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최고 33도' 내일도 무더위..일부 소나기
    일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폭염특보도 발효될 예정이오니, 한낮 시간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후 들어 일부 지역에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3-09-03
  • '세계 인권 도시 포럼' 다음달 광주서 열려
    빈곤, 불평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제13회 세계 인권 도시 포럼'이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를 주제로 하는 제13회 세계 인권 도시 포럼을 개회합니다. 이번 포럼은 나다 알 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부대표와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 위기, 전쟁,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심각해진 경제 양극화, 불평등의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3-09-03
  • '전국 수영인 한 자리에' 남부대총장배 수영대회 개최
    전국의 생활체육 수영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수영대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남부대학교는 전국의 생활체육 수영 동호인 460여 명이 자유형·배형·평형·접영·혼계영 200m·계영 200m 등 6개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2023 남부대 총장배 다이빙 및 수영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국내 대학 중 자체적으로 총장배 수영대회를 연 것은 남부대가 처음입니다.
    2023-09-03
  • 법원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금, 국가 배상해야"
    5·18 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낸 이철우 목사가 파기환송심 끝에 긴급조치 9호 관련 손해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부는 이 목사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파기환송심에서 1심 판결을 변경해 원고에게 1억 3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78년 8월 전주중앙교회 기독행사 모임 장소로 행진하던 중 청년들을 진압하는 공권력에 대응하다 체포돼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3-09-03
  • '차세대 국악인 등용문'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
    한국 음악을 이끌어갈 명인명창을 선발하는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 남구와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늘(3일)까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총 3개 기악 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전통예술인과 청소년을 발굴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을 진행했습니다.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22회의 전통을 가진 경연대회로 명인부 종합대상은 대통령상, 대학부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 등이 수여됩니다.
    2023-09-03
  • KIA, SSG에 8:6 승리..파죽의 8연승
    KIA 타이거즈가 SSG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파죽의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늘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SSG를 상대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8대 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12일 만에 돌아온 선발투수 이의리가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6이닝 동안 2점만 내준 불펜진과 홈런을 친 황대인과 김도영 등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8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다음 주 화요일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9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2023-09-03
  • "악취 미미한데 축사 허가 반려..행정 재량권 남용"
    악취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민원을 이유로 축사 신축 허가를 불허한 행정은 잘못됐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지난해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 우려를 사유로 축사 건축 허가 신청이 반려된 A씨 등 원고 2명이 영광군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신청 반려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현장검증 결과 대상 부지에 이미 다른 축사들이 있지만 악취는 미미했으며, 원고 측이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영광군의 보완 요구를 이행했음에도 반려 처분을 내린 것은 행정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
    2023-09-03
  • '화순탄광 대체' 골프장ㆍ리조트 등 복합관광단지 추진
    조기 폐광된 화순탄광 주변 부지에 골프장과 리조트 등 복합관광단지 조성이 추진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화순탄광 폐광 대체 산업으로 탄광 주변 부지 2천214㎡에 총사업비는 5천310억 원을 투입해 복합 관광단지와 지역특화산업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 담긴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화순군은 내년 말까지 민간 사업자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하는 동시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절차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023-09-03
  • 우회전 신호등 3개월..학교 주변 등 확대 운영
    【 앵커멘트 】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곳에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됐었죠. 3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안전 효과가 입증된 곳이 있는가 하면 정체만 심해진 곳도 있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효과가 입증된 학교 주변 등에서 우회전 신호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우회전 신호등. 우회전 신호가 들어오자 기다리던 차량들이 연이어 빠져나갑니다. 광주경찰청이 올해 4월부터 광주 시내 5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하고 시범운영한 결과 대부분 지역에서 보행자
    2023-09-03
  • 전남도, 내년 연륙·연도교 공사 '순항'
    내년도 전남지역 연륙·연도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내년도 정부안에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연결하기 위한 신안 압해 ~ 해남 화원 연결도로 1,054억 원과 여수 화태 ~ 백야 연결도로 535억 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400억 원 등이 반영돼 전남지역 연륙·연도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이 모두 연결되면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륙·연도교 #국도77호선
    2023-09-03
  • 백운광장 먹거리 타운.."지하철 공사와 이상 기온에 직격탄"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청이 지난해 8월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백운광장 일원 푸른길에 먹거리 타운인 스트리트푸드존을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광주 지하철 공사가 당초 예상보다 2년 가까이 길어지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광주 남구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 일원에 조성된 스트리트푸드존. 500m 구간에 36개 점포가 조성돼 있지만 7곳이 나 문을 닫았습니다. 영업을 하는 점포도 썰렁하기만 합니다.
    2023-09-03
  • "尹, 거덜 나라 건전재정 원년으로" vs "삐뚤어진 文 탓, 언제까지 할 건가"[국민맞수]
    전임 문재인 정부를 향한 '나라 거덜 나기 일보 직전'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과 윤석열 정부의 2024년 예산안에 대해 여야 중진 국회의원들이 TV 토론에서 "심성이 삐뚤어졌다"는 원색적 발언까지 쏟아내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오늘(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맡은 국민의힘 3선 김상훈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자식 세대들에 빚을 물려줄 순 없다"며 "건전재정 원년"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반면, 함께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
    2023-09-03
  • [KBC갤러리]삶, 그리고 해후 - 김영숙作(하정웅 미술관)
    사람과의 만남,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삶을 소중히 여기는 작가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만남을 경험합니다. 그곳의 공기를 온몸 가득히 들이마시고 자연의 숨결을 체험하지요. 여러 나라를 둘러보고 돌아와 그곳에서 얻은 값진 경험들을 바라봅니다.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보물들. 작가는 그 보물들을 순수하게 캔버스에 옮겨 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KBC갤러리 #갤러리 #김영숙 #하정웅미술관
    2023-09-03
  • 이상민 "이재명 단식 뇌관, 난감..尹, 李 꼴 보기 싫어도 빨리 중단시켜야"[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 지난달 31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국민들 근심이 커질 것"이라며 "방법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오늘(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또 하나의 그런 뇌관을 던지는 결과 아니겠냐"며 "국민들의 근심이 커질 테고요. 방법상으로 동의하기는 좀 어렵다"말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특히, 당 일각에서 이 대표에 대한 동정
    2023-09-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02 (토)
    1.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첫 주말..관람객 북적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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