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실사 시작) 무등산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지 4년이 지나면서 내년 재인증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증이 성공하면 세계지질공원 중심지 광주의 중요성도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금호타이어' 잇단 적자에 노사 파열음까지) 금호타이어는 원료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2년동안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 노조가 쟁의조정을 신청해 노사 갈등까지 깊어지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3.(광주 복합쇼핑몰, 롯데그룹 계획 진전 있나) 광주 복합쇼핑몰 제안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제안 1호 기업에 관

신안군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안 압해-목포 간 버스에 대해 다음달부터 100원 버스 요금제를 도입합니다. 그동안 압해-목포 간 운행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시·군 경계를 벗어나면 거리에 따라 비싼 구간 요금을 부담해 왔는데, 앞으로 100원으로 전 구간에 걸쳐 이용이 가능해 집니다. 신안군은 이미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어 관내 학생들은 무료로 공영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캐릭터 이름을 공모합니다. 여수시는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섬박람회 캐릭터를 선정한 데 이어 캐릭터 이름을 짓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섬박람회 캐릭터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나타내는 이름과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입니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이 순천에서 운영됩니다. 순천시는 내년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관엽정원 만들기와 호접난 관리법 배우기 등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10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순천만가든마켓에서 개최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목포신항 대체진입도로 조성에 나섭니다. 기존 목포신항 진입도로는 주민생활도로와 신항 배후수송망 기능을 동시 수행하면서 차량정체 등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은 물론 대형 트럭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신항과 삼호읍 영암테크노폴리스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의 대체 진입도로를 신규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해 2026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교차로를 만들어 진출입로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오늘(20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담양 26도, 여수 23도 등 23~2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어제에 비해 기온이 최대 7도까지 크게 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등에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광주광역시와 베트남 응에안성이 자매 도시가 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부이 딩 럼 인민 부위원장 등 응에안성 대표단은 어제(19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도시 간 경제, 문화, 예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조만간 시의회 동의를 거쳐 다음 달 베트남 응에안성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할 예정입니다.

1. '금호타이어' 잇단 적자에 노사 파열음까지 2. 광주·전남 수시 대부분 하락..수도권 쏠림 3. 광주 복합쇼핑몰, 롯데그룹 계획 진전 있나 4.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실사 시작