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중의 최고' 표방..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전망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제안서를 접수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이 사실상 시작된 건데요. 유통 대기업들은 앞서 직간접적으로 미리 광주에 투자 의사를 밝혔는데, 앞으로 남은 절차와 향후 전망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가장 먼저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현대백화점 그룹입니다. 오는 11월까지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계획서를 광주시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 계획서에 '더현대 광주' 제안서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준공업지역인
    2022-09-12
  • 올 추석 연휴 동안 112신고·교통사고 줄어들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주 지역에 접수된 112신고 건수와 교통사고 발생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 연휴 기간 동안 접수된 112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1,281건으로, 이는 지난해 1,826건보다 19% 줄어든 수치입니다. 또 교통사고도 26건 발생해 지난해보다 일평균 65%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부상자 역시 지난해 28.4명에서 올해 10.8명으로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2022-09-12
  • '여수밤바다' 잇는 국민 가요될 것..'무등산'을 아시나요?
    【 앵커멘트 】 전남 '여수'하면 떠오르는 노래 있으시죠? 바로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인데요. 이 노래처럼 광주를 주제로 한 트로트곡 '무등산'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가수 김다현 양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산까치 날아드는 무등산에는 오늘도 님 기다리는 꽃이 피었네"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이 발표한 신곡, '무등산'입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무등산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애달픈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기 전부터 광주에
    2022-09-12
  •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귀성·귀경 크게 늘어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명절을 맞으면서 올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귀경객이 모두 늘어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총 233만 3,547명의 시민들이 광주를 오갔으며, 귀성객은 121만 6,987명, 귀경객은 111만 6,5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가 있었던 지난 설과 비교해 82만 8,067명이나 많은 수치입니다. 명절에 폐쇄됐던 광주 영락공원 실내봉안당도 이번 추석에는 전면 개방돼 설 연휴보다 6만여 명 늘어난 15만여 명이 망월 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2022-09-12
  • 2022-09-12 (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위험천만 도로 운전자 아찔"..'허술한 행정 탓" 2.공공산후조리원 만족도 높아..올해 3곳 추가 설치 3.여수 돌산읍 수돗물 공급 차질.."주민들 불편" 4.한화솔루션, 노동청 안전 간담회서도 사고 은폐
    2022-09-12
  • [KBC갤러리]산책길展 - 오수경作(광주U갤러리)
    많은 예술가에게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에 대한 고민은 영원한 숙제와 같습니다. 한국 최초 인상주의 화가이자, 민족주의자인 오지호 화백의 손녀이자, 오방정색의 작가 오승윤 화백의 장녀인 그녀에게도 이같은 고민은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에게 영향을 준 그들의 작품을 어떻게 닮아야 하는지 또는 닮지 말아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작업을 이어가는 그녀는 특유의 성실함과 호기심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일궈가고 있습니다.
    2022-09-12
  • 홍콩 소재 아시아인권위원회 광주로 이전 결정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인권단체 '아시아인권위원회'가 본부를 홍콩에서 광주로 이전합니다. 지난 1986년 홍콩에 설립된 아시아인권위원회는 유럽 등 서방국가들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왔으나 최근 중국의 압박으로 해외 단체와의 교류가 제한되고 금융 계좌가 동결되는 등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인권위원회 최근 이사회를 열어 광주로 본부 이전을 결정하고 우선 자매 기관인 아시아법률자원센터를 이전하기 위한 사단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9-12
  • 광주 첫 동물화장장 건립 추진..개발행위 심의 진행
    광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동물화장장 건립이 추진됩니다. 광주 광산구는 최근 한 민간업체가 사무실 용도로 허가받은 건물을 동물 전용 장묘시설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제기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발행위 심의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부지는 광주 광산구와 전남 함평군이 인접한 외곽 지역으로 알려진 가운데 광산구는 혐오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심의 과정에서 의견 청취와 현장 방문 등의 절차를 거칠 계획입니다.
    2022-09-12
  • 명량대첩축제 30일 개막..미디어로 해상전투 재현
    이달 말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서 IT기술을 활용한 해상전투가 재현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0일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장에 가로 20m, 세로 5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울돌목에서 치러진 명량대첩 해상전투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실감 나게 제작해 상영할 계획입니다. 2년 만에 열리는 명량대첩축제는 진도와 해남 사이 울돌목에서 10월 2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2022-09-12
  • 광주·전남, 흐리고 일부지역 비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2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50밀리미터이며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담양 26도, 순천 27도 등 25도에서 2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2-09-12
  • 2022-09-11 (일) KBC 8뉴스 전체보기
    1. "위험천만 도로 운전자 아찔"..'허술한 행정 탓" 2. "공공산후조리원 만족도 높아"..3곳 추가 설치
    2022-09-11
  • 귀경길 비 소식..광주ㆍ전남 모레까지 가끔 비
    추석 연휴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과 화순 30.7도, 광주 29.1도, 목포 27.3도 등 27도에서 31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밤부터는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밀리미터로 비는 모레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목포와 여수 25도 등 25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022-09-11
  • '여순사건 고흥 희생자' 유족 승소.."국가가 배상해야"
    여순사건 당시 무고하게 숨진 고흥지역 희생자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고흥 장담마을 전봇대 절단 사건' 희생자의 아들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8,800만원을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지난 1949년 5월 육군과 경찰은 보성과 고흥을 잇는 목조 전신주 10주를 절단한 범인을 찾는다며 주민 12명을 끌고 가 고문하다가 A씨의 아버지 등 8명을 총살했습니다.
    2022-09-11
  • 한화솔루션, 노동청 안전 간담회서도 사고 은폐
    유독가스 누출사고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한화솔루션TDI가 노동청이 주최한 여수산단 안전 간담회에서도 사고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31일 사고 발생 직후 여수산단 22개 업체들이 모인 가운데 노동청에서 열린 안전 간담회에서 대피령이 내려진 위급한 상황이었는데도 사고 사실을 전파하지 않아 업체들의 반발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31일, 맹독성 가스인 포스겐을 취급하는 여수산단 한화솔루션TDI는 유독가스를 누출하고도 소방이나 환경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고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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