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19 (월) KBC 8뉴스 전체보기
    1. '금호타이어' 잇단 적자에 노사 파열음까지 2. 광주·전남 수시 대부분 하락..수도권 쏠림 3. 광주 복합쇼핑몰, 롯데그룹 계획 진전 있나 4.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실사 시작
    2022-09-19
  • 광주·전남 8월 무역수지 5억 달러 흑자..지난해 55% ↓
    광주·전남지역 8월 무역수지가 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61억 6천만 달러, 수입은 56억 6천만 달러로, 5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냈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가전과 석유화학제품 등의 수출 부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환율 속에 무역수지 흑자는 유지했지만, 흑자 규모가 11억 달러에 달했던 1년 전에 비해 55% 이상 급감해 지역 경제에 빨간 불이 켜졌습
    2022-09-19
  • '정남진 장흥 아르미쌀' 독일 2차 수출길
    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 대표브랜드 아르미쌀 새청무가 독일에 두번째 수출됐습니다. 정남진장흥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 대표브랜드 아르미쌀 새청무를 전남도와 장흥군,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2차분으로 51톤을 독일에 수출했습니다. 장흥군은 아르미쌀이라는 상표로 소포장해 지속적으로 수출하면 지역의 쌀산업 발전과 소비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09-19
  • 신안군,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나서
    신안군이 해양수산 생태분야를 총망라한 1,200억원 규모의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갯벌'과 해안선, 퍼플섬 등을 통해 높아진 신안의 위상이 박물관 유치를 통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안은 최대 해저유물과 정약전의 '자산어보', 천연기념물 홍도 등의 해양 자산과 국가중요어업 유산으로 등재된 '흑산 홍어잡이', '갯벌낙지맨손어업' 등의 어업문화 유산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박물관 최종 대상지는 제안서 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10월 1
    2022-09-19
  •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조직진단..'혁신' 예고
    광주광역시가 산하 공공기관 조직진단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최근 산하 공공기관 32곳에 대한 조직진단과 기능 효율화 용역을 수행할 기관 모집을 공고했습니다. 다음 달 중 업체를 선정하면, 용역을 통해 기관별 경영 전반과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유사·중복 기능 조정 의견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30일 강기정 광주시장은 첫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공공기관 설립 취지를 되돌아보고 변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강도 높은 혁신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2022-09-19
  • 목포 도심 주차장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전남도청 현직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목포시 도심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전남도청 공무원인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상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4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09-19
  • 공사 중단으로 방치된 건축물 광주 9곳·전남 15곳
    공사가 중단된 후 방치된 건축물이 올해 8월 기준 전남은 15곳, 광주는 9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받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에서 공사 중단으로 방치된 24곳의 건축물 중 12곳만 철거 등의 정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방치된 건축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38개의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했지만 실제 정비가 추진된 지구는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9-19
  • 전남 교육 '기초학력 미달ㆍ학력격차 해소 시급'
    전남 지역 초ㆍ중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은 전남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기초학습 진단검사 결과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계속되고 있다며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3월 기초학습 진단검사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의 읽기와 쓰기, 셈하기 부진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9-19
  • 광주광역시, 여성인권보호관에 전문가 대신 정치인..비판 확산
    광주광역시가 여성인권보호관으로 광주 남구의회 전직 의원을 선발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여성폭력방지와 무관한 정치인을 여성인권보호관으로 채용한 건 여성인권 강화 정책을 포기하는 것이자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상담·조사하고,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전담하는 여성인권보호관은 지난 2018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주에 도입됐습니다.
    2022-09-19
  • 광주·전남 보이스피싱 피해 5년간 5천 건
    광주·전남지역에서 최근 5년간 5천 건이 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피해액이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올해 6월까지 2,290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은 538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전남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2,865건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있었고, 피해액은 460억 원으로 확인됐으며 해마다 꾸준히 피해 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2-09-19
  • 광주·전남서 9월 일 최고기온 경신..이례적 무더위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기상관측 이래 9월 일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광주가 최고기온 34.5도를 기록했으며 보성은 34.2도, 순천은 32.2도를 기록해 9월 일 최고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태풍이 몰고 온 덥고 습한 공기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9-19
  • 광주·전남 코로나19 1,137명 확진..'급감'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9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50명, 전남에서 58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3,145명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2022-09-19
  •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실사 시작..내년 4월 최종 결정
    【 앵커멘트 】 무등산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지 4년이 지나면서 내년 재인증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번째 인증이 성공한다면 세계지질공원 중심지로서의 광주의 중요성도 한 층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에 한번씩 재인증을 받아야합니다. 무등산은 지난 2018년 첫 인증을 받았고, 내년 재인증 시기를 앞뒀습니다. 유네스코에서는 전문가 실사단을 보내 나흘간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세계지질공원 인증 과정에서 약속한 주민들과의 협력사업, 지질명소 보존 노력, 학술적 가치 증진
    2022-09-19
  • 롯데,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발표 왜 늦나?
    【 앵커멘트 】 광주 복합쇼핑몰 제안서 접수가 시작됐는데요. 공식 발표회를 가지고 개발 참여 의사를 밝힌 신세계와 현대와는 달리, 롯데 측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참여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초 롯데는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부지를 현장 실사하며 롯데월드 광주 입성 가능성 화두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롯데가 검토 중인 곳은 우치공원 패밀리랜드와 본촌 공단에 있는 롯데칠성 부지, 그리고 어등산 관광단지 3곳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19
  • 광주·전남 수시 경쟁률 대부분 하락..수도권 쏠림 가속화 우려
    【 앵커멘트 】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주말 마감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반면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경쟁률을 대부분 상승해,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2023학년도 광주·전남 주요 대학들의 수시 경쟁률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전남대의 올해 수시 경쟁률은 6.3대 1으로, 8.09대 1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하락 폭 역시 다른 지역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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