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잠정집계 60억 원
태풍 '힌남노'로 인한 우리지역 피해는 60억 원을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 분야의 피해가 40억 2,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산 분야 9억 2천900만 원, 염전 3억 6천100만 원 등으로 현재까지 60억 원 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시스템 입력 후에는 수정이 어려울 수 있고, 수산 분야의 피해상황은 더 지켜봐야 하는 점을 고려해 입력 기간을 17일까지 연기해 주도록 정부와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