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 속 '중고거래' 활발..명절 대비도
    【 앵커멘트 】 올해 명절엔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례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 속에 월급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늘면서 가계 절약을 결심한 이용객들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8년차 직장인 장지현 씨는 최근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을 전후해 식용유와 과일, 주방용품 등 생필품이 저렴한 가격에 쏟아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생필품을 장만해 두면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필요 물품이 올라오는 즉시 알림이 울리도록 설
    2022-09-09
  • 태풍 '무이파' 내일 우리나라 영향 여부 윤곽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내일(10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이파'는 오늘(9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88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며 내일 새벽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무이파'의 경로가 아직은 유동적이며 내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09-09
  • 쌀값 45년 만에 최대 폭락..개정안 무더기 발의
    【 앵커멘트 】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야 할 한가위지만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한 쌀값으로 농민들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제때 매입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국회에선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안들이 발의됐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5만 3천 원 수준이던 20kg 쌀값은 최근 4만 원대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45년 만에 가장 많이 떨어진 건데, 이에 따른 쌀 재고량도 지난해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런 쌀값 폭락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2022-09-09
  •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귀성객들로 '북적'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9일) 광주·전남지역 곳곳이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광주·전남의 여객선터미널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 평균 통행량도 지난 연휴보다 10% 이상 늘어나 오전 한 때 서울-광주 구간 소요시간이 8시간 20분을 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밤 8시 출발시각 기준 서울-광주는 3시간 20분, 서울-목포는 3시간 40분으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연휴
    2022-09-09
  • [영상]연휴 첫 날, 광주·전남 귀성객 북적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9일) 광주·전남지역 곳곳이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광주·전남의 여객선터미널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 평균 통행량도 지난 연휴보다 10% 이상 늘어나 오전 한 때 서울-광주 구간 소요시간이 8시간 20분을 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5시 출발시각 기준 서울-광주 4시간 10분, 서울-목포 4시간 10분, 서울-부산 5시간 10분, 서울-대구 3시간 50분,
    2022-09-09
  • 윤 대통령 "희망의 보름달 품는 연휴 되시길"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인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9일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 영상 메지시를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라고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2022-09-09
  •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자치구와 위기청소년 발굴 협력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와 5개 자치구가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는 5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 정보 교환 그리고 공동사업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한 광주시는 지난 4월 센터 문을 열고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9-09
  • 광주시립미술관장 공모 '적격자 없음'..공백 불가피
    광주시립미술관 관장직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시립미술관장 서류전형 합격자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지만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했습니다. 시는 조만간 재공모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현 관장의 임기가 오는 16일 만료됨에 따라 당분간 공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9-09
  • 광주U대회 선수촌 사용료 8년 만에 확정, 조직위 청산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사용료가 법원에서 확정됨에 따라 장기 표류하던 조직위원회도 청산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법원 민사2부가 최근 화정주공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광주시와 조직위,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낸 임대료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선수촌 사용료가 8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7년이 넘는 소송으로 잔여 재산을 확정하지 못했던 조직위도 조만간 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2022-09-09
  • 추석 연휴 첫날, 구름 많고 아침까지 짙은 안개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9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어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천사대교 등 강이나 호수에 가까운 도로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만큼, 귀성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 29도, 광주 30도 등 26~30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9-09
  • 2022-09-09 (금)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3년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방역 '고삐' 2. 부영CC 협약서 공개..전남도, "특혜 없다" 3. "추석 연휴 집에만 있기 심심하다면?"..다채로운 문화 행사
    2022-09-09
  • 경차가 뒤집히자 나타난 시민 영웅들
    【 앵커멘트 】 지난달 31일, 교차로에서 신호위반한 승용차와 경차가 충돌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는데요. 사고 당시 시민들 도움으로 전복된 차량에서 구조된 운전자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KBC가 사고차량에서 입수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지난달 31일,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를 달리는 차량 안. 승용차와 부딪친 경차가 좌측으로 넘어지면서 180도 뒤집히고, 차량 유리창도 산산조각 납니다.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는 도로 위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위급한 상황, 주변 시민들
    2022-09-09
  • 2022-09-08 (목) KBC 8뉴스 전체보기
    1. '거리두기' 없는 명절..코로나 방역 '고삐' 2. 부영CC 협약서 공개..전라남도, "특혜 없다" 3. "LH, 광주 임대아파트 석면 조사없이 철거" 4. "추석 연휴 집에만 있기 심심하다면?"
    2022-09-08
  • 여수해경, 태풍 '힌남도' 수해피해 현장 복구 지원
    여수해경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를 지원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이 지나가며 큰 피해를 낸 여수 만성리 해안가와 고흥군 봉래면 애도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된 선착장을 정비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시설 일부가 떨어져 나간 여수 만흥항을 찾아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22-09-08
  • 상가로 차량 돌진..빈 상가여서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주차를 하던 차량이 상가 내부로 돌진해 건물 내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시 신가동의 한 상가 건물 안으로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건물 내부가 일부 부서지고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비어있는 상가여서 다친 사람은 없고, 경찰은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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