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행업협회 호남지회 공식 출범
    한국여행업협회 호남지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여행업 생태계를 되살리고 지방여행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충청·영남·제주 등 권역별 지부 설치에 맞춰 호남지부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호남지부는 지역관광협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발전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여행업계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2-09-02
  • 시청각 장애인 맞춤형TV 기증행사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맞춤형TV 기증행사가 열렸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목포시를 찾아 눈과 귀가 불편한 지역 장애인들에게 맞춤형TV 기증식을 열었습니다. 이들 기관은 장애인들의 방송 미디어 접근권 제고를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2022-09-02
  • 환경단체, "광양 초남산단 갯벌 썩어"..조사 촉구
    광양시 초남산단 앞 갯벌이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돼 환경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하천 중앙 쪽 갯벌은 생태계가 양호했으나, 초남산단 제방쪽 길이 200m폭 10m 구간은 기름띠가 형성돼 있고 서식생물이 부패했다"며 "환경당국의 철저한 추적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광양시 초남산단 앞 갯벌에서는 서식생물이 집단폐사하고 악취가 발생해 광양시가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2022-09-02
  • 소상공인, 신규 채용하면 3개월간 월 50만원 받는다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관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한 근로자의 인건비를 월 50만원,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22-09-02
  • '한국시리즈 사나이' KIA 나지완 은퇴 선언
    KIA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로 팀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나지완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나지완은 어제(1일) 구단 관계자를 만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힌 나지완은 "선수로 뛰는 15년 동안 팬 여러분의 과도한 사랑을 받았다"며 "최고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1985년 생인 나지완은 지난 2008년 KBO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5순위로 KIA에 입단한 뒤 15년간 통산 1,472경기에 출
    2022-09-02
  • 전남도-부산시, COP33-세계박람회 유치 협력키로
    전라남도와 부산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부산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포럼과 시민 지원단 위촉식을 갖는 등 영호남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부산시는 각각 당사국총회와 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상호 홍보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2-09-02
  • 태풍 '힌남노' 영향..남해안 강풍 동반한 비
    오늘(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mm입니다. 특히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는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나주 27도, 순천 26도 등 23~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9-02
  • 계속되는 의견서 제출 후폭풍.. 박진 장관 광주행
    【 앵커멘트 】 외교부가 지난 7월, 일본 전범 기업들의 국내 자산 매각 여부를 최종 심리 중인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사실상의 판결 보류 요청이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외교부가 피해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광주를 방문해 피해자들을 만날 예정인데, 피해자들은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외교부는 지난 7월,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특별 현금화 명령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여기에는 새 정부가
    2022-09-02
  • KBC, 지자체 홍보 워크숍 개최 "지역민 소통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자체의 주민소통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광천동 KBC 사옥에서 열린 '2022 지방자치단체 홍보 담당자 워크숍'에서는 전남 22개 시·군 홍보 담당자와 홍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시대 지자체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소담스퀘어 광주'와 지역의 가치를 확대 재생산하기 위한 '로컬콘텐츠 페스타' 등 KBC 주요 사업과의 협
    2022-09-01
  • 여수·순천시-부산시, 국제행사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여수시와 순천시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와의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오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갖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오후 2시에는 전라남도,여수시,부산시가 여수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영·호남 국제행사 유치 지원에 서로가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2-09-01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4시간 동안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상무역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10cm 가량 파열돼 복구 작업에 들어가 4시간 동안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설계도 상의 위치와 시공사가 현장에서 예상한 실제 상수도관 위치가 달라 굴착기가 지하 2m 깊이에 있던 상수도관을 건드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9-01
  • 전남도,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대비 태세 돌입
    전라남도가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전남도는 박창환 정무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태풍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취약지에 대해 선제적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배수로 정비·지주시설 보강·수산물 양식장과 가두리 시설 안전조치 강화 등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경보시설과 배수시설, 위험지역 폐쇄회로TV 가동 상태 등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2022-09-01
  •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6일 전남 남해안 등 영향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해 오는 6일 오전 전남 남해안 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1호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4m의 최고등급인 '초강력' 강도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550km 부근 해상에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힌남노는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 오는 3일부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오는 6일 오전 전남 남해안 등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2022-09-01
  • 이재명 취임 뒤 첫 지역 방문지 '광주'..1박 2일 일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뒤 첫 지역 방문지로 광주를 찾아 민심 행보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는 오늘(1일) 저녁 광주 김대중컨벤션홀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하는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타운홀 미팅을 갖고, 내일은 광주에서 최고위원 회의와 양동시장 민생행보에 나섭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호남 지명직 최고위원 선임과 지역 지원책 등이 논의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2-09-01
  • 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 입법과제로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쌀값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신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민생입법 과제 중 하나로 채택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속도감 있게 예방적으로 대응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확기 시장격리와 공공 비축미 매입방식을 명시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발동 요건 충족 시 쌀 자동 시장격리제를 의무화하는 내용과 예산지원 법적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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