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구 대표회장,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패러다임 전환 강조[지방자치TV]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과제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26년 3월 시행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시행'과 관련하여 안정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돌봄통합 시행은 단순히 하나의 제도 시행이 아닌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에 전담조직과 인력 확충, 안정적
    2025-08-27
  • '큰형님' KIA 최형우,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눈앞'
    '큰형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을 더 추가한다면 지난 2006년 8월 30일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만 41세 3개월 28일)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최형우는 지난해 8월 27일 SSG전에서 40세 8개월 11일의 나이로 20홈런을 터뜨리면서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 역대 3
    2025-08-27
  • "감히 귀한 내 아들을 건드려?" 직장 동료 스토킹한 아들 거든 모친
    직장 동료를 스토킹한 남성과 피해자에게 욕설 문자를 보낸 남성의 모친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5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와 A씨의 어머니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피해자의 직장 후배였던 A씨는 업무상 지적을 받자 2주간 지속적으로 욕설이 섞인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이 사실을 안 A씨의 모친은 피해자에게 "감히 귀한 내 아들을 건드려?", "아주 박살을 내주겠다"는 등의 욕설 섞인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27
  • 지난해 신생아 100명 중 6명이 '혼외자'...역대 최고
    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출산 문화에서도 꾸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생아 100명 중 6명이 혼인 관계 밖에서 태어나면서 혼외 출생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평균 출산연령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 33.7세로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2024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3.6%)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 증가는 2015년 이후 9년 만이었습니다. 첫째아는 7,800명(5.6%), 둘째아는 1,500명
    2025-08-27
  • "한미 정상간 신뢰 재확인" vs "1,500억 달러 청구로 굴욕"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온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새 정부 출범한 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하고 한미 정상 간의 신뢰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주한미군 감축이라든지 아니면 농산물 또는 투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사실상 더 내어주고 온 것이 없어 굉장히 잘한 협상 회담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대매 투자가 3500억 달러로 확정됐는데,
    2025-08-27
  • 이주노동자 벽돌로 묶고 들어 올린 지게차 기사 송치
    벽돌공장에서 이주 노동자를 지게차에 묶어 들어 올린 지게차 기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수감금·특수폭행 혐의로 지게차 기사인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전남 나주 벽돌 제조공장에서 31살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B씨를 벽돌 더미와 비닐로 결박해 지게차로 들어 올려 가혹 행위를 한 혐의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C·D씨도 당시 A씨의 가혹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2025-08-27
  • "제임스도 연구하는데.." KIA 김도현 향한 이범호 감독의 강력한 주문, 반전투 나올까?
    KIA 타이거즈 김도현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석이던 팀의 5선발 자리를 꿰찼습니다. 데뷔 첫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라 우려도 있었지만, '1선발급 5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반기 내내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습니다. 김도현의 전반기 성적은 16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ERA) 3.18.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8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세부지표면에서도 토종 에이스라 해도 손색 없었습니다. 그랬던 김도현은 후반기 들어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5경기에 나서 3패 ERA 10.41을 기록
    2025-08-27
  • 전남 합계출산율 전국 1위...상위 10개 시군구 중 5곳이 전남
    2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한 전라남도가 2025년 2분기 합계출산율도 1.04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넘어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 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국가나 지역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입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출생통계(확정)'에 따르면 2024년 전남 출생아 수는 8,225명으로 전년(7,828명)보다 397명(5.1%)이 늘었으며, 합계출산율은 전년(0.97명)보다 0.06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시군 중에서는
    2025-08-27
  • 범죄도시 실사판? 고수익 일자리 찾아 캄보디아 갔다 봉변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을 믿고 해외로 나갔다 감금·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에 사는 20대 청년 A씨가 돈을 벌러 캄보디아에 갔다 감금 및 협박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캄보디아로 떠나기 한 달여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B씨에게서 '단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캄보디아로 출국했습니다. A씨는 캄보디아에 도착한 뒤 휴대전화와 짐을 빼앗겼고, 금융계좌 정보를 요구당했습니다. 한 달여 동안 감금돼 협박, 폭행을
    2025-08-27
  • '내란 방조' 한덕수 구속심사 위해 법원 출석...묵묵부답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낮 1시 30분부터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이날 낮 1시 20분쯤 법원에 도착한 한 전 총리는 '계엄 정당화를 위해 국무위원들을 불렀는지', '왜 계엄 선포문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는지', '대선 출마가 수사를 피하기 위함이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특검팀에서는
    2025-08-27
  • [영상] 민주당, 장동혁 대표 비판..."국민의힘은 내란 메이커"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는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접견을 예고하며 이같이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삶은 외면한 채 권력 투쟁만 앞세운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가 내부 비판 세력에 대한 '결단'을 언급한 것은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국민의힘을 극우정당·내란당으로 몰아넣겠다는 자기 고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민생을 지키는 책임 있는
    2025-08-27
  • 고된 삶에도 가족에 헌신하던 50대 가장...세상 떠나며 4명 살려
    중졸로 곧바로 산업현장에 뛰어들어 성실히 일하던 50대 가장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8일 의정부 을지병원에서 53살 손범재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양쪽 폐, 간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손 씨는 지난달 7일 일을 마치고 잠시 쉬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손 씨가 장기 기증을 통해 어디선가 살아 숨 쉴 거라는 믿음에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5남매 중 막내
    2025-08-27
  •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선포...공동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국가균형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선포식'을 열고,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시·도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치에 합의하고, 올 연말까지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광
    2025-08-27
  • "서울 연남동, 무화과 여왕님의 연회에 초대합니다!"
    영암군이 29~31일 서울 연남동에 무화과 팝업스토어 '여왕의 궁전 : 무화과 연회'의 문을 엽니다. 농촌진흥청의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하나로 로컬브랜드 홍보업체 컨츄리시티즌과 함께 팝업 전문 가게인 스몰타운스몰에서 청무화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입니다. 영암군은 국내 무화과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대표 주산지이고, 영암 무화과는 맛과 영향 등 품질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암 청무화과는 평균 17브릭스(brix)의 당도에 깊은 향을 지녔지만, 평균 15브릭스 당도의 홍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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