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귀경차량 이어져..밤 9시부터 점차 해소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을 빠져나가는 귀경차량 정체 현상은 밤 9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주요 고속도로 귀경길 차량 정체는 오후 4시를 전후해 절정에 이르렀다가 조금 뒤인 밤 9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자정까지 광주·전남에서 수도권으로 54만대가 내일은 5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2-09-11
  • 2022-09-10 (토) KBC 8뉴스 전체보기
    1. 되찾은 명절 풍경..성묘·귀경 '북적' 2.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무색..콘텐츠 매출 0.8%
    2022-09-10
  • 가파른 바다 수온 상승..양식업 피해 1,300억원↑
    기후위기로 인한 수산물 양식업 피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이상 기후로 인한 양식업 피해액은 1,392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기간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 수온은 0.96도가 상승했으며, 피해액 가운데 89%는 고수온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9-10
  • 상무소각장 도서관으로 변신..이달 말 착공예정
    광주 상무소각장이 광주 대표 도서관으로 바뀝니다. 광주시는 최근 조달청에 의뢰해 옛 상무소각장 만 200제곱미터 부지에 516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을 이달 말에 착공해 오는 2024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상무소각장은 지난 2000년 준공돼 운영에 들어가다 집단 민원과 광주 도심에 위치한 입지적 요건 등으로 2016년 폐쇄됐습니다.
    2022-09-10
  • 내일 흐리고 5mm 안팎 비..선선한 날씨 이어져
    추석인 오늘 광주 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도에서 28도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연휴 사흘째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1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2-09-10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0.8%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의 문화콘텐츠 산업 매출액이 전국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악이나 영화와 같은 콘텐츠 산업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광주의 경우 종사자 수마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말 뿐인 문화중심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출판과 게임 등의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은 날로 팽창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의 매출액은 118조 4,851억 원에 이릅니다. 문제는 전체의 87.6%가 수도권
    2022-09-10
  • 연휴 첫 날, 광주 전남 코로나19 3천여 명 확진
    추석 연휴 첫날 광주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천여 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인 9일 기준, 광주에서는 1,562명, 전남에서는 1,4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광주에서는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633명, 전남은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64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광주의 위중증 환자는 14명, 전남은 23명입니다.
    2022-09-10
  •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추석 "반가운 대명절"
    【 앵커멘트 】 오늘은 민족대명설 추석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간 얼굴도 보기 힘들었던 지난 명절과 달리 이번 추석은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첫 명절이었는데요. 3년 만에 되찾은 명절 풍경, 박성호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 기자 】 묘지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놓였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큰 절을 올립니다. ▶ 인터뷰 : 김유라 / 성묘객 - "재작년에도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을 못 뵀었는데 이번 연도에는 코로나가 해제돼서 가족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모처
    2022-09-10
  • 2022-09-09 (금) KBC 8뉴스 전체보기
    1. 쌀값 45년 만에 최대 폭락..개정안 무더기 발의 2. 고물가 속 '중고거래' 활발..명절 대비도
    2022-09-09
  • 순천시, 와룡 산지습지 습지보호지역 추진
    순천의 와룡 산지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순천시는 최근 와룡동 산277번지 일원에 있는 와룡 산지습지에 대한 생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와룡 산지습지는 해발고도 약 500m에 자리 잡고 있는 산지형 저층 습원이며,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지질학적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2-09-09
  • 일제 강제 동원 담은 연극 '봉선화' 일본에서 공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사연을 담은 연극이 일본 무대에 오릅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지난 2003년 공연 이후 19년 만인 오는 10일과 11일 일본 나고야 공연장에서 연극 '봉선화 2022'를 상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선화'는 강제 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김성주 씨 등이 어린 나이에 일본 전범 기업에 강제 동원된 사연과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
    2022-09-09
  • 전남 남해안 적조 비상..긴급 방제작업 이어져
    전남 남동해안 적조 차단을 위해 지자체가 긴급 방제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어업지도선과 정화선, 철부선 등 24척을 동원해 지죽도 앞 해상에 황토 140톤을 살포하는 등의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전남 남동부해안 적도는 고흥군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해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해당 해역은 이미 적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2-09-09
  •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 42일 만에 다시 중단
    지난 7월부터 재개된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42일 만에 다시 중단됐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9월 운항 일정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지난달 24일부터 무안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개점 휴업' 상태였던 무안공항은 지난 7월 14일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 뒤 42일 동안 1만 4천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09-09
  • 광주 근로자 천여 명 체불임금 84억 원
    광주광역시에 있는 근로자 천여 명이 84억 원 규모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업장 1천663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3천822명으로부터 임금 미지급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85억 원은 노동청 중재로 임금이 지급됐고 84억 원은 여전히 미지급 상태입니다. 노동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임금 체불 사례가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9-09
  • '감소세' 코로나19, 명절 기간 재확산 우려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명절 이후 확산할지 주목됩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어제(8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1,949명이, 전남에서 2,3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은 첫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2-09-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