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시군 전국체전 성공 기원 결의
    전남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오늘(29)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상생 협력회의를 갖고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결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체전 기간 안전과 교통·청결·친절 문제를 비롯해 체전 분위기 붐업을 위한 도-시군 간 협력 사항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경기가 많은 목포시에서는 차량 2부제 운영을 검토하고, 선수단 숙소 인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방안등이 거론됐습니다. #전국체전#성공개최#상생협력#목포종합운동장
    2023-08-29
  • 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 한국화 특별기획전 함평서 개막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을 기념해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과 확장' 특별기획전이 오늘(29)부터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오는 10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 전공 작가인 김인지, 성민우, 정지현, 이선희의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이 표현한 채색, 수묵, 추상, 구상 작품은 동시대 한국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묵비엔날레#한국화#함평
    2023-08-29
  • 여수·통영, '영호남 체육대회' 26년 만에 중단 위기
    전남 여수시와 경남 통영시가 함께 20년 넘게게 유지해 온'영호남 체육대회'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통영시는 올해 11월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인 영호남 체육대회 참가 예산 3천만 원을 통영시체육회에 지원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열린 대회가 26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여수시는 통영시의 예산 지원 불가 방침도 모른 채 시체육회 말만 믿고 3천만 원 예산을 편성하고 대회를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나 체육회 관리가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023-08-29
  • "일 그만 나와" 말에 인력사무소 방화 60대 검거
    일하러 나오지 말라는 말에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9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상가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일하러 나오지 말라"는 인력사무소 주인의 말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8-29
  • 전남도의회ㆍ목포ㆍ무안ㆍ신안 의원 40명 중 33명 겸직
    전남도의회와 시군 의회 의원들이 상당수 겸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경실련이 전남도의회와 목포, 무안, 신안군의회를 대상으로 겸직 여부와 보수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전남도의원 61명 중 29명이 43건의 겸직을 하고 있고, 3곳 시군 의원들도 40명 중 33명이 겸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 3곳 지방의회는 겸직처 직위와 보수 등을 공개한 반면, 전남도의원들은 개인정보내역에 해당된다며 보수액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023-08-29
  • "조선대 바이오 헬스단지 미래 첨단 의료기기 메카로"
    조선대학교 바이오 헬스 단지를 미래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경제연구소는 오늘(29일)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첨단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를 열고 광주전남 바이오 융합벨트 구상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은 "조선대 바이오 헬스 단지가 그동안 국책사업 수주 등을 통해 치과의료기기 분야에서는 국내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광주 동구와 화순 전남대병원 등과 융합벨트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8-29
  • 11호 태풍 한반도 상륙할까.."다음주 초 영향 예상"
    【 앵커멘트 】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변동성이 크긴 하지만, 우리나라 서해 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데요. 태풍의 영향에 '2차 장마'까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 최대 150mm에 이르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한반도 주변으로 북상 중인 태풍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인데요. '담레이'는 일본 동쪽 해상에서 소멸하고 또 '사올라'는 대만을 지나 홍콩 쪽으로
    2023-08-29
  • "여수산단 흙 사전조사 하지 않고 옮겨"...발암물질 검출
    발암물질이 검출된 여수산단 대체녹지 내 토양은 사전 환경 조사를 받지 않고 반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산단 6개 입주사가 산단 녹지구역을 해제하고 공장 증설을 하면서 나온 발암물질이 포함된 흙을 사전 환경 조사도 거치지 않고 인근 대체 녹지에 성토한 것으로 확인돼 산단 전체 토양에 대한 정밀 오염도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여수시가 여수산단 대체녹지 1구간 토양과 수질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결과, 발암물질인 비소와 불소가 기준치 2배가 넘는 리터당 108.99mg과 1105mg이 검출됐습니다.
    2023-08-29
  • 어등산 개발 기업 관심 저조..신세계 단독입찰 가능성?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이달 초부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공모를 시작하면서 참여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 공모 참여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사전질의 절차 기간이 끝났는데요. 사전질의에 한 개 업체만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신세계의 단독입찰로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일부터 광주시가 제 3자 공개모집에 들어간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참여 희망 업체들의 사전 질의를 받아
    2023-08-29
  • 정부 '긴축 재정'에도 전남도 국고 예산 선방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광역시는 정부 예산에 비상이 걸렸지만 전라남도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7년 만에 가장 낮은 지출 증가율을 결정하며 긴축 재정을 선언했지만, 전라남도는 3년 연속 8조 원대 예산을 확보하며 선방했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한 전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8조 6천21억 원. 지난해 정부예산안 8조 2천억보다 4.9% 증가했고, 국회확정안과 대비해서도 불과 0.6%만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강력한 긴축재정
    2023-08-29
  • 광주 국비 예산 소폭 감소..'정율성 논란' 영향 촉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국비 예산안이 지난해에 비해 972억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예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이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늘려야 하는 정치력이 필요한 상황이 됐는데, 무엇보다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으로 소원해진 정부ㆍ 여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하는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주광역시 사업이 3조 1,426억 원 반영됐습니다. 지난해 정부 예산안과 비교해 972억 원 줄어든 규
    2023-08-29
  • 이재명 1년..."사즉생 각오" 사법리스크에 '발목'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습니다. 대선 패배 후 '사즉생'의 각오로 취임했지만 협치와 민생 모두 '사법리스크'에 발목이 잡히며 제1야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도 과연 이대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28일 77.7%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 대표에 선출된 이재명 대표는 재집권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재집권
    2023-08-29
  • "정율성 역사공원 계획대로 추진돼야"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지역 92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29일) 공동으로 입장을 내고 "정율성 역사공원은 보수정권에서도 여·야 이견없이 진행됐다"며 "시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에 반대하는 신문광고를 실은 일부 5·18공법단체들에 대해 "오월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등 보훈부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8-2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8-29 (화)
    주제1. 이재명 취임 1년 주제2. 정기국회·총선 앞 전열 정비 *여의도초대석 "불체포특권 포기한다더니 비상식적 요구..애초 처음에 영장심사받았어야" "'상남자 우리 편' 칭송하던 尹, 지금 뭐 하고 있나..과오 있으면 반성부터" "尹, 독립 영웅 흉상 철거 '이념 전쟁' 할 줄은..'상식 공정 정의'는 어디에" "토착 왜구 아니면 반국가 세력..윤 정권, 문 정부와 방향 바꿔 갈라치기" "어떻게 저 사람을 찍나, 역대급 비호감 대선..유권자, 두 거대 정당 혐오" "저쪽 싫어 이쪽 찍는 것 더 이상 안 돼..다른 선
    2023-08-29
  • 금태섭 "이재명, 말과 행동 달라 표리부동..'조국 사태' 민주당, 과오 반성 없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새로운 선택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내년 총선을 향해 바쁘게 뛰고 있는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금태섭 전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바쁘게 뛰고 있다고 소개를 해드렸는데, 바쁘게 뛰고 계신 거 맞는 거죠? ▲금태섭 전 의원: 예 저희가 9월 19일 날 창당 발기인 대회를 하고 11월이나 연말쯤에 창당대회를 해야 합니다. 일단 발기인 대회 때까지 발기인들을 모으고 또 국민들 앞에 저희가 나아갈 방향이나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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