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4 (수)
    1. 이재명 대통령 취임.."국정과제 반영해야" 2. 광주·전남, 이재명에 몰표 "내란세력 심판" 3. 호남 머물며 민심 달랜 李.."압도적 지지" 4. 이재명, 첫인사..하마평 오른 호남 인사 5. "국민통합·민생회복" 대통령에게 바란다
    2025-06-04
  • "국민들 좀 웃게"..'압도적 지지' 광주·전남, 李 대통령에게 바란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국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요청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기념해 모든 손님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높은 물가에 경기도 어렵지만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주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 인터뷰 : 양정자 / 식당 주인 - "경제가 좀 활성화가 됐
    2025-06-04
  •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 달랜 李.."호남의 먹고 살길 새롭게 만들 것"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광주·전남에서 사흘 동안이나 머물며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호남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호남의 먹고 살길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였던 지난달 15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서남해안을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에는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 농업박물관서 전통 모내기 체험하고 농산물도 구매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14~15일 전통 모내기 행사와 주말농부장터를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새롭게 조성한 농업테마공원 농경체험학습장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논에서 전통 손 모내기 방식을 체험하며, 모찌기, 모 운반, 모심기 등 옛 방식 그대로의 농사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인 남도들노래보존회원들이 참여해 옛 농민이 흥을 북돋기 위해 불렀던 전통 농요를 함께 부르며 농촌의 공동체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입니다. 참가
    2025-06-04
  • '대선 패배' 국민의힘 지도부 재편 '불가피'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41.15%의 득표율로 49.42%를 득표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완패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패배로 그동안 당내에서 부여받았던 당무 우선권은 사실상 소멸됐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올해 12월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지만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대선 패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강제 단일화' 책임 문제로 인해 당내 결속력 약화와 야권 내 지지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1,728만 표 '역대 최다 득표'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총 1,728만 7,513표(득표율 49.42%)를 얻으며 역대 대선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100% 완료 결과, 이 대통령은 총 유효표의 49.42%를 득표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얻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 대통령이 획득한 1,728만 표는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윤
    2025-06-04
  • "선거비용 한 푼도 못 받는다"..'10% 벽' 못 넘은 이준석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최종 득표율 8.34%로 대선 레이스를 마감하며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8.34%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선거 비용의 절반을 보전 받을 수 있는 최소 기준인 득표율 10%에 미치지 못해, 이번 선거에서 지출한 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2030 남성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전
    2025-06-04
  • 홍준표 "노년층·틀딱 유튜브에만 의존하는 그 집단 미래 없어"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노년층과 틀딱 유튜브에만 의존하는 그 이익집단은 미래가 없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SNS에 "김문수를 통한 마지막 몸부림이 무산된 것은 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니들이 사욕에 가득찬 이익집단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한 것"이라며 국민의힘 대선 패배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또 "내가 30년 봉직했던 그 당을 떠난 것은 대선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무망할 것으로
    2025-06-04
  • 대선 개표 완료..이재명 49.42%·김문수 41.15%·이준석 8.34%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가 완료됐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분 현재 전국 개표율 100%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9.42%(1,728만 7,513표)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 5,639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89만 1,874표로 집계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새벽 2시 30분, 전체 개표율이 93.8%에 이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제21대
    2025-06-04
  • '영남-보수, 호남-진보' 독식 구조, 21대 대선서도 반복
    영·호남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후보가 각각 표를 독식하는 구도가 21대 대선에서도 반복됐습니다. 다만, 영남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구도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4일 오전 2시 기준 개표율 89.35%를 기록한 가운데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영남 대부분 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84.84%), 전남(86.07%), 전북(82.83%)에서 '몰표'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대 대선(광주 84.82%, 전남 86.1
    2025-06-04
  •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 앵커멘트 】 이번 21대 대선은 12·3 내란으로 입은 국민적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내란 청산을 요구하고 있고, 대선 후보 모두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80년 5월 정신은 12·3 내란을 넘어 대한민국 헌정사에 새롭게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죽음의 공포를 넘어 헌정 질서를 지킨 5·18정신은 12·3 내란을 막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시민들이 국회
    2025-06-04
  • [다시보기] 국민의선택 제21대 대통령 선거 2부 KBC 8뉴스 2025-06-03 (화)
    1. 이 시각 광주 빛고을체육관 개표소 2. 출구조사 결과에 광장으로 뛰쳐나온 시민들.."나라 안정·사회 통합되길" 3.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4.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5. 선관위 당선 의결 즉시 대통령 권한..국회서 취임 뒤 곧바로 업무 6. AI·신재생에너지 등 공약 담겨..지역 발전 전기 될까 7. 2원연결) 출구조사 결과·각 정당 캠프 분위기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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