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무주택 신혼부부ㆍ다자녀가정 주택 구입 지원
    전라남도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마련을 돕기 위한‘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25만 원까지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0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2023-09-02
  • 전국체전 시ㆍ도 대표자 회의...대진 추첨 완료
    다음달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도 대표자 회의와 대진추첨이 열렸습니다.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는 개최지 준비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의 제104회 전국체전 대회 운영사항 설명 등 전국체전 관련 주요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목포실내체육관에서 49개 종목 중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태권도와 농구, 유도 등 27개 종목에 대진추첨을 가졌습니다.
    2023-09-02
  • 학생 주도 오디션 '광탈페' 본선 열려
    학생 주도의 오디션 프로그램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광탈페'에서 학생들이 재능을 뽐냈습니다. 오늘(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광탈페 본선에는 본선에 진출한 광주 지역 중·고교 9개 팀과 밴드 YB 베이시스트 박태희 씨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광탈페를 기획한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2023-09-02
  • 광주·전남 내일까지 10~50mm 비..한낮 28~31도
    광주·전남은 내일(3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50mm이며, 일부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24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목포·여수 29도, 화순 31도 등 28~3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4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아지겠다며,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와 하수 역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2023-09-02
  • 신안 앞바다서 어선 충돌·침수 잇따라
    신안 앞바다에서 어선 충돌과 침수 사고가 잇따라랐습니다. 오늘(2일) 새벽 4시 40분쯤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에서 각각 선원 3명과 5명이 타고 있던 9.77톤급 어선 2척이 충돌해 어선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4시 15분쯤에는 신안군 비금 노대도 인근 해상에서 예선이 끌고 가던 부선 스크루에 로프가 걸려 침수되면서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2023-09-02
  • 조승환 해수부장관 오는 4일 현장점검차 목포.신안 방문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이후 현장 확인 점검을 위해 목포와 신안을 방문합니다. 조 장관은 오는 4일 오전 신안군 압해읍의 새우 양식장에 들러 방사능 안전검사 실태를 점검한 뒤 목포 청호시장으로 이동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조 장관은 천일염 파동이 한창이던 6월 23일 신안 지도 염전을 방문했습니다.
    2023-09-02
  • 광주 찾은 추미애 "'단식' 이재명에 힘 실어줘야"
    광주를 찾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2일) 광주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해 사법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롱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관심을 갖고 이어 이 대표를 응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용기를 내주신다면 저도 용기를 내겠다"며 출마 의사를 에둘러 밝혔습니다.
    2023-09-02
  • "정율성 사업 전면 철회" vs. "광주시에 맡겨야"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 기념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호국보훈단체 연합회는 오늘(2일)도 광주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시를 향해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정율성 기념사업이 진보와 보수 정권 구분 없이 35년 간 이어져 온 사업이라며, 이념 잣대를 들이대지 말고 광주시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9-02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군 기념전 18곳서 열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도내 14개 시군 18개 전시관에서도 시군 기념전이 열립니다. '2023 이건희컬렉션'이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선 보이는 것을 비롯해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 국제습지센터와 해남 대흥사에서도 특별전이 마련됐습니다.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한국화 특별기획전이,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에서는 선과 여백의 미학 전시회가 열리는등 비엔날레기간동안 시군 기념전이 이어집니다.
    2023-09-02
  • 첫 주말 맞은 수묵비엔날레...전시ㆍ체험 다채
    【 앵커멘트 】 첫 주말을 맞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수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도 즐기며 수묵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꽃모양이 그려진 부채에 아이들이 색깔을 입힙니다. 좋아하는 색을 골라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려 나가며 진지하고 때론 흥미진진한 모습은 마냥 흐뭇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린 목포문화예술회관 광장에는 다양한 수묵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고예린 / 체험 참가자
    2023-09-02
  • [남도의 풍경]800년의 자연유산-광주 칠석동(47)
    ◇800년 묵은 은행나무..웅장한 자태로 마을 수호해◇ 흔히들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말합니다. 은행나무는 그만큼 오래된 나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칠석동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수령이 800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은행나무의 높이는 약 26m, 둘레는 6.47m에 달합니다.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있는 부분, 수관의 너비는 좀 더 넓은데요. 동서 30m, 남북 32m의 웅장한 자태로 칠석동 웇돌마을 앞을 당당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곳 칠석동은 죽령산 아래의 평야지대에 터를 잡고 있어 풍수
    2023-09-02
  • '이재명 단식' 곽관용 "민주당 지도부 '옥중공천' 불사..이재명 체제 총선 가닥 잡은 듯"[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마친 뒤 단식에 들어가고, 언론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와 당내 사퇴 압박 등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이 이재명 체제로 총선을 치른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당협위원장은 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이름으로 총선을 치르는 것이 최선이다라는 판단을 내부적으로 내린 것"이라며 "거기에 맞게 더 각을 세우고 목소리를 높이는 그런 모습들이 엿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얼마 전
    2023-09-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01 (금)
    1. '묵향으로 물든 남도' 2023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2. '동ㆍ서양, 전통과 현대의 조화' K-컬처의 변신 3. 이재명 단식 회의적.."정기국회 앞두고 부적절 우려" 4. 잼버리 파행이 지방정부 역량 문제?
    2023-09-01
  • 주암댐·장흥댐, 올해 장마철 강수량 역대 최고
    올해 주암댐과 장흥댐이 역대 장마철 중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장마철 고수온 현상인 엘니뇨가 남부지방으로 수증기를 밀어 넣어 순천 주암댐 902mm, 장흥댐엔 773mm의 최고 강수량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내년 더 많은 비를 예상해 다목적댐 건설 용량을 키우는 등 종합대책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2023-09-01
  • 전라남도 동부본부 신청사 개청..4국 13개 부서 체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가 순천 신대지구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일) 열린 개청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4국 13개 부서 체제를 갖추고, 동부권 도민들의 행정 편의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동부청사는 동부권 주민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동부출장소로 출발한 뒤 2014년 동부지역본부로 격상됐으며 이번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4국 체제로 확대 개편됐습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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