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실련, "무상 기부 거짓말" 전남도 사과해야
    부영CC의 한전에너지공대 부지 기부 협약서 공개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전남도의 거짓말이 드러났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협약서 공개로 한전공대 부지가 '순수한 무상기부'라며 "대가는 없다"는 전남도와 나주시의 주장은 거짓이었음이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그동안 거짓 주장을 한 전남도와 나주시는 전남도민과 나주시민에게 공개 사과해야 하고 적정한 공공기여가 이뤄지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2-09-08
  • 3년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방역 '고삐'
    【 앵커멘트 】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도 3년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아 방역 고삐를 단단히 조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각각 2천명 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휴가철이었던 지난달, 일일 확진자 수가 3천명 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습니다. 뚜렷한 감소세이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이후 3년 만에 맞는 명절 연휴가 이
    2022-09-08
  • [와이드이슈]추석 정치권 화두는?
    - 호남 지역민, 대선·지방선거 패배 실망 이후 출범한 '이재명 호'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낼지 관심. - 현역의원 아닌 원외 전문가 최고위원 발탁은 호남 정치에 대한 경고. 후보 거론 인사 모두 이재명 캠프 인사, 인력풀 한계 드러내. 지명 당일 철회 난맥상 비판 피할 수 없어 - 새 대표 체제 출발. 어려운 민생 해결해야 하지만 집권여당의 사정정국에는 강하게 맞설 것. - 이재명 사법 리스크 대응하다 보니 여당에 대한 공세 이어갈 수밖에 없고 국민들만 힘들게 돼. -尹정부·국민의힘, 민주화 이후
    2022-09-08
  •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써붙이고 다니는 대통령 세계에 없을 것..‘왕’ 놀이”[여의도초대석]
    - “대통령 모르는 사람 어디 있나, 안 그래도 다 알아..이대로 가면 나라 망해” - “이재명 고발과 수사..이에는 이 눈에는 이, ‘김건희 특검법’으로 갈 수밖에” - “패스트트랙으로 법안 통과 가능..본인 부인 특검법에 거부권? 국민에 옹색” - “국힘 비대위원장은 파트타임 알바..추가 가처분도 인용될 것, 정진석 아까워” - “‘신 윤핵관’에 윤상현 부상 확률 높아..이준석, 역시 여권
    2022-09-08
  • [키워드브리핑]광주 콘텐츠 기업 쥬라기캅스 개봉 소식 등
    - 광주 콘텐츠 기업 쥬라기캅스 개봉 소식 - 무료개방 관광지 소개 - 광주로망스 OST - 9월 추천도서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 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1. 추석 연휴에 영화 관람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우리 지역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한 편 어떤가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콘텐츠 기업의 TV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가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으로 개봉했습니다. 악당이 현대시대로 납치한 중생대 공룡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주인공 공찬과 쥬라기캅스가 시간
    2022-09-08
  •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 철저히 대통령 의중..새로운 윤핵관"[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관련해 새로운 윤핵관의 등장으로 완장까지 차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국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에 윤 대통령과 그 정무참모들의 의중이 작동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지금까지 국회 일, 여의도 일에 전혀 관여 안 하는 것 같이 해놓고, 실제로는 노력을 했는데 되는 건 하나도 없고, 그 결과 윤핵관임을 자인한 권성동, 장제원 두 분이 분탕질을 해놓은 것이 여기까지 온 것"이
    2022-09-08
  • [그때 그 시절]어딜가나 '인산인해'..10시간 넘는 귀성도 거뜬하던 그 시절
    올 추석 서울에서 광주까지 귀성 소요시간이 최대 8시간 55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다보니 귀성객이 지난해보다 10%나 늘었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도로 사정과 교통편이 열악했던 1990년대 추석 귀성길은 어땠을까요?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터미널은 선물 보따리를 양손 가득 들고 줄을 늘어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요. 기차는 입석표까지 동이 날 정도. 섬 귀성객들을 태운 여객선은 지금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
    2022-09-08
  • [영상]"투닥투닥 장난치는 수달"..국립공원 멸종위기 희귀종 포착
    멸종위기 희귀종인 수달이 투닥거리며 장난치는 모습이 무인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오늘(8일) 지리산과 덕유산,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곳곳에 설치된 무인카메라가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포착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지리산에서는 다 큰 수달 2마리가 몸 싸움하듯 장난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또, 지난 2월 지리산과 6월 가야산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가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고 통나무에 엉덩이를 비비며 영역 표시를 하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담비는 쥐와 토끼 등 포
    2022-09-08
  • 2022-09-08 (목)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학동 참사 7명 전원 유죄..현산 '집행유예' 2. 광주 복합쇼핑몰 '원스톱·상생' 투트랙 3. 복합쇼핑몰 특혜 논란 피하며 투자 유치 4. 추석 앞둔 전통시장 활기.."오늘만 같아라"
    2022-09-08
  • 순천시 신청사 건립 속도..2025년 완공 예정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 사업의 설계용역을 마치고 조달청에 시설 공사 계약을 의뢰했으며 조달청은 이번 달(9월) 입찰 공고를 내고 내년 1월 시공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신청사는 현재 시청 옆 부지에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 예정입니다.
    2022-09-08
  • 광주광역시, 2023년도 생활임금 1만 1,930원..9.2%↑
    광주광역시 2023년도 생활임금이 시급 1만 1,93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올해 1만 920원보다 9.2% 인상된 것으로, 광주시는 오늘(8) 해당 내용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부터 광주시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시비를 지원받는 민간위탁기관의 직접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
    2022-09-08
  • 본격적인 가을 날씨..맑고 일교차 커
    절기상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된다는 '백로'인 오늘은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여수 27도 등 27도에서 30도 분포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9-08
  • 추석 앞둔 전통시장 모처럼 활기.."오늘만 같아라"
    【 앵커멘트 】 추석 대목을 앞두고 광주의 전통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오랜만에 손님들을 맞으며 반가움을 내비쳤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추석을 앞둔 광주의 한 전통시장. 잘 익은 과일과 생선, 각종 전들이 진열대를 채웠습니다. 가게 앞은 음식을 사기 위해 모인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 스탠딩 : 김서영 -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랜만에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다보니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한 전통시장을 찾은 것입
    2022-09-08
  • 광주 학동 재개발사업 추석 연휴 이후 재개될 듯
    철거건물 붕괴 사고 이후 중단됐던 학동 재개발 사업이 추석 연휴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동구청은 최근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계자 회의를 열고 해체 신고가 완료된 2층 이하 소형건물 57개 동에 대해 안전 확보를 전제로 해체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가 아닌 허가를 받아야 하는 3층 이상의 건물 34개 동은 해체 계획서와 안전확보 계획을 마련하고, 감리자가 이를 검토한 확인서도 제출하는 등 조건부 사항을 갖춘 뒤 재논의할 예정입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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