 전통의 만남"..명품 전시 잇따라
    2025-06-07
  • "생명력과 전통의 만남"..명품 전시 잇따라
    【 앵커멘트 】 주말을 맞아 마음에 여유를 더해줄 전시 어떠신가요? 광주에서는 감각적인 현대 추상회화와 남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국화 전시가 나란히 열리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두 전시지만, 공통으로 '화가의 진심'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줍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널따란 화면을 가득 채운 색채의 궤적.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추상화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최인선 교수의 개인전 <회화의 고백>은 30년 넘게 '회화'에 천착해 온 작가의 철학이 담긴 대작들로 구성됐습니다. '회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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